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손- 정진업 작시 조두남 작곡
고향 하늘 다정하여 옛 구름 피어오르고
푸른 제비 깃을 짓던 다리 건너 못 잊을 그의 집
외론 길손 되어 지나가는 황혼 행여나 만나지랴
구구구 산비둘기 어미 그려 울음 울던
그 시절이 그 시절이 애타게 그리웁소
향교 아래 은행나무 연못에 전설 남기고
어린 것들 꿈을 찾아 삼삼오오 짝을 지어노리
옛 성터를 지나 흘러가는 길손 행여나 아시려나
구구구 산비둘기 어미 그려 울음 울던
그 시절이 그 시절이 애타게 그리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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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휘적휘적 걷고 또 걷고...
고향 떠난 길,
얼마나 멀리 예까지 왔을까.
우리가 살아온 인생 길,
나그네의 정처 없는 발걸음만 같은...
돌아보니
어린 시절,
내 놀던 고향 마을,
아람드리 은행나무아래서
뛰놀던 시절이 꿈만 같은
시냇물 소리 고웁던 내 고향집,
그 고향제비, 올해도 집을 지었을까,
산비둘기 울던 고향,
내 옛 시절이 그리워지는 나그네 길,
정처 없이 떠나는 길손,
오늘도 길 위에 있다.
왜 이렇게 써지는지...^^
‘길손’이라는 말의 이미지가 그렇고
시마저...^^
어제는 그리도 화창한 햇살에
마음마저 눈부시더니
오늘은...어둡네요, 춥기까지...
‘길손’의 마음 같은...^^
@songbird 인생은 멈추지 않는 길손이어라....^^*
잘 감상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