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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와 대리운전사업자들간의 상생을 위한 기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0월13일, (사)전국대리기사협회(회장 김종용)와 (사)전국대리운전협회(회장 최환석) 및 대리운전 연합장들은 동반성장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대리기사단체와 사업자단체간의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공정시장과 처우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양질의 대국민서비스를 위해 굳게 협력해 나갈 것을다짐했습니다.
1980년대 세계 유일의 독특한 사업형태로 출범 성장한 대리운전시장은 음주운전 방지와 교통사고 예방, 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귀가를 책임지는 친숙한 생활서비스로 정착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그간 법적 사각지대의 현실에서 대리운전업체와 대리기사 및 소비자 간 일상적 분규가 끊이지 않고 카카오와 티맵 등 대기업들의 시장진출이 겹치면서 경쟁과 분쟁은 더욱 격화되버렸습니다.
이제 불공정한 시장의 시스템과 풍토 속에서 가장 어려움 겪던 대리기사들과 토착적 기존 사업자들은 대리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통해 상생의 기운을 높여가고 시장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로 합의, 이날 업무협약을 치르게 된 것입니다.
상생의 핵심 고리, 업체별 콜중개프로그램의 단일화
그를 위한 핵심적 고리는 로지 등 업체별 콜중개프로그램의 단일화입니다.
예컨데 실제 주요 콜중개 플랫폼인 로지 프로그램들은 아무런 차이가 없음에도 3개로 쪼개 판매됨으로써 대리기사들의 경제적 부담과 불신을 가중시키고 프로그램사의 수익만 증대시키는 부작용을 낳고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티맵 등 대기업의 18% 고객 마일리지 등, 과도한 현금 살포와 시장교란을 꾀한 불공정행위를 저지하는 것입니다.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의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업체별 콜중계 프로그램을 단일화한다.
2. 대기업의 18% 고객 마일리지 제공 등, 과도한 현금살포와 시장 교란을 꾀한 불공정행위를 저지한다.
3. 대리보험과 관리비, 대리셔틀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한다.
4. 소비자와 대리기사, 대리업체 간 분쟁조정기구를 운영한다
5. 대리운전법 추진 등 제도적 정비를 완성한다.
6. 위 사항들을 달성하기 위해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상생협의체를 결성, 운영한다.
이날 양 단체는 카카오와 티맵 등 업계의 동참을 확대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오후 국회를 방문, 송석준의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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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리판을 위해
애써주시는 김종용 회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MOU 체결 넘 잘했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될 거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0.17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