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재밌게 다니고 정도 많이 든 회사지만.. !!
결혼 때문에 퇴직 합니다..
여러 사람들 재밌고.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그만 둘려니.. 힘드네요..
제약회사 하는거 모르는분들 위해서 설명 해드릴게요
제약회사에서 타정실에 있어서 약 찍어내는 일... 했어요
그냥 기계 돌리면 알아서 불량 양품 구별해서 합니다..
단지 하는게 있다면 중량 재는거.. 중요.. 그리고
1시간에 한번 질량 재는거랑..
그리고 오전 이랑 오후에 한번 경도 , 붕해도 , 마손도
재는거.. 그리고 나머지는 알아서 시간 때우기..;;
대신 하는거에 불량 났는데도 못 보면.. 욕 먹어요 ㅠ ( 엄청 )
솔직히 여자가 다니기에는 제약회사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주 5일 근무에.. 주간근무.. 그리고 임금도 쎄고..
한달 기본금 130만원 상여금 65만원 +@ ( 기타 수당 , 잔업수당 , 연차 , 성과금 , 떡값 )
상여금은 600% 고요.. 달달이 상여금 50% 씩 줘요..
한달에 2번 정도 토요일 특근 하고.. 잔업은 20시간 정도.. 일요일 무조건 쉬고 ;;
대신 여자들은 정년까지 못한다는거죠.. 결혼 하면.. 퇴사.. 결혼비 30만원 줌..;
그리고 제약회사는 빽이 엄청 작용 한다는거..!!
저도 친구 통해서 이력서 너어서 붙은거고요..
다들 좋은데 구하시고.. 저도 퇴사 하면서 3달 전부터 신입 드러와서 제꺼 인수인계 다 했네요 오늘.. ㅠ
다들 좋은데 취직하시고 미약한 정보 이긴 하나 도움 되길 바랄게요..
Ps. 제약회사.. 일이 힘든게 아니지만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ㅠ
카페 게시글
★★★퇴사후기게시판
O O 제약 퇴사후기..!!
하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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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7
08.04.22 22: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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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유한양행 빽없어서 면접에서 합격하고도 못들어갓는데......
결혼 축하드려요 ㅎㅎㅎ
제약회사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그리고 노동시간도 꽤 많음. 돈 많이 주는 만큼 일 많이 시킴.
저도 제약회사에서 타정 햇엇는데 ㅠㅠ 제약회사는 진짜 좋아요 ㅠㅠㅠ 들어가고 싶어도 고졸이라 안되고 빽도 없고 ㅠ 그래서 엘지 들어가요 ㅠㅠ
타정만 하면 괸찮은데 과립하고 혼합하고 그리고 타정기까지 돌리고 선별도하고...우리회사 여직원들 참 대단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마지막 세척까지 한다면 왼만한 사람들 거의다 사표내고 못다닐 겁니다...단기간에 돈은 나름대로 벌수 있지만 장기간은 힘들어서 대부분 못다니더라고요...
안성에 있는 환x제약 아닌가요? 기본급 액수랑 상여금 다달이 50%씩 주는거 봐선 맞는거 같은데요 ㅎㅎ;; 결혼비 30만원도 동일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