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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야기 스크랩 [골드코스트] 석양이 반짝이는 부자들의 요트선착장 ♡ 마리나 미라지
까치대장 추천 0 조회 371 08.06.18 12:0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기간 2007.6.30 ~ 2007.7.9 (9박 10일)
컨셉 친구와 떠나는 여행
 

 
 
마리나 미라지(Marina Mirage)
세계적인 요트선착장 마리나 미라지
 
요트 선착장,넓은 정원, 고급 브랜드샵 들이
쭉 자리를 잡고 있는
조용하고도 분위기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엔
쉐라톤 미라지와 팔라조 베르사체호텔등 최고급 리조트가 있는데요..
80년대 초 , 쉐라톤 미라지가 들어서고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이 리조트에 머물며 골프를 즐기는것이 알려지면서
 세계적인 휴양지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고 해요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골드코스트에 도착한 첫 날 오후
해변가에서 노닐던 우리는 마리나 미라지로 향합니다.
원래 계획은 바다낚시를 해볼까 했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다음날로 미루고 천천히 둘러보고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유명한 보트 선착장답게
크고 작은 요트들이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답니다.
 
 
골드코스트의 하늘은
시드니보다 더욱 파랗답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구름 한점 없이 파란 하늘을
자주 볼수 있었어요.
 
 
파란하늘 밑
하얀 요트들..
 
 
크고 작은 배들은
구경해보기 시작합니다.
 
 
 
 
아담하고 작은 통통배 스타일의
귀여운 배부터..
 
 
선상식사가 가능한 요트..
가격은...
보고 깜짝 놀랬었는데.. 기억이 잘 나진 않네요.. ^^ ;
 
친구들과 우르르르  놀러간다면
꼭 한번 해보고싶은..
 
 
높은 돛이 팔랗거리는
배들 ..
 
 
고래 관람용 보트?
 
 
배들은 각각 다른 용도로
렌트가 가능해요.
낚시, 선상식사등등
가격은 천차 만별 ^^;;
 
우리역시  다음날 작은 통통배를 빌려
낚시를 즐겻답니다 ; )
그 이야기도 곧 ^^:;  ?
 
 
 
우와 -
입이 딱 벌어질만큼
고급스러운 요트들도 눈에 띄구요
 
 
 
고급 요트의 뒷모습 ..
 
 
 
이런 요트를 타고
신선 놀음 해볼 날이 올까요?
 
 
정박해 있는 많은 요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입이 딱 벌어진 우리..
 
 
친구와 내린 결론은 결국..
"열심히 돈을 벌자" 였다는 ^^;;
 
 
멀리 서퍼스 파라다이스 중심의
높은 건물들이 보이구요
 
 
선착장 주변에도
몇몇의 배가 바다위에 떠다니고 있었어요.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그 위의 하얀 요트들..
참 아름다운 곳..
 
 
 
 제트스키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에 띄구요..
 
 
 
배구경을 하고 있는데
정박한 배 위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가족이 눈에 띄었어요
 
 
마구 환호를 지르는 아이 소리..
고기가 잡혔네요 ; )
이쪽엔 도미가 꽤 잡힌다던데..
과연 우리도? ㅎㅎ
 
 
 
 

 

마리나 미라지 주위엔
고급 부띠끄와 레스토랑이 들어서있는
건물들이 주욱 이어져 있어요.
 
 
 
창가쪽엔 예쁜 뷰를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과 까페가 위치해 있구요 .
 
 
선착장 바로 앞의 건물 실내
 
 
 
 선착장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중심엔 정원이 꾸며져 있고
그 주위로 고급 가게들이..
 
 
안쪽에 위치해 있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어느새 석양이 깔리기 시작합니다.
 
 
바다에도..
아름다운 석양이 깔리고..
 
 
붉은 빛 노을..  
 
 
창가쪽에 위치한 레스토랑들이
석양에 더욱 아름다워지기 시작했어요.
 
 
 
 
 
창가에 비친
마리나 미라지의
아름다운 석양..
 
 
 
세상의 모든 예쁜 색을
모조리 모아 놓은듯한 아름다운 하늘빛..
 
 
내 부족한 솜씨로는 표현하지 못해 마냥 아쉬웠던
그 날의 그 아름다웠던 하늘..

 

 

 

 온통 세상이 붉게 물들던
아름다운 석양이 지고
마리나 미라지의 밤이 찾아옵니다.

 

 
 
즐겁기만 하던 우리의 저녁식사 ..
와인 한잔과 끝없는 이야기..
 
모든게 로맨틱하게만 느껴지던
마리나 미라지..
 
 
 

헷 ^^ 포토베스트에 실린 마리나미라지 포스팅 ^_^

처음이라 기분이 넘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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