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3. 3. 9. 토요일.오후 날씨 : 맑음 / 황사
간 곳 : 달성 약산 379.5m -잠용산 344 m
위 치 ; 대구직할시 달성군 논공면
참가인원 : 혼자
찾아간길 ; 대중교통 서부정류장에서 610번 버스이용 1시간 거리
네비케이션 : 달성보 ( 달성군 논공읍 하리 813번지)
산행코스 :
달성보 - 약산온천건너편 - 논공 CNG가스충전소(버스) - 318봉 체육시설 -
345봉 잠용산 -덧재 - 갈실세정골쉼터 (달성보녹색길) - 300m 봉-
약산 -이정표 -각골 - 약산마을 ( 산행시간 3시간반 /휴식없이 )
일 정 : 13;00 논공 CNG가스충전소 13;10 등산시작
13:50 318봉 체육시설 10: 25 . 345봉 잠룡산
14: 45 덧재 15: 00 갈실세정골쉼터 (달성보녹색길)
15: 25 380봉 / 삼각점 15:40 약산 375봉 / 하산
16: 30 상 2리마을회관 16:40 논공 CNG가스충전소
산(山)소개 :
약산(藥山) 380 m
약산은 약초가 많이 자생해 약산으로 불리우는 산이다.
산이름을따서 마을 이름도 지금은 상 2리이지만 옛이름 약산으로 아는이가더많다.
마을입구에 온천 (지금은 공사중 업체부도로 휴업중이지만) 약산온천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잠용산(潛龍山).345m
잠들어있는 용과 비슷하다고해서 잠룡산이라고한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상.북, 하리에 위치하며 산아래 달성공단 약산온천 요즈음 많이찾은 달성보에 둘려쌓여있으며 달성공단 주택지 주민들의 새벽운동장소이기도하고 옛논공초교폐교에 대구학생종합야영장으로 활용 잠룡산은 학생들의 훈령장소이기도하다. ,
약산온천 (藥山溫泉)
약산 기슭에 위치한 온천으로, 이곳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장수하는 마을
(하리 걸미골)로 이름나 있고, 겨울에도 물이 잘 얼지 않고 피부병 환자가
이 물을 마시고 또 목욕을 하면 완치된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다.
요즈음온천건물 재건축하다 건설회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지
오래되어 흉물스럽게 남아있어 안타까울뿐이다.
토욜오후 대구근교산
달성군 논공읍 하리약산온천을 좌우로
둘러싸고 있는 잠룡산과 약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인터넷에서 대구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산꾼들의 선답사한 산행기를 살펴본후 대부분 달성보 맞은편5번국도
송전철탑이 보이는 방향으로 들머리을 잡지만은 이코스는자동차 주차장이
달성보주차장을 이용하여야하기에 하산시 원점코스로 도로걷기가 너무멀어
현풍가는 5번국도 달성보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여 논공초교 폐교 지금은
대구학생 야영장 앞 도로건너편 로변주차장에 주차를하고 들머리를 찾아본다.
녹색길 정자쉼터와 보호수 우측에 시내버스 전용 논공 CNG까스
충전소 입구에 달성보 녹색길 나무태크 로드 쉼터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녹색길안내 입간판 앞에서 셀프로 사진한장을 남기고
13: 10 등산로는 가스충전소 마당앞로 올라가도되지만
달성보쪽으로 약 100m 정도 내려오며 송전탑 올라가는 길이있다.
등산로 입구
철탑관리용 산길이라 등산로정비가 잘되어있고 학생야영장에서 비닐코팅지로
중간중간 산길 유도표시을 해놓았다 .
13: 40. 318m 봉
운동시설이있는 능선에 도착 반대편 달성공단 남리 북동중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있고 공단 주택지와 현풍쪽 낙동강이 굽이돌아 흘려가고
남리주민들의 새벽 운동장소인듯하다.
앞쪽 전망 좋은데로 나가보니 남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있고
우측으로낙동가 달성보 달성교가 달성 하리와 고령 잇난을 연결해놓았다.
뒤쪽황사속에 뽀쪽한산이 고령 제석산이다.
낙동강이 반원을그리며 고령군 개진면 과 달성군 현풍면 성하리를 연결하는다리
박석진교가 강늘 가로지르고있다.
뒤에 구지 대니산이 낙동강 줄기를 개지면 개포까지 돌려놓았다.
다시 좌측으로 달성공단 배후주택지 남리가 자리하고
그좌측으로눈을 돌리며 북리아파트와 주택지 구마고속도로
그뒤에 비슬산도 희미하게보인다.
그다음으로는 전에 불이난 민둥산이된 잠룡산 자락과 공단일부가 조망된다.
잠룡산 방향으로 가는길에 좌측은 학생 야영장으로 하산하는길이고
잠용산은 우측길로 바로내려간다.
소나무가 울창한 부드럽고 완만한 능선길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1990년대 후반에 산에 크게 화재가 나서 공단쪽은 아직까지 복고가되지않아
억새가 우겨진 민둥산이다.
억새숲속에 벗꽃나무가 한그루서있고 나무가지에 시그날이 몆개 붙어있다
억새풀속에 작은돌에 누군가가 잠룡산이라 표시를 해두었군요
삼각점
논공읍 남리와 현풍방향 낙동강
뒤돌아본 운동시설이있는 318봉
삼각대를 세우고 잠룡산 정상 인증삿
잠룡산 정상은 달성공단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많이들 이용하고
억새가만발하는 가을이며 많은 사람이 찾을것 같은데 달성군에서
정상봉우리표시라도 하나해놓았으며하는생각을 해본다.
잠룡산 에서 약산 방향은
바로 갈림길을 만나면 우측 넓은길은 공단방향 길이므로 좌측으로 방향을잡고
내려가면 덧재 방향으로 가는길이 보인다.
부드러운 소나무숲길따라
철탑을 좌측에 두고 등산로는 우측으로 급경사 내리막길
송전철탑이 보이고 능선내리막길을 가다보면 김해김씨 묘지가 나오고
우측 달성공단으로 잘못내려가지 않나싶을정도까지내려가며
산이조치요 대산 /박영식대장의 표시기가보이는곳에서 좌측으로 길이보인다.
묘지 바로 앞에서 좌측으로 열려있는 좁은 길로 진행한다.
우측 직진방향으로 넓은 길은 공단방향 길이므로 주의해야한다.
14: 45 덧재
우측 달성공단 북리 좌측 가현음지골 하동지 약산온천 방향 넘어다니는 고개마루
약산온천방향으로 하산로가 있다.
임도
덧재에서 임도 넓은 길이 갈실세창골 쉼터 까지 약700m정도 이어진다
우측능선 290봉을 거처 능선으로 갈수도있을것같지만
오늘은 혼자라서 그냥 입도를 따라간다.
임도는 관리를 안하여 엉망이다 .
임도가 넓어지고
15: 00 갈실 세창골 쉼터 (달성보 녹색길 )
달성보찾아가는 녹색길 갈실마을 노이리 하리마을 고개지점이다.
산행시작한지 약 2시간 소요
옥포 금계산
쉼터에는 목재 평상과 전망대 을 만들어놓았고 잠시휴식을하고
노이리방향 임도길과 가야할 약산방향을 바라보고
녹색길로하산을하며는 달성보까지 3.4km 1시간이며 하산이되겠는데
사실상 오늘계획은 잠룡산만 산행할려고하였는데 또 산욕심
내일 우정산악회 정기산행 고성 거류산인솔해 가야하는데
또여기서 갈등생긴다.
달성보내려가는길
갈림길에서 생각과 달리 발걸음이 약산방향으로 가고있다.
처음에는 산능선에 이렇게 좋은 길이 있나하면서
뒤쪽에 우회하여온 295봉은 소나무가 울창한 봉우리다.
그아래 갈실쉼터
임도길끝지점에서
직진하여 능선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로 진행한다.
15: 25 380m 봉
억새와 잡풀이 우거진 다소 희미한 능선길을 올라가니 삼각점이 있는봉에 도착한다
이곳이 약산에서 제일 놓은 곳인데 별표시가없어
이곳이 약산 정상인듯하다.
380봉에서부터는 아예 다음봉우리까지는 길이없다고봐야한다.
우~씨이 선답자들이 여름철에는 등산을 피하라는 이유를 이제알겠다
아까 녹색길방향이나 임도따라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이제 뒤돌아가기도 그렇고해서 계속 앞으로 진행한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묘지가있고 후손들이 그래도 여름에 벌초를 잘해놓았다
성씨가 누군인지 묘 표시석이없어 알지는 못하지만 조상을 잘모시는 후손들이다.
건너 보이는 금계산 이쪽에서보니 산모양이 대단하다
저산도 혼자 답사했는데 오늘 이산은 저산에 비하며 야산이다. 힘을내자. .
묘지를지나고부터도 억새와 가시밭길이 이어지고 그사이를 이리저리
무작장치고나간다.
이정목 (약산온청 1.8km )
반가운 하산 이정표가 숲속에 보인다.
온통 억새밭이라 혹시나 정상표시점을 찾기위하여 앞으로 더진행해보니
능선따라 가운데 참나무가 한그루서있는곳에
선답자들 리본이 바람에 날리고있다.
15: 40 . 375m
온통 억새밭으로 그전에 산불이나서 큰나무가없어 조망은 좋다.
바위에 약산 375m 표시
조금전에 지나온 삼각점봉 380m 보다 조금낮다. 여기에서 약산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을 찾아보지만 아무래도처음 등산시작지점과 너무멀어잔것같아
조금전 이정표가있는 약산방향지점으로 뒤돌아간다.
마주하고있는 잠룡산
이정목앞에서 약산방향으로 하산길이 있다고하는데 숲풀이 우겨져
하산길을 찾을수가없다. 화살표방향으로조금내려가며 길이있겠지 한것이
오늘 마지막까지 죽을 고생하게되었다.
급경사 내리막을 약200m정도 무작정내려가는데 그때는이미 길을
잘못들어 산속을 해매고있다
후답자들은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한참나가서 능선으로 내려가는것이 맞은것같다.
골짜기을 내려오면서 맷돼지 놀이터가 군데군데보이고 정신없이 한참
식은땀을 흘리며내려가니 묘지를만나고부터 묘지관리하는 길이 나타난다.
두번째 묘지를지나고
시멘트 포장길 농로로 내려선다.
상 2리 마을회관 (주민들은 그냥 약산마을이라고한다)
농로길을지나 마을에도착 주민에게 등산로를 물어보니 조금전에 하산한길
산골짜으로 묘지까지는 길이없다고한다.
오늘 힌바퀴 돌아온길 우측에 낮은곳 덧재 가운데 임도뒤산 295봉
좌측이 갈실쉼터
도로를따라 내려가며는
녹색길 약산쉼터 에도착
달성보 찾아가는 녹색길 지도앞에서
16: 30 오늘 산행을 모두 마친다. 1시조금넘어 산행시작 하였으니
3시간 반 정도 소요된시간이다.
.
잠룡산 등산로는
1번코스
5번국도변 주능선 종주코스
2번코스 달서교회 공원묘지 코스
간이화장실위에서 좌측길로가며는 다음 3번 코스와 만나게된다.
3번코스
청소년 야영장코스 송전탑을보고 올라가며된다.
4 번코스
논공 CNG 까스충전소 입구로 올라가며는 청소년 야영장가는 코스와 만나게된다.
달성공단에서 바라보는 잠룡산
재건축중인 약산온천
2009년 12월 건축 허가 당시 약산온천관광호텔은 200억여원을 들여
대지면적 8천795㎡, 연면적 1만1천33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객실 40실을 갖춘 특급관광호텔로 리모델링할 계획이었다.
이후 2011년 1월 공정률 60% 단계에서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다.
달성군에서는 논공읍 상·하리 약산온천지구 일대 달성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첫댓글 이제 약산온천이 매매되었고 하리는 벽화마을로 지정되어 새로이 탄생할것 같습니다
약산온천은 우리고향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셨는데 달성보와 어우러진 좋은 관광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