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족에게 레이키에 대해 자주 얘기했던지라 가족도 레이키가 어떤건지 궁금해하는 눈치였는데 새벽 늦게까지 잠이 안 온다고 하길래 힐링을 해줬어요 ㅎㅎ
레이키를 보내기 시작하자 손에서 열감이 많이 느껴졌어요. 셀프힐링 할때보다 더 뜨거운 느낌이었어요.
머리 부위에 레이키를 보낼때 손바닥이 미세하게 간지러웠고 소화기관 쪽에 레이키를 보낼땐 간지러움보단 강한.... 진동? 같은 느낌이 느껴졌어요. 전기가 통하는것처럼 아프지 않은 찌릿찌릿함?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레이키를 보낼때 다양한 느낌을 느낀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살짝 무서운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손에 느낌이 느껴진다는건 그 부위에 레이키가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느낌이 잠잠해질때까지 레이키를 보냈어요. 레이키가 끝나고 나서 손에 찌릿했던 느낌은 간질거림으로 바꼈는데 간질거림이 금방 사라지지 않아서 원석을 손에 쥐고 셀프힐링을 살짝 했더니 괜찮아졌었어요!
레이키를 머리 - 가슴 - 배 - 허벅지 - 무릎 - 발 순으로 보냈는데 가족은 가슴부위에 레이키를 보낼때 잠들어서 그 다음날까지 쭉~ 잤어요 ㅎㅎ
그 다음날 일어나서 어땠냐고 물으니 잠이 쏟아져서 자기도 모르게 잠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느꼈던 느낌들(머리와 배쪽에 레이키 보낼때 느낌이 났던것)을 얘기했더니 머리는 잠을 못자서 그런거 같고 배는 자기가 만성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있어서 그런거 같다고 신기해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신기했습니다!
첫댓글 와! 잘 하셨어요. 공부하러 가기 전까지 열심히 실습 하시네요. ㅎㅎ 경험 나눠주시고 고맙습니다 ~
오늘 출발하시는 날이네요. 잘 다녀오시고 방학때 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