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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만들어진 특별한
‘금화’가 현지시간 17일 공개됐습니다.
얼핏 봐도 고급스런 느낌의 이 금화는
그 가치가 10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5000만 원에 이릅니다.
무게 1kg 짜리 이 금화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인도의 타지마할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둥근 지붕 부분은 다이아몬드 68개로 장식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조폐국(Monnaie de Paris),
명품 브랜드인 까르띠에와 고야드 등
3곳의 공동 작업으로 제작됐습니다.
[크리스토프 보 / 파리 조폐국 최고경영자] “10만 유로 상당의 이 금화는 파리 조폐국에서 단 29개만 발행한다.
금, 다이아몬드, 까르띠에, 고야드, 파리 조폐국, 29개 한정판….
이 모든 것들이 이 주화가 아주 특별한 것임을 설명해 준다.”
지난 17세기에 지어진 타지마할은
인도의 샤 자한 왕이 죽은 왕비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금화 속에 담긴 타지마할은 어떤 의미일까요.
[크리스토프 보 / 파리 조폐국 최고경영자] “위기의 시대에는 꿈 같은 일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금과 다이아몬드를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물이자
건축물인 타지마할을 표현한 10만 유로 짜리 금화가 탄생했다.
이 금화가 전세계 사람들에게
늘 꿈꾸고 더 멀리 보면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
동아닷컴 고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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