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빨래 건조대가 필요해서
다른 건조대를 재활용해 나무 건조대를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들까? 하다가 예전에 모아둔 각목이 있어서
건조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가족들을 위해 건조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동안 드릴 뚫기가 조금 늘어서 나무 각목을 뚫어 보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마음에 들어 합니다.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처음엔 건조대를 무엇으로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나무 각목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나무 각목을 톱으로 자르고
드릴을 열심히 뚫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나무는 뚫기가 어려웠는데
각목은 뚫기가 쉬웠습니다. 나무가 연한 것 같았습니다.
나무 구멍이 아직은 삐툴거립니다. ~^^
재활용으로 버려졌던 건조대 봉을 재활용 했습니다.
재활용으로 버려졌던 건조대 부분입니다.
분홍색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졌던 작은 건조대였습니다.
각목을 뚷어 보고 구멍에 봉을 맞춰 끼워 보았습니다.
나무 각목이 거칠어서 사포로 문지릅니다.
거친 각목이 사포로 문지르니 다른 원목처럼 나왔습니다.
거친 나무결이 저의 모난 부분 같았습니다.
연단으로 거친 저의 모난 부분을 깍는듯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무가 매끄럽고 부드러운 나무가 되었습니다.
매끄러운 나무가 되려면 사포로 거친 부분을 문지르지 않으면
매끄러워 지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빨래가 걸리는 부분이 완성 되었습니다.
건조대를 만들고 있을때 사무엘이 와서 나무를 열심히 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무엘의 톱질이 많이 늘었습니다. ^^
플라스틱 밑부분은 그대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사무엘이 "엄마~여기도(밑부분) 나무로 만들었으면 좋겠어~"
저도 그런 마음이 들었고 사무엘 생각도 수렴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나무로 밑부분까지 만들었습니다.
나무 건조대가 완성 되었습니다.
빨래를 걸어 보았습니다.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와~ 정말 훌륭한 건조대예요~~!! 사무엘이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네요.^^
형제가 작은 건조대가 필요하다고 해서 만들어 본거예요. ^^ 처음엔 어떻게 하지? 하다가 마침 어떤분이 작은 건조대를 재활용으로 내놓으셔서 만들게 되었어요. 사무엘이 옆에서 조언 많이 해 줘요.~
작은 소품 만들던 솜씨가 이제 생활 가구를 만드는 실력으로 성장했네요? ^^ 나무 건조대가 정감있고 튼튼해 보여요. 멋진 작품입니다. ^^
자매님 재활용 한것 같지가 않고 너무 멋진 건조대 이네요^^~
사무엘이 자매님 작업 할 때는 항상 곁에서 엄마를 돕는 모습이 대견스럽고 힘이 되시겠어요~~
아멘! 할렐루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건조대네요^^~
와 선생님 못만드시는게 없네요~ 작은 건조대로 정말 훌륭한 것 같아요^^
빨래 건조대가 나무와 금속이 조화를 이루어 참 예쁘네요~~ 사무엘 말대로 밑부분도 나무로 하길 잘하신 것 같아요^^
건조대가 새롭게 태어났네요~~~^^
미니 건조대가 새롭고 너무 귀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