제목: 낙남정멕 제4구간 딱밭재에서 유수교까지
일시: 2007년 7월 22일 맑음
장소: 경남 사천시
구간: 딱밭골재(18번도로)~183.5m봉~1001번도로~190.5m봉(나동공원묘지)~내평교차로(2번도로)~대봉산(▲190.2m)
유수제1터널(2번도로)~유수교
누구랑: 홀로산행
그동안 비가내리는 산행에 고생을 생각하여 이번에는 비를 피하고 맑은날에 맟춰 산행하기를 계획하고 친구와의 선약을
양해를 받아 야간버스에 올라 진주로 향합니다 근처의 황토방에 들러 잠시 수면을 취하고 05:00에 기상을 하여 식당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후 06:50에 완사를 경유하여 옥종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에 승차하여 구몰 마을 입구에서 도착했습니다
(07:18)2번도로의 굴다리를 통과해서 18번도로를 따라 도보로 딱밭골재까지 진행합니다 도로는 편도1차로인데 차량은 한대도 통행을
하지않고 아침햇살은 뜨겁게 내려쬐고 있는 도로를 따라 약40분을 소요하여 딱밭골재에 도착했습니다(07:58)
도로의 좌측에 작은 공터에서 간단한 산행준비를 마치고 좌측의 가옥으로 올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몰마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
밤사이에 도로에서 차량에 의해 변을당한 야생동물입니다 ↓
07:59 가옥의 좌측편을 이용하여 진행을 합니다
자기 집에 묶여서 불청객을 경계하는 멍멍이 한마리가 요란하게 짖어대는 길을 통과하여 우향의 오름길로 오르니 여러기의
묘지가 위치한 넓은 공터에 도착하니 짖어대는 멍멍이 소리에 주인이 나타나 어디를 가느냐하여 산행을 한다했으나 이제는
이곳을 통과못한다 하면서 돌아가라 합니다 알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머뭇거리다 주인이 사라지는 틈을 이용하여 뒤로 이어지는
감나무밭을 통과했으나 역시 굵은 나무들을 잘라서 울타리를 만들어 모든 길을 막아놓았습니다 할수없이 가장 낮은곳을 택해서
넘어가니 희미한 길이 많은 잡목사이로 이어져 가고있었습니다
잠시후 밤나무가 여러구루가 위치한 곳을 통과하여 정면에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에서 된비알을 짧게 올라 좌우로 이어진
넓은 임도에 도착한후 많은 잡풀들이 우거진 직진의 길을 진행하여 봉우리 정상에도착합니다 이봉우리에서 우측으로 이어진
억새군락지를 지나 묘목을 조림해놓은 밭을 통과하여 잡풀과 억새가 우거진 갈림길의 임도에 도착합니다 직진의 숲길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임도갈림길에서 무심코 직진하는 실수를 하여 약100m정도 진행후 다시 되돌아 올라와 우측의 임도를 따라
우거진 억새를 헤치며 내림길로 이어가 좌측과 우측의 묘목단지를 통과하니 정면으로 주황색 지붕의 가옥이 보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도 멍멍이 한마리가 길을 막고 심하게 짖어대니 가옥에서 주인이 나와 호되게 야단을 치기 시작합니다
내려오는 입구에 출입금지란 간판을 걸어 놓았는데도 왜 내려왔느냐 하며 다시 돌아가라는 꾸지람을 하시어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거듭 드리고 지나려는데 사유재산에 함부로 친입했다는 말씀을 강조하시며 산에서 맷돼지를 만나면 어쩔려고 그러느냐는
걱정과 꾸지람을 하시고 산짐승들 때문에 키우고있는 개를 풀어놓을때가 있다는 설명을 듣고 가옥의 우측편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이어가려니 못들어가게 하시며 가옥의 출입구로 나가라 하시어 할수없이 출입구로 나오면서 우측에 개조심이라는
글씨가 씌여진 안내판을 확인하고 좌측과 우측으로 이어진 세멘트 포장도로에 도착합니다
딱밭골재에 도착했습니다 ↓
우측의 가옥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
산길에서 만났습니다 ↓
08:54 가옥의 출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주인한테 많은 꾸지람을 듣고 내려선 길에서 한편으로는 서글픈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사유재산이란 보호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나라의 온 산천은 거의가 사유재산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때로는 불가피하게 남의 땅을 밟고 지나야 할 사정이 생기어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며 발자국만 남기고 통과를 해햐하는 산님들에게는 무거운 죄를 지은 죄인이 되어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마루금을 중요시 여기는 후답자님들의 산행이 그리 쉽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니 너무나 걱정입니다
아픈마음을 뒤로하고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약 100m정도 이동하여 좌측에 여러기의 묘지들이 위치한곳으로 올라가는 길의
갈림길에서 묘지 방향으로 올라 묘지의 상단부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의 산길로 올라 얕은 봉우리를 오르는
길과 좌측의 사면길의 갈림길에 도착후 우측으로 이어진 오름길로 올라서면 능선정상에 도착하여 좌향의 길을 이어가니 정면에
커다란 원형의 석곽묘가 나타나며 이곳에서 묘의 앞을 통과하여 임도를 따라 내림길로 진행하면 조금전 우측의 가옥과 좌측의
작팔로 이어지는 세멘트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되어 좌측으로 이동하니 도로는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우측의 작은 공터에서
이어지는 오름길로 올라갑니다
묘앞을 통과합니다 ↓
세멘트도로에서 이어지는 길입니다 ↓
09:10 임도와 진행해야할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질 않았는데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작년 이맘때에 호남정맥을 종주하면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 많은 고생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번구간은 높은 산과 진행해야할 구간이 험하지
않기에 조금은 안심을 하며 잠시 짧은 휴식을 한후 오름길로 올라 좌측의 밤나무단지를 지나 묘비2개와 아주 작은 흙묘4기가
몰려있는 183.5m봉에 도착합니다
봉우리 정상에서 이어지는 완만한 능선길을 이용 밤나무단지를 통과하며 좌측의 흙묘1기를 지나 내림길로 내려가 안부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의 완만한 길을 진행후 정면의 얕은 봉우리를 향하여 고도를 높여가며 오름길을 오른후 봉분이 낮은 흙묘를
통과하여 내림길을 좌향과 우향으로 번갈아가며 내려가 편안한 길을 이어갑니다 잠시후 좌측에 위치한 No,41의 한전송전탑을
지나며 좌향으로 이어지는 길에 철근이 박혀있는 세멘트 기초대를 지나고 우측방향으로 바뀌어 비가흘러내려 황토가 들어나
미끄러운 내림길을 조심스럽게 내려가 좌우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포장도로인 1001번 도로에 내려섭니다
09:47 우측의 갑사에서 좌측의 만지로 이어지는 1001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도로에 내려서면 우측의 전봇대에 곤양면을 안내하는 녹색의 작은 간판이 붙어있으며 또한 그뒤편으로는 곤명면의 안내글씨가
씌여져 있는것으로보아 아마도 이곳이 두면의 경계지점인듯하고 이전봇대 앞에서 좌측의 절개지로 오르는 오름길로 올라
좌측으로 널려있는 소나무 재선충 예방용 녹색의 덮게가 덮인 지점을 지나 직진과 좌측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의 오름길을
올라서 좌측의 흙묘1기를 지나고 봉우리정상에 위치한 No,40번 한전송전탑을 지난후 완만한 오름길로 이어가는데 길가운데에
많은 잡목과 가시덩굴이 우거져 통과를 못하여 좌측의 사면으로 짧게 우회한후 다시 오름길로 이어져 우측에 넓은 공터가 위치한
봉우리에 도착합니다
1001번도로에서 이어가야할 방향입니다 ↓
10:33 잡풀들이 덮여있는 넓은 공터가 위치한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우전방 봉우리에 한전송전탑이 보이며 헬기장인듯한 공터가 위치한 봉우리의 나무 그늘에서 베낭을 내려놓고 잠시 휴식을
취한후 우거진 칡 넝쿨을 헤치고 공터에 내려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합니다 정면으로 넓게 펼쳐지는
공원묘지와 이어가야할 길의 봉우리 정상에 흰색의 마리아상이 훤히 보이는 임도를 내려서면 좌측에서 이어지는 새로운 임도의
얕은 안부 갈림길에 도착하여 안부에서 직진의 세멘트 포장도로의 오르막길로 우측의 공원묘지를 지나면 봉우리 정상부에
위치한 성모마리아상 앞에 도착합니다
잡풀에 덮인 공터입니다 ↓
공터에서 이어가야할 오름길입니다 ↓
10:42 나동공원묘지 성모마리아상 앞에 도착했습니다
우측으로 넓게 조성된 공원묘지를 지나 직진의 비포장 임도와 우측의 포장된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여 직진하며 우측에 위치한
둥그런 2층의 돌탑을 지나 좌측의 190.5m봉을 절개한 직벽앞을 통과하며 정면으로 보이는 마루금의 무명봉아래에 황토색이
짙은 예비 묘지터를 바라보며 진행하여 얕은 안부에도착후 정면의 봉우리를 향하여 오르니 봉우리하단부에서 우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찾으려해도 절개지로 변하여 찾을수없어 커다란 바위들로 만든 축대를 두번 내려서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길로 들어갑니다
본인 생각으로는 190.5봉을 지나 안부에서 봉우리를 오르지않고 황토가 들어난 묘지터(위에서 두번째)아래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묘지터를 가로질러 이동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이어가는 길은 완만한 오름길로 작은 봉우리를 넘어선후 짧게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좌측으로 굵은 소나무와 느티나무가 있으며
작은 공터와 우측으로 넓은 개활지가 형성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우향으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많은 잡풀들을 헤치며 반원형을
그리듯이 내려가 넓은 안부에 도착하여 소나무가 우거진 편안한 숲길을 좌향과 우향을 번갈아 이어가 좌측에 봉분이 드러난
흙묘1기가 위치한 안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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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공원묘지의 전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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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m봉에서 이어가야할 길입니다 ↓
11:26 안부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안부에서 이어지는 편안한길을 이어가는데 산아래에서는 차량들의 통행소음이 크게 들리고 잠시후 좌측에서 이어지는 넓은 임도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임도의 완만한 오름길을 오르면 잠시후 임도는 좌측의 묘가위치한 곳으로 이어가고 직진의 좁은 산길로 오르면
가느다란 소나무들이 우거진 능선을 이어가 묘를 이장한듯한 공터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진행하니 좌측에서 공사중인
중장비의 소음과 사람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게되며 정면으로 나타나는 세멘트로 만든 배수로에 도착하여 확인한것은
높기만한 절개지의 상단부임을 알았고 이어가는 길은 배수로를 따라 좌측방향으로 내려가 좌측에서 한창 공사중인 현장의
입구에 내려선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편도1차로인 2번도로의 내평교차로에 도착합니다
지나가는 능선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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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철교 방향의 2번도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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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만드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
내평교차로를 내려다 봤습니다 ↓
11:52 내평교차로에 도착했습니다
교차로에서 직진의 횡단보도을 건너 맞은편의 모텔건물 방향으로 건너간후 좌측으로 보이는 덕천주유소 앞을 지나서 우측의
부광고속관광여행사 앞의 보도블럭을 이용하여 마루금을 잘라낸 우측의 절개지가 끝이나는 지점에 위치한 벽돌공장의 첫건물에서
우측산으로 올라가니 멍멍이가 자기집을 지키고 있는 지점을 지나서 길의 형태가 전혀보이질않으며 잡목이 우거진 급경사의 오름길을
올라서니 여러기의 묘지들이 나타나고 TV시청용 안테나가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하여 커다란 바위세개가 나란히 위치한곳에서
도착합니다
내평교차로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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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관광회사의 앞에서 이어갈 길입니다 ↓
전방의 벽돌공장에서 우측산으로 올라갑니다 ↓
좌측에 위치한 곤명주유소입니다 ↓
12:08 바위가 위치한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휴식과 점심식사를 하기로합니다 점심식사를 하며 둘러보니 우측으로 몇개의 표지기가 매달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본인이 올라오는 길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처음에 벽돌공장의 첫건물에서 오르는것이 아니라 조금더 진행후 넓은 마당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되는듯했습니다 하지만 마루금을 본다면 절개지를 올라야 되는것이 아닐런지 의문도 가져봅니다
봉우리에 도착했습니다 ↓
12:42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했습니다
뚜렷하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 우측방향으로 진행을하니 잠시후 깊은 안부의 세멘트 포장도로에 도착하여 정면의 얕은 절개지를
올라서면 넓은터에 자리잡고있는 최신식의 가족납골당이 위치한곳에 도착하게 되어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을 올라서 상단부에
자리한 원형석곽묘1기를 지나면서 산길로 들어가 좌향으로 이어가 우측의 밤나무단지를 통과하여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직진길과
이어가야할 우측길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독도 주의를 해야될것으로 보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잘보이질 않아 자칫하면 직진의 뚜렷한 길로 진행하여
옥녀봉으로 오르는 실수를 할것같습니다 우측 밤나무단지의 내리막길을 좌측과 우측으로 이동하며 감나무단지를 내려서면
좌우측으로 연결된 포장도로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좌측과 정면으로 가옥이 한채씩 위치하고 정면의 가옥앞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우측의 콘테이너가 위치한 곳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갈림길과 "愛 鄕"이란 글씨가 새겨진 안내석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이어지는 넓은 오르막길을 올라서 비석과 좌우로 망주석이 세워진 돌담을 둥근모양으로 얕게 쌓아만든
묘1기가 위치한 곳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에 올라서 좌향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을 이어가니 새로 조성한 묘3기를
지나서 봉우리정상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좌측의 밤나무단지를 지나 우측의 묘2기를 지나 정면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뒤돌아본 옥녀봉을 카메라에 담고 우측의 흙묘1기를 지나면서 된비알을 올라 넓은 개활지에 여러기의 묘가 위치한 능선에 도착합니다
가족납골당입니다 ↓
감나무단지를 내려서면서 미리 조망합니다 ↓
도로에 내려선후 이어가야할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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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로 올라가는 가파른 오르막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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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 여러기의 묘가위치한 넓은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이어가는 길은 정면의 평평한 길로 직진하여 잡풀과 가시덩쿨이 우거진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 넓은 임도에 도착하여 임도를따라
진행하지만 잠시후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가고 가야할길은 직진하여 잡풀들이 우거진 내리막길을 내려가 안부에 도착합니다
안부에서 직진의 오르막길을 올라 정면의 봉분이 낮은 묘를 지나면서 많은 소나무들이 고사한채 쓰러져 있으며 간벌한 나무들을
쌓아놓은 봉우리에 도착하여 좌향으로 이어지는 소나무숲 길을 진행하며 더욱 힘들어가는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완만하게 이어져가던 길은 구릉정상에 많은 소나무구가 고사하여 늘어져 있으며 소나무 재선충 예방에 사용되는 녹색천막이
여러곳에 덮여있는 구릉에서 우향의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 약간의 공터로 이루어진 얕은 봉우리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의
넓은 임도를 따라 진행한후 많은 덩쿨들이 나무들을 감아돌며 올라가고있는 모습이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곳의 대봉산에 도착합니다
진행중에 좌측의 진양호를 조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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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2 대봉산에 도착했습니다
우거진 숲의 형태가 마치 원시림을 생각하게 하는 대봉산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도 못하고 직진하여 작은 돌들이 너덜대는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오늘의 산행계획을 수정합니다 처음계획은 유동고개까지 진행하려했으나 오늘의 컨디션으로는 유수교까지만
진행을 하기로 수정을합니다 잠시 휴식을 마치고 우향의 길을 진행하니 흙묘2기를 지나 봉분이 파헤쳐진 또다른 묘1기를 지난후
좌우측으로 짧고 낮게 돌담이 쌓여진 사이로 묘1기가 위치한 곳을 통과하여 완만한 길을 진행합니다
잠시후 얕은 구릉에서 우측방향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2번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의 통행소음이 가까이에서 들리고 오르고내리기를
몇번하여 우측에 커다란 묘1기가 위치한 능선에 도착하니 나무사이로 차량들의 통행하는 모습이 보이고 편안한 길을 진행한후
좌향으로 이어지는 내림길을 내려서니 완공된지 얼마되지않은 좌우측으로 연결된 세멘트 포장도로에 도착하여 우측방향으로 내려가
좌측으로 보이는 경전선 철로의 유수터널을 확인하고 우측의 2번도로 교각을 통과하는 편도1차로에 도착합니다
낯설지않는 표지기가 대봉산에서 반깁니다 ↓
묘지 옆에 쌓아놓은 돌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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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 2번도로의 구도로에 도착했습니다
우측으로는 세멘트로 높은 축대를 쌓아만든 낙석방지용 옹벽이 있으며 좌측방향으로 이어가 새로운 2번도로의 교각사이를 통과한후
우측으로 이어지는 사면을 오름길로 올라서면 우측 도로의 절개지를 오르게 되며 절개지의 상단부까지 오른후 좌측의 배수로를 건너
산길로 오릅니다 이곳에서 또한번의 휴식을 취한후 우측의 밤나무단질를 지나면서 오르막길을 오르니 갈림길인 능선의 상단부에서
좌향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을 이어가 가시덤불과 잡풀들이 우거진 봉우리에 도착하여 직진의 완만한 내림길을 이어가
능선의 끝자락에서 우향으로 바뀌어 진행되던 길은 좌측에 대나무의 숲을 지나 넓은 임도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는 굵은 소나무 숲에 간벌한후 작은 묘목을 조림해놓았으며 좀더 진행하니 어린 소나무들의 묘목단지를 지나고 좌측의
묘1기를 지난후 넓은 개활지가 형성된 소나무숲의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진행후 정면의 밭을 통과하니
좌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로 포장된 좁은 도로가 시작되는 넓은 공터에 도착하여 우측방향으로 이어가니 우측에는 검정색의
차양망이 덮인 하우스가 위치하고 안에서는 라듸오소리가 크게 들리고 있는 지점을 벗어나니 좌측의 작은 나무에 선답자님들의
표지기가 매달려 있어 확인해보니 좌측의 돌계단을 내려가라는 잘못표기된 안내 표지였고 이곳에서 직진으로 이어지는 흙길을
진행합니다
좌측의 감나무 단지를 지나 능선정상에 묘2기가 위치한 곳에 도착하여 숲길로 들어선후 또다른 묘2기사이를 통과하여 많은
잡풀들이 우거진 길을 이어가 정면으로 밭이 나오며 좌우측으로 연결되는 임도에 도착하니 밭의 좌측에는 세멘트 사각기둥과
가느다란 철근에 연결된 철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의 철망을 따라 직진으로 진행하여 밤나무와 매실나무가 위치한
농장에 도착하니 이곳에도 세멘트의 포장도로가 시작되는 공터가 있습니다
2번도로에 도착했습니다 ↓
소나무 재선충을 예방하는 덮게속의 내용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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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멘트의 공터에서 이어지는 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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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 정면이 탁트인 세멘트의 공터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진행해야 할 길을 찾지못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세멘트길에 매달린 노란색의 안내표지기를 따라 내려가보았으나
원래의 마루금은 우측의 작은 봉우리로 이어져가게 되어있어 다시 되돌아 올라와 공터에서 정면의 감나무밭을 허리를 숙여가며
통과하여 조금전에 보았던 작은 봉우리 앞에 도착합니다 봉우리를 오르기전 우향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세멘트기둥에 녹슬은
철조망이 설치되어있어 철조망을 따라 우향의 내리막길을 내려서니 넓은 임도에 도착하게 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이동하니 유수교에서 진주폐기물관리사업소로 이어지는 편도1차로인 도로에 도착합니다
도로입구에는 쇠사슬이 좌우측으로 연결되어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며 도로에 도착한후 좌측방향으로 이동하여 정면에 보이는
유수교까지 진행하여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그러나 유수교 앞에서 역방향으로 이어가는 들머리가 본인이 내려온것과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유수교를 건너와서 좌측으로 약20~30m정도 이동후 우측으로 이어져 있어 잠시 혼동을 일으켰지만
어차피 원래의 마루금은 넓은 강을 만들기위해 파헤쳐져 진행을 못하게 되어있으니 어디로 내려와도 유수교를 건너서 다음구간의
마루금을 이어가야하기에 별다른 의미는 없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정면으로 조망되는 잔듸 축구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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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유수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유수교 입구에 도착하니 우측으로 "가호마을"의 안내석이 위치하고 좌측과 유수교를 건너는 삼거리의
유수교에서 좌측과 우측으로 넓게 형성된 가화강을 카메라에 담고 유동마을의 버스정류장으로 되돌아나와 버스를 기다려도
오질않고 지나가는 사람도 없어 유수철교 방향으로 이동을하니 또다른 삼거리에 도착하고 좌측의 정동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있어 베낭을 내려놓고 휴식을 하고있는데 진주에서 완사로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역방향으로 통과를하니 되돌아 나오는
시간동안 편안하게 휴식을 하며 버스를 기다립니다
유수교에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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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진주행 시내버스(96번)에 승차했습니다
다음 산행시 필요한 정보를 얻기위해 기사님께 운행방법과 시간표를 물어보니 진주 차고지에서 06:30에 첫차가 출발하여
시외버스 터미널과 고속버스 터미널을 경유하여 완사방향으로 1시간에 1대가 운행을 한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시내버스는 내동을 통과하면서 좌측으로 시원하게 흐르는 남강을 지나 고속터미널을 경유하여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16:40) 터미널에서 18:00에 서울남부터미널행 버스표를 예매한후 항상들르는 목욕탕에서 샤워를하고 땀에젖은 옷을 갈아입은후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예매한 시간보다 조금빠른 버스표를 바꾸어 17:40에 출발하는 버스에 승차하여 산청을 경유한 버스는
휴일관게로 만차가된 버스는 막힘없이 제시간에 남부터미널에 도착하여 전철로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산행시작 : 딱밭골재(18번도로)출발 (07:59)
산행종료: 유수교 도착 (15:30)
소요시간 : 07시간31분
산행거리 : 12.8km(헛걸음포함)
이동경로 ; *산으로 { 남부 터미널 출발 ( 21:00 ) ~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24:30 ) 우등 고속버스 \19,900 }
{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06:50 )~구몰마을입구 도착 ( 07:18 )시외버스 \1,800 }
{ 구몰마을입구 출발~딱밭골재 도착(07:58) 걸어서 }
* 집으로 { 유수교 정동마을입구 출발(16:20 ) ~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도착( 16:40 ) 시내버스 96번 \1,000 }
{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출발 ( 17:40 )~ 남부터미널 도착 ( 21:10 ) 우등 고속버스 \19,900 }
첫댓글 홀로 대단 합니다.
대단히 수고하셨읍니다 개척자 같아요
희나무님 선더덕님 안녕하세요 산의 높이도 그렇고 별로 볼것이 없는 뜨거운 여름철의 종주산행이기에 많은 지구력이 필요한때인듯 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어제는 그림이 다운이 안되어 다 못보고 갔는데 동물 사진만 퍼감니다요...^^* 천자봉님 늘 건강하세요...^^*
더운 날씨에 대단합니다 ..함꼐 산행 할 날을 기둘러 볼람니다...안산 즐산 하이소...
나홀로 여행이 쉽지 많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심심하지 않나요?
천자봉님대단하십니다.주 산행은 힘들던데요.천자봉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