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능력과 적응력이 떨어지는 '아스퍼거'란?
공감능력은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능을 가진
거울뉴런의 성장이 미숙한 경우에 발생하는 아스퍼거 장애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증보다 높은 언어지능을 가지지만
유사자폐보다는 사회성의 결손이 심한 장애입니다.
유독 또래에게 관심이 없고 혼자서 노는 우리 아이.
상대방의 농담도 진담으로 받아들이고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하고 감정표현이 서툴어
아이와 소통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경험했다면?
우리 아이가 공감능력 떨어지는 아스퍼거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자폐증은 1만명당 4~5명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아스퍼거는 1만명 당 1명
발달이라는 의학적 개념은 성장하는 신체에 따라
그 기능의 발전이 순서대로 발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걸음마를 시작하고 옹알이를 하게되는 유아기에 이런 발달순서를
제대로 밟지 않는다면 발달장애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 시기가 오면 또한 그 나이에 해당하는 발달이
성취되지 않는 것을 관찰된다면 발달선별검사를 통해
아이의 해당 연령의 정상수치인지 검사를 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관찰해봐야 합니다.
유독 아스퍼거가 많이 발생하는 아동의 나이는 평균 11세
3세 이전의 유아에겐 발달장애를 뚜렷하게 진단하는 경우가
어려운 부분이 많으며 11세 전후로 하여 지능이 정상이며
언어 발달이 정상이기때문에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발달장애를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조기 치료가 상당히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사람들, 사물들에 관심이 많을 시기인 11세.
내성적이거나 소심한 성향으로 보기엔 너무 무관심한 경우
이런 경우에는 아이의 발달장애 아스퍼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의 형성 능력에 근본적 결함을 보이기때문에
친한 친구가 없거나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동반장애로 3명의 아스퍼거 장애 아동 중 1명은 우울증, 불안증을
볼 수 있기때문에 더욱 아이의 공감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gsq2ugm0e?Redirect=Log&logNo=220426058458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왔는데
정확히 쏙쏙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짧으면서 간단한 글이 있어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전문가 선생님들 더 좋은 설명도 첨부해 주시면
더욱더 의미있는 정보가 될 듯합니다~^^
첫댓글 어떤프로그램이 효과가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