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시급이 올해보다 5% 인상된 9,6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백2만원입니다.
높은 물가속에 5%인상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까 우려됩니다.
최저시급의 대폭인상은 영세상공인들에 부담이 되어 최적해법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Minimum wage for next year increased 5% to 9,620 won
내년 최저임금, 5% 인상된 9,620원
(Yonhap) (연합)
Posted : 2022-06-30 08:55Updated : 2022-06-30 08:55
Korea Times
Representatives of Korea's labor and management have agreed to set next year's minimum hourly wage at 9,620 won ($7.41) in a 5 percent increase from this year, officials said Thursday.
목요일 한국의 노사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 시급을 올해보다 5% 인상한 9,620원(7.41달러) 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The Minimum Wage Commission, which is composed of nine members each from labor, business and the general public, struck the agreement Wednesday night during a plenary session held at the government complex in Sejong.
수요일 밤 세종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노동, 기업, 일반에서 각각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전격적으로 합의했다.
The new rate translates to a monthly wage of 2.02 million won. It will apply equally across all industries.
새로운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백2만원이다. 이 기준은 전산업분야에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During the negotiations, the labor side called for a significant increase from this year's 9,160 won, demanding to carry out the previous Moon Jae-in administration's promise to raise the minimum hourly wage to 10,000 won.
협상과정에서 노동계는 문재인 정부의 약속인 최저시급 10,000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하며 올해의 9,160원에서 상당한 인상을 요구했다.
Meanwhile, the management side had called for a freeze, citing the economic damage caused by the COVID-19 pandemic, coupled with the high interest rate, inflation and the high exchange rate.
한편 사용자측에서는 높은 이자율, 인플레이션, 환율과 함께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초래된 경제적인 피해를 언급하며 동결을 요구했다.
The final figure was proposed by the commissioners representing public interests after the labor and business commissioners failed to bridge their gap, and confirmed by a 12-1 vote.
최종 수치는 노동계와 사용자측의 차이를 합의하는데 실패한 후 공익위원들이 제안한 것으로 12-1로 가결되었다.
All nine commissioners from the general public left the room before the vote. Four of the nine labor commissioners recommended by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also left the room in protest of the proposal before the vote.
공익위원 9명 전원이 투표 전에 자리를 떴다. 한노총에서 추천한 9명의 위원중 4명도 투표전에 제안에 대해 항의하기위해 자리를 떴다.
By law, the commission is required to present the new minimum wage to the labor minister, who is then required to announce it publicly by Aug. 5. It marks the first time in eight years that the commission delivered its verdict on time.
법에 의하면 위원회회는 새로운 최저임금을 8월5일 이전에 고용노동부장관을 통해 공표해야 한다. 이번에 8년만에 처음으로 위원회가 법정기일내에 공표하는 것이다.
The new wage will take effect Jan. 1, 2023.
새로운 최저임금은 2023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Under the Moon administration, the minimum wage increased by 16.4 percent in 2018, 10.9 percent in 2019, 2.9 percent in 2020 and the lowest-ever rate of 1.5 percent in 2021. (Yonhap)
문정부에서는 2018년에 16.4%, 2019년에 10.9%, 2020년에 2.9%, 2021년에는 사상최저인 1.5% 인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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