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약사 의견 수용, 용량에 따라 포장재 색상 다르게
중헌제약 '엘로수바(5m/10m/20m)'가 2월 생산부터 개선된 포장자재 디자인을 적용한다. '엘로수바'는 용량이 다른데도 불구, 10m와 20m가 비슷한 포장 디자인을 하고 있어 약국 현장에서는 조제 사고의 위험을 지적, 개선을 요구해 왔다.
유사 포장으로 조제 시 착오 가능성 지적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중헌제약 관계자는 "엘로수바정 10밀리그램, 20밀리그램의 외형이 유사해 약화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당사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표시자재 개정을 진행해 왔다"며 답했다.
이어 "약국가에서 혼동을 준 빨간색 표기는 엘로수바20mg(최초 출시 version)과 엘로수바 10mg(1차 개정안)의 제품으로 동시 시장에 유통되면서 더욱 혼란을 가중 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헌제약은 최근 엘로수바 포장자재의 2차 수정을 진행, 2021년 2월 제조부터 이를 적용해 생산 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포장자제는 5m는 녹색, 10m 빨간색, 20m 파란색으로 표기돼 혼동을 최소화 했다.
2월부터 생산되는 제품은 함량 별 색상구별이 명확해 조제 시 외부포장지로 인한 약화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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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수바' 유사 포장 개선 된다… 2월 생산부터 적용 | 약사공론
중헌제약 '엘로수바(5m/10m/20m)'가 2월 생산부터 개선된 포장자재 디자인을 적용한다. '엘로수바'는 용량이 다른데도 불구, 10m와 20m가 비슷한 포장 디자인을 하고 있어 약국 현장에서는 조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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