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 끝까지 서 있는 사람은?
보조요소: 전신갑주를 입은 사람이다.
` 에베소 = 인구 25만, 로마 제국내에서도 세 번째로 큰 도시
- 동시에 우상의 도시
2천 6백평에 달하는 아데미 신전을 대리석으로 건축
마술의 중심지 = 부적 유행(에페시아 그라마타)
사도 바울이 여기서 복음을 전했다.
결과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마술책을 가지고 와서 불살랐다. (행19장)
그들에게 성경은 강건하여지라고 말씀하신다.
강건하여 지라는 수동태로 강건해지는 힘이 외부로부터 주어진다는 의미다.
신앙은 내 힘이 아닌 주님 능력으로 사는 것이다.
현재시제 = 끊임없이 그 능력을 공급받으라는 의미다.
몸 된 교회에 한없이 쏟아부어 주신다.
그 능력을 덧입으라고 하신다.
그것이 전신갑주다.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가?
6:11–13
우리는 마귀와 전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번역된 귀신은 죽은 혼백이 아니다.
예수 안 믿고 죽으면 귀신된다는 말은 비성경적이다.
마귀와 그 졸개들이다.
마귀는 구원받은 우리 영혼을 끝없이 공격한다.
무기력하게 하고, 시험들게 하고, 나태하게 한다.
우리에게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를 대적하라고 하신다.
대적하라는 말씀은 자리를 지키라는 뜻이다.
마귀가 거센 공격을 해 올 것이다.
끌려다니지도 말고, 무너지지도 말고, 끝까지 신앙의 자리를 사수하라.
이 얼마나 흥미진진하며 신바람 나는 일인가?
`군대 가면 재미있는 일이 참 많다.
모의 전투를 한다.
총을 쏠 수가 없으니 입으로 탕탕탕탕..., 입총이다.
맞으면 으악 으악 하고 죽는 시늉을 낸다.
두두두두 하고 쏘면 소대장이 와서 총알 낭비하지 말라고 혼낸다. 신앙생활이 이와 같다.
입으로 탕탕탕탕..., 할렐루야..., 아멘, 아멘..., 주여..,
그때마다 마귀는 으악, 으악...,
매 순간이 영적 전쟁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작전을 세운다.
마귀도 세운다.
6:11 마귀의 간계 = 마귀가 하는 일
성도를 공격하고 교회를 분열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깨어있지 못하면 교회 안에도 극심한 분열이 일어난다.
마귀는 하나님을 의심하도록 한다.
불신하게 하고,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적용하게 한다.
3대 이단 = 신천지, 구원파, 안상홍증인회
안상홍은 자기 이름이 성경에 나온다고 주장한다.
계14:2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많은 물소리 홍, 거문고 상 = 내 친구는 박상홍
구원파는 깨달을 때 구원받으며, 회개할 필요는 없다.
신천지는 이만희를 구원자, 이긴 자 왕으로 숭배하며 “오늘 나신 만희 왕을 기쁨으로 맞이하자, 오늘 나신 만희 왕께 찬양하며 경배하자”라고 이만희를 “약속의 왕”으로 찬양하고 있다.(신천지찬송가, 43장 후렴)
하나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성도를 미혹한다.
성경은 사탄을 거짓의 아비라고 했다.
수없이 많은 거짓의 화살을 쏜다.
6:13 악한 날에 능히 대적하고 서기 위함이다.
- 이길 수 있는 것은 전신갑주를 입는 것이다.
2. 전신갑주는 무엇인가?
1) 진리의 허리띠(14) = 진실하게 살겠다.
허리띠는 옷을 단단히 동이고 검을 붙들어 맨다.
아래부분을 완전히 가려서 급소를 보호한다.
- 진리는 진실, 정직함이라는 단어로 쓰였다.
정직하지 못하면 넘어진다.
유대인들이 자녀들에게 히브리어 알파벳을 가르칠 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두 단어.
‘진리’ ‘에메트 תמא’. ‘거짓’ ‘쉐케르 רקש’.
에메트는 진실, 성실, 정직/ 쉐케르는 거짓, 기만, 위선
에메트는 히브리어 알파벳 첫 글자, 가운데, 마지막 글자를 합친 것
진실은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이 똑같다.
과거, 현재, 미래 언제나 진리는 진리다.
기둥이 튼튼하게 받쳐져 있어서 넘어지지 않는 모양.
쉐케르는 세 글자가 붙어 있는데 전후 순서가 섞여 있다. 속이기 위해 바짝 붙어 있다.
서 있는 기둥이 하나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모습이다.
사탄의 강력한 무기는 거짓말이다.
아담과 하와에게 거짓을 속삭이듯 우리에게 속삭인다.
눈 한 번 질끈 감고 거짓말하라.
그렇게 거짓말이 시작되는 순간 넘어진다.
정직하라. 영적 전쟁은 그때 이길 수 있다.
`사관학교 시험은 무감독 시험 = 명예시험
명예율에 의존해서 운용되는 시스템을 명예 시스템
2018년 광운대 총장을 끝으로 정년퇴직한 천장호 광운대 전자공학과 석좌교수는 35년간 무감독 시험을 치른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모든 과제물과 시험답안지에 학생 본인이 직접 ‘정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라고 쓰고 서명토록 했다. 학생들에게 지식뿐만 아니라 정직과 신뢰를 가르치기 위해서였다.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는 60년 이상 무감독 시험 유지
시험 감독이 있을 때 10명 정도 낙제생/ 무감독일 때도 여전히 10명의 낙제생/ 고인이 되신 길영희 교장께서 그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 제물포 고등학교 양심.
끝까지 서 있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다.
겉 사람과 속 사람이 싸울 때 이 말씀을 기억하라.
어제는 어떠했을지라도 오늘부터는 정직하리라.
진리의 허리띠를 두르자.
2) 의의 호심경 = 정의롭게 살겠다.
호심경은 목에서 허벅지까지 가려주는 것이다.
가슴과 폐를 철저히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의 = 하나님이 주시는 칭의 + 성도의 정의로운 삶.
본문은 성도의 정의로운 삶에 더욱 초점이 있다.
호심경은 심장을 보호한다.
정의로운 삶은 마음을 보호한다.
정의로운 삶은 어떤 상황에서든 담대하고 담담하다.
팀 켈러 “정의란 무엇인가?”
성경적 정의란 십자가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그 은혜로 이웃과 올바른 관계를 맺어 가는 것
a. 모든 사람을 법 앞에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
b. 자신의 소유를 아낌없이 베푸는 것
c. 약한 자를 돕는 것
행2장 성령을 받은 사람들
정의가 이뤄지는 사회를 만들었다.
행2:44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45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47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신앙은 매일 정의로운 삶을 선택하는 것이다.
3) 평안의 복음의 신 = 평안을 선포하라.
- 신발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은 로마군 군화
교회 체육대회에서 굽높은 운동화 신고 축구하다 발목 다쳤다.
- 불편한 신발로는 전쟁을 치룰 수 없다.
- 영적 전쟁에서는 평안의 복음의 신발이 필요하다.
복음 신발의 특징은 평안이다.
- 평안이 없으면 미끄러진다.
- 하나님 없는 인생은 미끄러지는 인생이다.
시73:1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2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악인의 형통을 보고 미끄러질 뻔하였다.
그러나 결론은 다르다.
시73: 18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19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복수하려고 하지 말라. 복음이 없는 인생은 미끄러운 인생이다.
복음 안에 있는 사람은 끝까지 선다.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붙드시고, 도와주신다.
찬413.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시23: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安慰하시나이다
신31: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두려워 말라...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평안이 없고 불안할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하라.
시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복음 신발을 신었으니 떨지 말고 강하게 서 있으라.
4) 믿음의 방패 = 믿음으로 시험을 이겨라.
적은 불화살을 쏜다.
모든 악한 말과 거짓된 소문들이다.
교회는 스스로 죄인이라고 고백한 죄인들의 모임이다.
완전히 변화된 사람들이 아닌 변화중인 사람들이다.
시험 요소가 넘쳐난다.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난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믿음이다.
다윗은 수많은 전투에서 모두 이겼다.
그리고 하나님은 나의 방패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이 우리 방패이시다.
믿음의 방패를 높이 들고 외치는 영적 장군이 되라.
얼마든지 쏴라..., 나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
몇 번이라도 좋다 이 끔직한 생이여..., 다시!
나는 언제나 믿음으로 일어난다.
나를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이 없다.
믿음의 방패를 높이 들라.
`시험들 일이 생기면 그 사람을 보지 말고 그 뒤에 간계를 꾸미며 사악한 미소를 띠는 마귀를 보라.
하나님이 아심을 믿고 이겨내라.
진실이 밝혀지는 시간은 오래 걸리고 끔찍하다.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믿음이다.
믿음이 흔들리면 방패 없이 전쟁 나가는 것과 같다.
하나님은 계실까?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셨을까? 내 기도는 응답될까?
믿음이 없으면 끝없이 의심하게 된다.
창3:1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공격한다.
풍랑이는 바다에서 모두가 죽을 것이라고 울고 있을 때 하나님이 바울에게 말씀하셨다.
행27:24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25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믿음은 어떤 시험도 이기게 한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시험을 극복하라.
5) 구원의 투구 = 불변의 구원을 확신한다.
가장 위험한 곳이 머리다.
권투를 배울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가드 올려...,
그 머리가 구원의 투구로 보호되고 있다.
성경은 우리 구원을 세 가지 차원에서 말씀하고 있다.
a. 구원 시작. = 과거적 표현
복음을 듣고 예수님 영접하는 순간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이다. 이것은 불변한다.
b. 구원 진행. = 현재적 표현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
c. 구원 완성. = 미래적 표현
온전한 사람으로 주님 앞에 서는 것이다.
` 우리는 빼앗기지 않는 구원을 받았다.
구원의 투구는 벗겨지지 않는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신이 우리들이다.
주님의 보호속에 이긴 싸움을 싸우고 있다.
날마다 예수님을 부르며 승리의 깃발을 들라.
모든 싸움이 끝난 후에 “하나님이 투구를 벗기고 승리의 면류관을 씌워 주실 것이다.
6) 성령의 검 하나님 말씀 = 말씀으로 살겠다.
- 하나님 말씀을 성령의 검이라고 하셨다.
- 결정적 무기, 최종 무기 = 하나님 말씀이다.
히4:12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말씀이 살리게도 하고, 승리하게도 하신다.
우리 자신을 바로 세우게 하고, 악한 영과의 전쟁에서는 이기게 하신다.
나는 설교할 때 하나님 말씀을 들고 영적 전쟁을 한다.
나에게 설교는 성령의 검을 휘두르는 시간이다.
고난의 때, 시험의 때에 하나님 말씀을 읽으라.
말씀을 소리내어 읽고, 찬송도 부르고, 아멘도 하라.
` 마지막으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하신다(6:18).
여러 성도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신다.
우리 싸움은 혼자 하는 전쟁이 아니다.
모두 하나 되어 싸우는 싸움이다.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기도하면 들어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하신다.
` 아내가 결혼할 때 한 기도
목소리 좋은 남자와 결혼하게 해 주세요.
유머있고, 따듯하고 부드러운 남자...,
다 들어 주셨는데 찬송도 잘 하고 잘 생긴 남자를 빼 먹었다.
오래전부터 아내가 지속적으로 한 기도
우리 남편이 안수하면 꼭 고쳐주세요...,
몇 해 전에 나에게 제안.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당신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꼭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요. 성도님들에게 안수기도해 주시면 어떨런지요?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안수하며 기도한다.
오늘 우리 합심하여 기도하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하자.
우리 기도를 들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일으킨다.
상한 심령이 회복된다.
각색 병든 자들이 다 고침을 받았다고 하셨고, 귀신이 떠나갔다고 하셨다.
두려움이 소멸되고, 평안이 넘쳐난다.
오늘 우리 기도 속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아픈데 손을 얹고 기도하라.
찬송 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