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사랑이 필요한
세상이니까?
그 역시
사랑이 필요하다.
너무 많이 출산하여
기진맥진
게다가
겨울은 싫다.
이촌세무옆
세탁소 아가씨
나를 무척 좋아한다.
이유는 없다.
네가 손을 흔들면
나에게 손을 흔든다.
그리고
스스로 부끄러워
쪼르륵
안으로 들어간다.
마음이 참 이쁘다.
그녀
빼어난 미모?
좌우지간
차 한잔 어렵게
얻어 마셨다.
싫어한다.
파오 차
그녀는
푸첸성(복건성)
출신이다.
손 놀림이
만만치 않다.
역시 명차는
도도해야
제맛이 난다?
오늘의 주인공
마오猫
가을같은
겨울
그래도 한낯
햇볕이
아쉽다.
그리고
먹거리도
넉넉치않다.
이촌 지킴이
이촌 호랑이
마오
새벽이슬을
맞으시고
이촌을
지키시느라고
무척
피곤하신
모습이다.
호랑이과
고양이?
그 에미가
사정없이
새끼들을 만드셨다.
나중은 모른다.
무려4마리
집단거주가
가능한
이촌은
그 생태계가
가능하다.
그 분을 뵙고 난후
엄청난
이야기를 들었다.
티엔타이에 사는
한국인 학생이
버려진 고양이를
평상시에
돌보았는데
그만
그만
2010년도
서울대학교
수의과에
특례입학을
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실화임)
그 학생과
고양이의
뛰어난 내공에
박수를 보낸다.
우리는
이번 사건을 통하여
서울대 진학의
노하우를
모두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요즘
비타민이
부족하여
한 봉지
샀다.
살아있는
고양이가 삼킨
커피콩과
강남 밀감의
비타민 섭취를
통하여
활력있는
겨울을
훈민정음 중국어-제공 |
첫댓글 와우~! 아주 특별한 공감을 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딸이 아파트 입구 올라가는 계단 밑에 우산으로 집을 만들어준 후 고양이를 키우다 새끼 6마리를 받아냈는데 식구가 불어나 함께 짖는 놀라운 소리에 부녀회가 가만있을 수 없었죠. 부녀회의 진정함에 따라 모두 입양을 보냈었죠. 제 딸은 지금 수의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라온제나라~~ 멋있기는 한데 어디 라씨인가요~~라이온과 고양이 같은 고양이과 같은데~~
좌우지간 훌륭하십니다. 고양이 이뻐해 주셔가지고 ~~
이창구에서 올해 상 안나와요?
무슨 상~~ 밥상~~ 김지하선생이 좋아하는 밥상~~
언젠가 차려주겠지요 ㅎㅎ
역시 주부인지라~ 3근에 5원 진짜 싸다~~^^
비타민 많이 드세요~~
감사합니다.~~ 맛은 3근에 5위앤 정도 이상이지만 씹는 맛은 1근에 5위앤 합니다.~~
입시생들 다 고양이 돌보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ㅎㅎ
이뻐해 주세요~~ 얄미운 고양이 ㅎㅎ
지극스런 정성이 하늘을 감동시킨거군요... 고양이들에 덕을 많이 쌓아서....^^
쭝국은 고양이와 개의 성격이 뒤바뀐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손을 내밀면 다가오지만 개는 쌀쌀맞기 그지없더군요.
암튼.. 늘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여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만드시는 장군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