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몽골은 풍부한 지하자원과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하여 국제사회에서 조명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강대국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아반톨고이, 오유톨고이 등 세계적인 광산들이 연이어 개발되면서 국제 자본들도 물밀듯이 몽골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은 한국의 자본들도 펀드라는 이름하에 몽골의 문을 두드리며 많은 펀드 관계자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06년도 몽골의 국민소득은 1천달러를 넘어 섰으며 향후 10년내에 1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에 최근 몽골은 징기스칸이라는 역사적인 인물을 정신적인 지주로 향후 미래에 대한 자신감으로 민족적인 자존심이 한층 고양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몽골은 오랫동안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오면서 일반 국민들의 생활습관이나 관습에는 러시아 문화, 유럽식의 문화가 배여 있습니다. 전통적인 유교국가인 한국과는 외모는 비슷하지만 생각과 문화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문화가 좋다거나 이들의 문화가 좋다거나 할 수 없는 상황이며 서로의 문화차이를 인정하며 공존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사람들 중 극히 일부가 이들이 경제적으로 뒤졌다고 하여, 우리와 문화가 다르다하여 공공장소에서 이들을 무시하고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과 같이 골프장에 가서 여자들은 골프도 치지 않고 볼썽 사납게 그냥 동행하면서 각종 물의를 일으킨다든지 단체 관광객들이 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 왁자지끌 떠들면서 여성들과 같이 호텔로 들어온다든지, 택시기사나 가게 종업원들에게 그냥 반말로 주문을 하거나 욕을 한다든지 식당 등에서 큰 소리로 떠들거나 젊은 여성들과 보기 사나운 행동을 한다든지 관광지에 단체로 여성들과 동행하여 추한 행동을 한다든지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광이나 휴가에 대한 기분은 있으나 여기는 외국이고 또한 이곳에는 3천명의 우리 교민들이 이들과 호흡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몽골과 한국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상호 발전하는 국가 관계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여 주시고 매사에 유의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몽골입국시 반드시 몽골입국 비자 받고 오시기 바랍니다.
최근 몽골 공항에서는 몽골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사람들이 늘어나 공항관계자들이 몽골방문하는 한국사람들에게 몽골입국비자를 반드시 받고 입국을 하여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몽골 외무부는 지난 2005년 4월에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2년내 몽골을 4번 이상 또는 통산 10회 이상 방문한 한국 사람들에게는 전에 불법체류 및 범죄 사실이 없고 몽골의 법규정을 준수하며 사업상 세금을 정한기간내에 납부한 사람들에게 한해 30일간 비자 없이 몽골 체류를 허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한국 사람들이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며 몽골 방문시 반드시 서울 한남동에 있는 주한 몽골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고 입국하여 줄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공항에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에 몽골을 관광 온 한국 사람이 관광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가기 위해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받던 중 사소한 문제로 시비가 생겼는데 전작이 있었던 이 한국사람이 공항내에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출국을 하지 못하고 다음날 출국을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한국내 지도급 인사가 몽골을 방문하고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서 출국수속을 받던 중 최근 테러방지라는 이유로 비행기내에 소지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액체류(화장품류)를 10미리리터 이상 소지를 하고 출국을 하다가 검색대에 발견이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시비가 생겨 공항직원들과 옥신각신 하다가 역시 당일 출국을 하지 못하고 다음날 출국을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여기는 외국이고 어디에나 법과 도덕, 관습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고 현지의 법과 예의에 벗어나는 행동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낙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많은 한국사람들이 봉사활동, 관광, 사업 등으로 몽골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어디를 가도 말을 타고 초원을 달릴 수가 있으며 거의 모든 관광지에도 말이 있어 승마를 즐길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국사람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부상을 입는 각종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몽골은 말안장이 매우 부실하며 끈이 잘 매여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말을 타시기 전에 말 안장의 끈을 세심하게 살펴보아 단단하게 묶고 말을 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말을 타고 달릴 때 몽골의 초원에는 타루박이라는 작은 동물이 드나드는 구멍이 아주 많아 이 구멍에 말 다리가 끼어 위험한 경우가 있사오니 주의하시고 사고가 생겼을 경우에는 비상연락망을 숙지하고 계시다가 매사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몽골에는 연세친선병원을 비롯하여 한방병원, 프라임 약국, 코리아 파마 약국, 13구역 한방병원 등 우리 교민들이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이 있사오니 만약의 사고에 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헬기사고 교민 모금운동 마감
지난 6월 14일에 있었던 헬기 추락사고로 15명의 몽골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재 몽골 한인회에서는 이들의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모금운동을 전개 하였습니다.
모금운동 결과 2300달러와 1,010,000투그릭의 성금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된 성금은 재 몽골 한인회를
통하여 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웃의 아픔에 동참하여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성금을 내주신 분들입니다.
김미라(코리아하우스) 100달러 / 몽골법무법인 한몽 100달러 / 박석봉(E&H) 100,000투그릭
박성복(케존) 200,000투그릭 / 박창진(한인신문) 200달러 / 박호선(엘지시그마) 100달러
박호성(브아피쇼핑센터) 100달러 / 상공인회 300달러 / 손봉석(고구려 24시) 100달러
신요셉, 신리브가, 신죠세핀 80,000투그릭 / 심재영(무지개식당) 100,000투그릭 / 안정기(스카이텔) 100달러
안흥조(동대문사우나) 100,000투그릭 / 엠엔지건설 100,000투그릭 / 외식업협회 300달러
윤양로(한울여행사) 30,000투그릭 / 이귀석(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몽골지사장) 100,000투그릭
이실광(킹) 50,000투그릭 / 이열선(한남모터스) 100,000투그릭 / 이종수(대한항공) 100달러
최광규(신흥지하수개발) 100달러 / 최현우(미트하임) 50,000투그릭
한인회 500달러 / PAS 해외청년봉사단 200달러
제 6회 부산국제청소년유도대회 안내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6회 부산국제청소년 유도대회는 그 동안 올림픽 대회 및 각종 세계대회에서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각계각층, 국가로부터 받은 감사 마음을 담아 하형주 올림피안의 종교와도 같은 심오한 유도사랑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을 함양시키고 부산을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시키는데 의의를 둡니다.
일시:2007년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장소:부산 시민회관
-주최:사)한국청소년스포츠문화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부산광역시유도회, 부산광역시교육청
-특별후원:부산광역시,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의료원
-특별협찬:KNN, 부산MBC, 부산일보
-참가현황:국내외유도선수단 32개팀:250명
-국내외 청소년 비-보이 30개팀:210명
-대회관계자 임원 및 체육계인사:150명
-청소년관계자 및 청소년 문화동호인:200명
사)한국청소년스포츠문화원
2007년 개정 몽골의 경제 및 외국인 관련 법령집 발간 소식
대한민국의 ‘법무법인 한맥’과 몽골 ‘법무법인 한몽’은 대한민국 법체처의 발주로 2005년 ‘몽골의 경제 및 외국인 관련 법령 번역집’, 2006년 ‘2006년도 몽골의 경제 관련 법령 번역집’ 등 총 2 종류의 몽골 법령집을 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법령집은 단행본으로서 이미 품절되어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2007년 1월 1일부터 모든 세법들이 전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어 몽골의 외국인 관련 개정 법령의 번역집을 다시 출간해 달라는 사업체 및 개인의 강력한 요구와 부탁에 따라 ‘법무법인 한맥’과 ‘법무법인 한몽’이 전면 또는 일부 개정된 외국인 경제 관련한 총24개 법령을 새롭게 번역하여 ‘몽골의 경제 및 외국인 관련 법령 번역집 2007 개정본’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간된 개정본은 한인신문사의 디자인, 편집 등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하게 제작 되어 2007.7.10일부터 판매가 30달러, 35,000투그릭(대한민국은 4만원)으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본 개정본이 개인 및 사업자의 몽골 진출에 법적인 길잡이가 되어 몽골 진출의 성공은 물론이고 많은 이익을 창출하여 개인과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록법령 총 24개: 개인소득세법, 건축법, 공인회계법, 관세율법, 광물자원법, 교통운수법, 국가와종교법인관계법, 근로기준법, 법인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 부동산세법, 비은행금융영업법, 사업자특별면허법, 상표및원산지표시법, 세법, 소비자보호법, 수입상품의 관세율, 수출세법, 외국인출입국관리법, 외국인투자법, 주택법, 토지법, 특별세법, 회사법
-몽골판매처: 몽골법무법인 한몽(남양주 문화회관 1층), 재몽골한인회, 한인공원(이태준 기념공원-자이승전망대 바로 및), 징기스칸 호텔 3층 비지니스 센터, 10구역 코리아나 호텔, 백화점앞 한인신문사
한국판매처: 법무법인 한맥
<자료제공 몽골법무법인 한몽>
삼성물산 이창호 지사장 귀임
에르뜨네뜨 구리 광산과 삼성물산이 합작하여 운영하고 있는 에르뜨네뜨 삼의 한국측 대표자인 삼성물산 비철금속팀의 이창호 몽골 지사장이 오는 8월 8일 임기를 마치고 본사로 귀임합니다.
이 지점장은 지난 2001년 5월에 부임을 하여 몽골에서 만 6년 3개월동안 근무를 하고 이번에 본사로 귀임을 하는데 임기 동안 상공인회 이사, 한인회 운영위원 등 교민 사회의 각종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여 활동을 하기도 하였으며 각종 행사시 여러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최장수 지사장으로 매우 오랜기간 몽골에서 근무를 하면서 몽골 생활에 매우 익숙하여 있어 여러면에서 아쉽다고 하면서 떠나는 마음을 달래기도 하였습니다.
이 지사장은 삼성물산 본사에서 일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임자 없이 기존의 일은 에르뜨네뜨 삼 회사에서 처리한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단국대학교 4학년 김대식이라고 합니다. 지난 5월부터 저희 단국대학교 유학생들이 몽골국립대학교 학생 부부의 딸인 아즈 자르갈이 뇌를 다쳐서 성금을 모금하는 것을 알고 이에 동참하여 성금 모금 기사를 올렸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6,000$의 성금이 모아져 오는 8월 3일에 러시아로 치료를 받으러 간다고 합니다.
이에 이들 부부가 직접 감사의 글을 적어 보냈습니다.
-감사의 글-
저희는 몽골국립대학교 학생이며 저희 딸 아즈 자르갈이 태어날 때 뇌를 다쳤었습니다.
지금 태어난지 1년 8개월이 되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때문에 오는 8월 3일에 러시아로 치료를 받으러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6,000$의 성금을 모을 수 있게 도와주신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한국유학생들, 그리고 재 몽골 한인회, 한인 교민들께 저희 가족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세상 모든 분들과 몽골에 계신 한인교민들에게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트건 자르갈, 자르갈 자야 올림
한국형 공항 리무진 버스 운행 소식
오는 8월 10일부터 몽골 징기스칸 공항서 울란바타르 시내의 각 호텔을 연결하여 운행하는 한국형 리무진 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순수 한국인 투자회사인 베델알파는 45인승 최신형 리무진 버스 4대를 도입하여 오는 8월 10일부터 24시간, 공항과 각 호텔, 호텔과 호텔사이를 연결하는 이 리무진 버스를 운행할 예정인데 단체손님인 경우 미리 예약을 하시면 특별운행도 실시한다고 하며 렌트로 하여 드린다고 합니다.
또한 공항내 리무진 버스 안내소를 설치하여 버스 안내는 물론 일반 관광안내도 한국말로 하여 드릴 예정이며 버스내 안내방송을 한국어와 영어로 하여 우리 한국사람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현재 시내서 호텔까지의 요금은 3천투그릭으로 책정하였으며 오는 23일에 교민초청 오픈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버스 노선-
노선 1:공항-팔레스 호텔-바양골 호텔-울란바타르 호텔-징기스칸 호텔-칸 팔레스 호텔-굿모닝 호텔-선진그랜드 호텔
노선 2:공항-1구역 시장-에이스 호텔-3구역 노민백화점-칸호텔-동대문사우나, 유스호스텔-화이트하우스 호텔-리치필드 호텔-나랑톨 호텔-백화점-울란바타르 호텔-징기스칸 호텔-칸팔레스 호텔-굿모닝 호텔-선진그랜드 호텔. 연락처:9111-9123
삼가 모십니다.
한국과 몽골이 수교한지 어느듯 17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과 몽골은 상호 협력하며 발전하는 동반자의 관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에 저희 벧엘알파회사에서 징기스공항관리공단과 함께 공항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는 2007년 8월 23일에 여러 귀빈들을 모시고 오픈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다 음-
일시:2007년 8월 23일
시간:오후 7시
장소:바양골 호텔 1층 리셉션 장
2007년 8월 10일
김여수 올림
카톨릭 대학교 몽골 봉사활동 소식
한국의 카톨릭 대학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7일 동안 제 7회 몽골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최준규 신부를 단장으로 한 66명의 봉사단원은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안과 등으로 팀을 나누어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에는 바양호슈 지역에서 3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찰과 진료를 하여 의약품을 나누어 주었으며 8월 1일과 2일에는 쫑모드에 있는 세인포 수녀학교에서 노력봉사를 하였으며 8월 4일과 5일에는 항올에 있는 항올성당에서 6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산부인과 의사는 몽골 여성들의 신체에 보편적으로 세균이 많은데 이를 초기에 치료, 예방을 하지 않아 골다공증 등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향이 높으며 수술 후에 관리가 소홀하여 각종 합병증의 발생비율이 높아 안타깝다고 하며 특히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찰과 진료를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인하대병원 봉사활동 소식
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의 인하의료사회봉사단이 지난 8월 2일부터 6일까지 몽골을 찾아 제 3회 몽골봉사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홍식 교수를 단장으로 서창해 진료부원장,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를 비롯하여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외과 등 의사 9명과 간호사 3명, 약사 1명, 행정요원 3명, 인하의대 학생 6명, 간호대학생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이 된 이번 봉사단은 울란바타르에서 45킬로미터 떨어진 쫑모드시에 있는 툽아이막도립병원에서 800여명의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지역에 살고 있는 소외된 가정을 찾아 40포대의 밀가루를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인하의료봉사단은 지난 2004년과 2005년도에도 몽골의료봉사활동을 하였었는데 금년이 3번째 봉사활동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위하여 대한항공에서 항공료의 50%를 지원하여 주었으며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인천시 남구청 및 한미약품에서 후원을 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한방 큰 사랑병원 이전 소식
13구역 한방병원이 상호를 한방큰 사랑병원으로 바꾸고 시내 중앙백화점 바로 뒤편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전통한방요법으로 교민여러분들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는 한방 큰 사랑병원은 한방부인과를 비롯하여 갱년기 증후군, 생리불순, 냉, 대하 불임증, 비만, 요통, 디스크, 관절통, 목통증, 중풍 예방 및 치료, 한방소아과, 한방이비인후과, 외과, 사상체질의학과, 침구과, 뼈 고정 등 여러분야에서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방 큰 사랑병원은 기존의 9191-7839연락처 이외에 9191-2616, 9192-0522 등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였사오니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라며 언제나 행복이 먼저라고 생각하는 한방 큰 사랑병원이 되겠다고 하오니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9191-7839, 9191-2616, 9192-0522
코리아야구동호회 야구대회 참가 소식
우리 교민들로 구성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야구동호회가 지난 8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몽골야구장에서 있었던 몽골 야구감독 고 투멘델게르 1주년 기념 야구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코리아야구동호회를 비롯하여 자이카 팀, 몽골 TV 25팀 등 총 6개 팀이 참가를 하였는데 지난 8월 4일에 열린 경기에서 코리아야구동호회는 몽골 TV 25팀을 27대 4 콜드게임으로 이기기도 하였습니다.
황수관 박사 부친상 당해
본보에 칼럼을 게제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황수관 박사가 지난 일 새벽에 부친상을 당하였습니다. 황 박사의 부친인 황봉용옹은 향연 93세로 노환으로 별세를 하였다고 합니다.
신촌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빈소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8월 3일에 발인하였습니다.
동서울 식당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동서울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 주시고 애용해 주신 교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저희 동서울 중화요리 전문점의 연락처가 7011-3051, 9192-3051, 9192-3052로 변경과 추가 되어 교민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하며, 아울러 저희 동서울 중화요리 점문점을 꾸준히 성장하게 도와 주신 교민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노력 하겠사오니 교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연락처:7011-3051, 9192-3051, 9192-3052
스카이텔 고객서비스센터 수리 끝내
우리 한국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몽골 제 2의 이동통신 회사인 스카이텔에서는 이번에 본사 1층 고객서비스센터의 인테리어를 전면 수리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바꾸었습니다.
지난 8월 1일에 보수 공사가 끝난 고객서비스센터는 현재 본사 1층에서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수리를 통하여 본사를 찾는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후불제 전화와 선불제 전화의 업무를 분리하여 고객의 불편함을 없애는데 촛점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또한 스카이텔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24시간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를 통한 요금결제는 물론 메세지 송, 수신, 후불제 전화의 카드 구입, 국제전화카드 구입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텔은 이외에도 세계적인 수준인 한국의 높은 IT기술을 이용하여 각종 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메세지를 통한 자기 일정 관리 서비스, 한국과 송수신이 가능한 한국어 문자 서비스, 뉴스의 메세지 서비스, 319191, 1515 등 무료이용 안내전화 서비스 등 이용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스카이텔 홈페이지: http://www.skyzone.mn
임대합니다
레스토랑 및 사우나, 마사지를 임대하고자 합니다. 서울레스토랑 앞 평화의 다리 지나 바로 오른쪽에 있는 피스브릿지 호텔 내 200제곱미터의 레스토랑과 사우나, 마사지를 임대합니다. 레스토랑은 식탁 및 모든 시설이 완비 되어 있으며 당 호텔 지하에 있는 사우나와 마사지 실도 각종 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연락처:9987-8046,9199-9122,34-1894
보야지 호텔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보야지 호텔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저희 보야지 호텔에는 기존 시설을 전면 수리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처가 되기 위해 단장을 하였습니다. 저희 호텔에서는 모든 객실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실내가 매우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향후 보다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리오니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니다.
연락처:32-7757, 32-7213
청와대가라오케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청와대가라오케를 찾아주시고 아껴 주신 교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저희 가라오케의 연락처가 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9111-1007이외에 9665-9525, 32-5891 번호를 추가하였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일부 시설을 수리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항상 저희 가라오케는 고객 여러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게 최선의 서비스를 하고 있사오니 교민 여러분들께서는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9111-1007, 9665-9525, 32-5891
이가네 식당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이가네 식당을 찾아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보야지 호텔 1층에 있는 저희 식당의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영업중에 있으며 우리 한국사람의 입맛에 맛는 돼지 양념갈비, 양념불고기, 갈비탕 등 새로운 메뉴와 한식일체를 가지고 고객 여러분들을 모시고자 하오니 교민여러분들께서는 많이 찾아 주시어 지도편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9666-6731
한인신문사 광고는 매주 수정이 가능합니다
재 몽골 한인 여러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한인신문은 매주 토요일에 편집을 하여 월요일에 발행을 하고 있습니다. 기사나 원고는 금요일 오후 9시까지 마감이며 칼라 신규 광고 및 수정은 매주 목요일이 마감입니다. 흑백광고는 신규 광고 및 수정은 매주 금요일날 마감입니다. 모든 광고가 매주 수정이 가능하오니 필요하신 교민여러분께서는 한인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9191-7877, 9199-3333
여러분의 사업장이 인터넷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인신문사는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한인신문의 내용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올라 가고 있어 몽골에 관심이 있는 한국사람들에게 몽골의 움직임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인신문에 게제 되는 여러분들의 사업장이 한국을 비롯하여 몽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으며 혹시 이미 지난 기사들 중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홈페이지의 검색창을 통하여 찾아 보실 수가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인신문 홈페이지 주소: http://www.mnhanin.com
아파트임대합니다
방 1개, 방 2개, 방 3개 아파트입니다.
하루 숙박료는 방 1개 30달러, 방 2개 35달러, 방 3개는 55달러입니다. 각종 가구 등 구비되어 있습니다.
연락처:8811-3550
아파트 단기임대합니다
구 아르트 극장 옆 방 3개, 방 2개 아파트이며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전자제품, 각종 가구 완비
연락처:8811-3550, 8800-1050
택시회사 매각합니다
현재 영업중이며 이미 기반이 잡혀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한국으로 돌아 가야하기에 매각하고자 합니다. 연락처:9911-3613
중장비 팝니다
러시아산 포크레인, 불도우저 급매 합니다. 10.000$
3선 케이블, 상, 하수도 부속 및 가정용 러닝머싱 저렴하게 팝니다. 연락처:9111-0222
아파트임대합니다
백두아파트, 방 2개, 가구 완비, 장기임대자 환영, 월 300달러. 연락처:9916-5495
탱기스 극장 새 영화 상영 소식
몽골 내 유일의 개봉관으로 뛰어난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탱기스 극장에서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트랜스포머, 다이하드 4, 이츠 어 보이 걸 씽을 상영합니다.
지난 6월에 개봉하여 세계적으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은 마이클 베이가 감독을 하였으며 샤이아 라버프, 조쉬 더하멜등이 출연한 SF, 액션, 모험 영화로 12세 관람이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35분이며 이츠 어 보이 걸 씽 (It’s A Boy Girl Thing, 2006)은 닉 허랜이 감독을 하였으며 사메어 암스트롱, 케빈 지거스 등이 출연한 코미디, 멜로 영화로 10대가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미 전편 시리즈를 통하여 세계적으로 히트한 다이 하드 4.0 (Die Hard 4.0 / Live Free Or Die Hard, 2007)은 렌 와이즈먼이 감독을 하였으며 브루스 윌리스, 티모시 올리펀트, 저스틴 롱 등이 출연한 액션/모험/스릴러 영화로 12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28분입니다. 기타 영화 상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9199-7912 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푸른 초원위에 한국을 빛내는 별, 몽골 해외봉사단 KOGOL 3기
- 열림, 나눔, 섬김을 실천한 27명의 한국 대표선수들 -
7월 11일 새벽, 전국에서 모인 한국 대학생 해외 봉사단이 몽골 날라이흐에 도착했다. 7월 10일부터 27일까지 17박 18일의 여정을 보낸 봉사단은 몽골 해외봉사를 통하여 한국의 얼을 알리고, 한.몽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앞장섰다.
새마을 운동 중앙회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여 이루어진 이번 봉사단은 몽골 봉사단 KOGOL 3기-Temujin으로써, 대학생 27명과 인솔교수 4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봉사ㆍ문화 교류를 통해 한-몽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대학생들의 해외봉사 체험과 국제 경험 축적을 통한 자신감 배양과 세계인 양성을 목적에 두고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봉사단은 이러한 목적 실현을 위해 한 달여간 수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철저한 준비기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몽골의 역사, 의복, 음식, 축제, 놀이 등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몽골을 깊이 있게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적극적인 참여와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친 몽골 봉사단은 몽골 날라이흐 제 3구역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몽골에 도착한 첫날, 사물놀이를 하며 마을 홍보활동을 벌였는데, 흥에 겨운 사물놀이 공연 덕분에 한국-몽골 사람들이 같이 춤을 추며 하나 되는 신명나는 판이 벌어졌다.
김희정 봉사단원은 이를 계기로 “공간, 인종, 경제적 차이를 뛰어넘어 ‘우리는 이웃’이라는 인식이 형성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 대학생 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오전에는 노력봉사, 오후에는 교육봉사로 이루어졌으며, 오후 8시부터는 한?몽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노력봉사는 게르 짓기, 학교 화장실 짓기, 페인트칠, 운동장 보수, 철봉평행봉 만들기, 700가구 주소표지판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노력봉사 활동 중 화장실 짓기는 실용적인 것과 더불어 푸른 초원 위에 피어난 새마을 운동의 상징 새싹과 몽골 전통 가옥 게르를 그려 한국과 몽골의 화합을 벽화로 표현해내었다.
교육봉사는 한글반, 전통 놀이반, 태권도반, 컴퓨터반, 이?미용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한글반은 한복을 입고 한글 기초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율동과 노래를 통해 아이들에게 한글이 친숙하게 다가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 놀이반은 악기의 유래와 악기 다루는 법, 전통 놀이를 진행하였고, 태권도반은 태권도 기본자세와 태권도 정신에 대해 교육하였다. 컴퓨터 반은 게임으로 컴퓨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판 익히기, 편지쓰기, 그림판 사용하기 등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다룰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이?미용반은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이발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꾸미는데 관심이 많은 몽골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화 교류 시간에는 몽골의 전통 춤 (짱우일)과 몽골 애국가, 몽골 전통 놀이를 배우고, 한국의 김치 만들기, 한복과 절 문화 체험하기, 기본적인 인사말과 동요 배우기, 영화 상영, 축구와 발야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7월 19일에는 각 반별로 가정방문을 통해 몽골 인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봉사단은 한국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서로의 일상생활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각 반별로 역사, 의복, 음식, 축제, 놀이 대해 몽골 주민에게 직접 알아오는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 몽골을 공부했다면, 몽골에 와서는 몽골 주민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몽골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몽골에 대한 봉사단의 높은 관심 때문인지 주민들은 그 답례로 몽골 전통의상을 꺼내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봉사단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열린 마음으로 나눌 줄 알고, 사람을 섬길 줄 아는 봉사단의 태도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몽골 주민과의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였고 몽골 친구들은 한국의 문화를, 한국 봉사단은 몽골의 문화를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이처럼 단순한 봉사와 한국 알리기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교류를 이루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 또한 외부적 활동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편지쓰기 등과 같은 내부적인 활동을 통해 자아 성찰의 기회를 가지고 세계인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는 점 또한 이번 봉사단의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KOGOL 3기 회장 곽영철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몽골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불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로가 성장 할 수 있었던 이번 몽골해외봉사활동. 사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숲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음에 틀림없다.
-몽골 해외봉사단 KOGOL 3기 신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