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침실꾸미기”에 도전해 보기 위해
자료를 한번 만들어 봤어요!
독특하게 아이가 둘 있는 집의 침대 고민을
덜어주는 것을 테마로 만들어 봤어요^^
얼마 전에 본 “재탕 매트리스”기사가 떠올라서
침대를 고르는데 더더욱 심혈을 다해서 침실을 꾸며봤답니다^^
헌 매트리스를 새것인양 가장해 만들어진
세균이 득실득실한 곳에서 우리아이들이
잠자고 생활하고 뛰어논다고 생각만 해도…정말 끔찍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침대는 값을 좀 주고라도 좋은 침대 사야겠어요.
사족은 이만 하고, “아이 둘 있는 집, 침대 고민 솔루션”
시작 합니다>_<ㅋ
아이가 둘인 가정의 경우 초등학생 때까지는
아이들이 한방에서 부대끼며 같이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서로 우애를 깊게 하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주기 때문이라 하네요^^.
하지만 한 방에 침대 두 개와 책상까지 놓기에는 너무 좁다면
다른 집은 어떻게 이 고민을 해결했는지 참고해 보도록 해요!.
[서랍형 2층 침대]
아이 둘 있는 집에서 이층 침대 만큼 흔하게 사용되는 침대가 바로 서랍형 침대.
밑에 들어간 침대는 잠잘때만 사용하고 다시 넣으면 되므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좁은 아이 방에는 안성맞춤.
한가지 팁을 더 더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수납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좋을 듯!
[가벽을 세워 침실 뒤 작은 독서실을 만들자]
두 형제가 쓰는 방에 침실 겸 공부방을 만들어 주면서
넓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할하기 위해 가벽을 활용했다.
침대를 나란히 배치하고 각각 침대 뒤에 헤드 역할을 하는 가벽을 세운 것.
각각 두 아이들에게 책상을 두어 공부방으로 꾸몄다.
공부방은 좁지만 양쪽 벽이 독서실 칸막이 역할을 해줘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 주었다.
[침실과 공부방을 따로 만든다]
처음부터 공부하는 공간과 잠자는 공간을 아예 따로 꾸몄다.
방 세개 중 안방을 제외한 큰 방은 놀이방 겸 공부방으로, 작은방은 침실로 만들었다.
공부방은 베란다를 확장해 공간을 확보하고
사이즈에 맞게 맞춤 제작한 가구를 배치했다.
자매가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을 길게 만들고
양쪽 벽에는 무지주 선반을 설치해 책꽂이 겸 수납공간으로 활용했다.
침실은 침대 두 개가 들어가면서 꽉 찼지만
침실 기능만 충실히 하도록 베란다를 확장하지 않고 그 공간에 옷장을 넣었다.
아담한 침실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안락함과
자신들 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어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이제까지 3가지 유형의 아이 침실을 꾸며봤는데요^^
어떠세요^^? 잘 만들었나요??ㅎㅎ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세요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