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죽은 뒤 나를 하얼빈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 안중근 의사가 남긴 유언이지만 하얼빈 공원이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걸 우려한 일본이 유해를 유족에게 주지 않고 비밀 매장하는 바람에 지금까지 정확한 매장 위치 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효창공원의 묘는 가묘이다.(중앙선데이)
3. 태양광 전기, 남아돌아 문제?
→ 봄철 전기 수요는 줄어드는데 일조량은 늘어 태양광 발전량이 급증,
송전 과부하 등 우려...
다음 달부터 호남, 경남 태양광 출력 제어 시행.
2018년 7.5GW 수준이던 태양광 설비 용량은 지난 21일 기준 26.4GW까지 늘었다.(중앙선데이)
4. 온두라스, 대만과 단교
→ 1941년 수교 이후 82년 만.
단교는 2016년 5월 차이잉원 총통집권 후 아홉 번째, 현재 대만을 공식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13개국으로 줄었다.(한국 외)
中·온두라스 수교 기념식에서 악수하는 양국 외무장관
(베이징 AFP=연합뉴스)
♢중국 "'하나의 중국'은 국제사회 공감대…민심에 맞는 선택"
♢대만 "중국 압력에 굴복 않을 것…온두라스가 원한 것은 돈"
5. ‘수백억 연봉, 오타니의 차는 쏘나타’
→ 2018년 5월 1일 일본 주간지 보도 기사 새삼 화제.
네티즌들, ‘검소하기까지 하다니 단점이 없다’...
현재는 포르쉐와 스폰서십을 맺어 포르쉐 차를 타는 것으로 알려져.(중앙)
6. ‘삼베 수의’
→ 우리 전통이 아니다.
1934년 조선총독부가 식민정책으로 공표한 의례준칙에서 정한 것이다.
조선 성종 때 편찬된 『국조오례의』에서는 수의는 생전 입었던 옷 중 가장 좋은 것이나 새로 장만한 옷으로 하되 삼베는 오히려 드물었다.
왕은 금박과 자수가 놓인 화려한 예복을 수의로 입었다.
지금 삼베 수의 가격은 비단 수의보다 싸지도 않다.(중앙선데이)
▲ 2001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꽃상여에 하직인사 드리는 모습 (사진=경기도박물관의 ‘경기민속지 5권-일생의례’ 발췌)
▲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조선시대 양반 가문의 장례(염습) 문화를 보여주는 ‘순학옹을 염하다-창녕성씨 성급 묘 출토 유물 특별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의로 입은 웃옷 모음(위)과 사폭바지 형태의 솜누비 바지-겹바지-홑바지 모음(아래)을 볼 수 있다. (사진=석주선기념박물관 온라인 전시 캡처)
우리나라 전통수의. 원래 삼베 수의가 아니라 화려한 옷을 망자에게 입혔다./사진=연합뉴스
♢예로부터 ‘효’ 중시해 온 우리나라, 일생의례 지내
♢최연우 교수 “전통 수의는 평상시 입던 가장 좋은 옷”
♢1934년 조선총독부 ‘의례준칙’ 발표…삼베 수의 사용 시작
♢상주의 완장·가슴에 다는 리본, 영좌 꽃 장식도 일제잔재
7. ‘은행의 과점 구조로 국민들이 연간 20조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더 부담하고 있다’
→ 한국은행 국장.
우리나라 은행은 최소자본금이 1000억원, 지방은행 250억원인데 미국, 유럽은 1억~ 10억원 수준이다.(중앙선데이)
8. ‘반란’의 성공 확률은 25.5%?
→ 1775년 이후 벌어진 443개의 반란 전쟁의 승률을 보면 반란군 25.5%, 정규군 63.6%으로 10.8%는 무승부였다.(중앙선데이, 신간 소개 중)
9. 이제 대기업 평균 연봉 1억은 보통?
→ 주요 대기업, 금융 기업 등 1억 연봉 기업 속출.
무기 계약직 등 적은 업종, 기업 대다수 연봉 1억 돌파.
각 사 공시 사업보고서,(경향)▼
10. 日 '아이 셋 가정' 내년부터 육아수당 월 105만원
→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
첫째 월 1만 5000엔, 둘째 월 3만엔, 셋째부터는 월 6만엔으로 인상.
일본의 출산율(2021년)은 1.34로 한국(0.81)의 1.5배 수준.(한경)
♢日정부 '차원이 다른 저출산대책' 금주 발표
♢'젊은세대 경제부담 줄인다'..출산비 보험적용
♢육아수당 둘째 3만엔·셋째부터 6만엔으로
♢부부가 육아휴직 동시에 써도 소득 100% 보장
♢2030년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 85%로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