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WAbHMs_08s
중 3 인 아들 친구들과 남편의 생일 축하 파티를 끝내고
진주라천리길 전국 걷기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작년에 이 대회에 참가해서 30 km 를 완주한 아이들이 이번에는 55 km 완주 할꺼라고
신청하기에 처음에는 거짓인줄 알았는데
참석해서 완보 하였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세명의 친구들이 가는 뒷 모습을 보고
눈물도 겨웠고
아이들이 힘들어 할때면
아이들을 격려 해주신 사무총장님(강씨인줄 알고 있어요)
그 덕에 저는 비록 제 아들은 아니지만 (제 아이들은 올 생각이 없더군요. 다행히 내년에는 참가 한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를 늦게 나마 안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런대회가 진주에 있다는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멋진 추억 거리를 만들어 주신
준비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제 주위에 많은 분들이 참가 할수 있도록 홍보 할까 합니다.
그리고.. 이 동영상은
아이들과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어서 동영상을 만들어서 you tube 에 올렸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일부 회원님의 사진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지만...
이 대회를 준비 해 주신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
이곳에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님의 패밀리에 파이팅을 보냅니다^^★
기억하시는데 보탬이 되고자
진주워킹연합회 회장님 강대원님
(안경을 착용하신 슬림한 분)
사무국장님은 박순철님
(까무잡잡하신 체격이 있으신 분)
도움말 주신분의 고마움을 기억하시려는
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고맙습니다. ^^~참고할께요
먼저 55K 완주을 축하드리며
가슴을 요동시고 살아 숨 시는듯한 나직히 나느듯한 글 감사 드림니다...
내년에는 아들과 더 고운추억를 만들수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네ㅡ내년에도 참석할꺼에요 *^^*
저도 진수대교 쉼터에서 이 아이들을 보았는데 정말 대견스럽웠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발에 물집도 잡히고 힘은 들어도 웃는 얼굴이 좋았고
긍정적이라서 더욱 더 좋았어요. 서로를 챙겨주고 해서 꼭 제 아들인양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제일중3학년 친구들 화이팅!!
저도 제 아들은 아니지만 ㅡ제 아들 절친인지라 ㅡ자주 저희집에도 오고 야간산행도 함께 했었어요ㅡ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저도 진수대교에서 봉사활동 했던 사람인데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 (중3)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제일중 아이들 너무 밝고 반듯한 모습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며 먼길을 함께 했기에 더욱 보람 있었을겁니다.
아이들이 하는 행동들이 이버서 여기 저기 사진도 많이 찍어주었습니다. 젊음이란 바로 이런 것이죠~~~~도전~~~~~
아 그렇군요ㅡ아이들이 저보다 더 의지가 강하고 예뻐서 ㅡ 보면 볼수록 멋진 아이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