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7월 기획산행 안내 ★
●일 시: 2005.07.23(토) ~ 24(일) (1박 2일)
●장 소: 소리산(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일 정:
▶23일(토): 점심후 자연암벽등반 및 물놀이
▶24일(일): 소리산 워킹산행+황토찜질방 체험(총 4시간) 오후 2시경 철수
●준 비 물
▶암벽등반팀: 개인장비, 등반줄(김재문,김태일),캐밍장비(김재문,김태일)
▶워킹산행팀: 행동식,워킹산행 준비물
▶개별준비물: 텐트(김재문,김태일,박지홍), 야외용 LPG버너(김재문), 찜통(박지홍), 코휄(김재문,유영미), 사진기(김경호,김태일,유영미), 물놀이 기구(박지홍), 버너(김재문/가스,김경호/콜맨,김태일/가스), 케노피(김재문,유영미), 쌀(3식 분량), 김치(3식 분량), 기타 반찬, 여벌의류
기타사항 ‘된비알 - 개인등반 준비물’참고
▶공동준비물: 과일,부식,간식,구급의료품 등
※특별사항 : 주관자가 주물럭을 준비한답니다.
●교 통 편
조별 출발일정 세부사항 추후 공고
※별도 자료 참고
●기타사항
*참가비 : 교통비, 부식비 등 개별준비
*참가예정자:김재문,정연주,김태일,박지홍,박시후,김미덕,김경호,김미숙,최정일(?),신명균(?),임수남(가족?)
*이동교통편:
1조 : 김재문,정연주,김태일,김경호,김미숙
(광나루역 23일 오전10시출발)
2조 : 박지홍,김미덕,박시후,유영미
(23일 오전 10시 출발)
3조 : 최정일 형님,신명균
(상황에 따라 일정변경 가능)
<양평 소리산 삼형제 바위 소개>
서울에서 당일 등반가능해.....
여름휴가를 물과 함께, 바위와 함께, 시원한 그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리산(479m) 암장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암장바로 밑으로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휴양을 겸한 암벽등반 대상지로는 최고로 꼽인다. 그동안 서울에서 많이 찾는 자유등반 대상지 원주 간현암을 들 수 있는데 이곳 소리산 암장 역시 원주 간현암하고 흡사하다.
소리산 암장은 암장밑으로 맑은 물이 흐르고 넓은 공터와 울창한 숲지대가 시원함을 제공해주며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 클라이머들에게는 가족 나들이와 함께 등반을 즐긴다면 더없이 좋은 등반 대상지다.
소리산 암장은 경기도 양평군 당월면 석산리 홍청강의 지류인 중방대천에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춘가도를 따라가다 신청평대교를 건너 홍천 대명스키장 약4Km 못미쳐에 있어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특히 암장이 바로 냇가에 있어 접근이 쉽고 냇가 앞으로 넓은 공터에서 야영이 가능하며, 제1암장 바로 옆에 식수가 있어 취사하기에 편리하다.
야영을 원치 않을 때에는 암장에서 가까운거리에 소향산장에서 민박도 가능하다.
이곳 소리산 암장은 청평대교에서 홍천스키장을 향해서 가자면 반곡리를 지나 소리산 유원지를 지나자 마자 도로변에서 우측으로 숲지대에 바위들이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이곳 암장을 ‘삼형제바위’라고 불러....
이곳 석산리 주민들은 이 바위들을 ‘삼형제 바위’ 라고도 부른다.
또한 할미바위, 아들바위, 아버지바위 라고도 하며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할매바위는 제1암장으로 개척되어 있으며 좌측 위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아들바위는 제2암장으로 개척되어있다. 이곳 소리산 암장은 1975년 창립된 서울 너트클럽 회장 한대영, 이삼승씨 등 회원들이 개척한 암장이다.
할미바위로 불리는 제1암장은 1998년, 아들바위로 불리는 제2암장은1999년 개척한 암장이다.
소리산암장은 제1암장과 제2암장 2개의 암장으로 구분된다.
제1암장은 냇가 바로 옆에 있어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등반을 할 수 있고 제2암장은 제1암장 좌측으로 50여m 올라가면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 휴양과 함께 등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암장은 간현암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감현암보다 등반자들이 몰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제1암장에 총21개, 제2암장에 14개, 총35개의 루트가 개척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페이스와 오버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위면은 돌기부분이 없고 미끄러운 편이며 암각이 확실하며 크랙이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날카로운 편이다.
암질을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단단하고 우측으로 갈수록 완경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끼가 많아 등반시에 걸림돌이 된다.
크랙을 제외하고 오버행에는 대부분 흐르는 홀드여서 몸을 끌어 올리면 손이 빠져버리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한피치의 자유등반 위주로 개척을 하였으며 보상(5.10c), 창살을 벗어난 새(5.10a), 등 2개의 루트만 제2피치까지 이어진다.
제1암장
제1암장도로변에서 보면 바로 냇가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가 제1암장이다.
폭30m 높이50여m쯤되며 좌측으로부터 좌벽, 중앙벽, 우벽으로 구분을 하고 있다.
좌벽과 중앙벽을 오버행이 심하며 우측으로 올라 갈수록 경사는 페이스 형태로 변하며 바위면에 이끼가 많은 편이다.
이곳 제1암장은 1998년 1차로 개척되었으며 가장 우측으로부터 연장(5.11b), 난상(5.9),결혼기념일(5.10c), 소향(5.10a~b), 노을(5.10b), 씨엔에스(5.11a), 보상(5.10c), 창살을 벗어난 새(5.10a), 미명(5.11c), 노송(5.10a), 삭산(5.10c), 부부길(5.11c~d), 산모퉁이에 달(5.10c), 너트(5.12b), 사물놀이(5.13?), 너트(5.11c), 두문동(5.12a), 한(5.13?), 그리움(5.13?), 햇살(5.12c~d), 소리(5.11b), 등이 개척되어있다.
제2암장
제2암장제2암장은 제1암장에서 바위를 바라보면서 좌측으로 50여m돌아서 올라가면 자리하고 있다.
이곳 제2암장은 제1암장을 1998년 개척하고 나서 1999년 추가로 개척을 하여 대중적인 암장으로 발전시켰다.
제2암장 역시 전면에 오버행이 심하며 우측으로 돌아갈수록 수직벽과 완경사로 되어있다.
부분적으로 크랙과 암각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오버행 부분의 미세한 홀드들은 흐르는 홀드가 많아 손가락 힘과 밸런스를 요구하기도 한다.
루트를 보면 암장을 바라보면서 가장 우측에서 시작되는 시작(5.11a), 속삭임(5.10b), 막내길(5.10), 1947(5.10c), 여울(5.10a), 미완성(5.11c~d), 초우(5.11), 한동작(5.12a), J길(5.12c), 땡볕(5.11a), 非(비)(5.11b), 몸빼(5.11b), 마무리(5.10b), 연습(5.9), 등 총14개의 루트가 열려있다.
○찾아가는길
수도권에서 소리산 암장을 간다면 경춘가도를 타고 춘천방향으로 가다 신청평대교를 건너 좌회전한다. 설악면을 지나 홍천 대명스키장 방향으로 계속진행을 하여 모곡을 지나 약5Km쯤 가면 급커브길이 나오며 우측으로 냇가에 소리산의 암장이 보인다. 이곳 암장 앞으로 용수가든, 초원식당, 석산 주유소, 소향산장 등이 도로변에 있으며 홍천 대명스키장 약4Km 못가서 자리하고 있다.
양평쪽에서 간다면 양평을 지나 밤골 방향으로 들어가 홍천 대명스키장쪽으로 갈 수 있으며, 아니면 양평을 지나 양덕원에서 홍천 대명스키장쪽으로 죄회전하여 대명스키장 입구 도로변에서 청평쪽으로 약4Km쯤 더 가면 좌측으로 냇가에 암장이 보인다.
대중교통은 서울 상봉동 터미널에서 모곡행 직행 버스를 타고 모곡에서 내려 홍천행 군내 버스를 이용해 석산리 석산 주유소앞에서 내리면 된다.
민박을 원할 때에는 소향산장(031-772-0895)에서 2~30,000원, 야영은 암장 앞의 공터에서 하면 된다.
<소리산 깊은곳 참숯굽는 마을>
자세한 사항은 요기에 눌러주세요.
첫댓글 김경호 / 참가 / 암벽등반팀...
첨가 / 김재문(암벽), 정연주(워킹)
참가...
김주영참가....물 놀이로 가도 되나요.^^
딸아이 생일이라 못갑니다.....ㅠ.ㅠ
급자기 일이 생겨서 못갑니다. 비지네스 관계로 일욜 새벽에 대전엘....
참가합니다
갈예정입니다
저도 갑니다...와이프랑 시후랑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