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에서 멀리 친 것이라고 파울 볼을 홈런볼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또 담장을 넘겼어도 베이스를 밟고 한바퀴를 돌아야 홈런으로 인정한다. 축구에서 멋있게 찼다고 골대 밖으로 간 볼을 골인 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업사이드 반칙이나 상대방을 쥐어차는 반칙은 은 어지간한 규모의 축구 경기에서는
다 규제하고 있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골프에서 오비선보다 조금 나갔으니까 안타깝다고 오비를 오비 아닌 것으로 한다든지,
몰간을 줄께 다시 쳐 보라든지,
스트록 플레이에서 넣은 것으로 해줄께, 오케이 한다든지
첫홀이니까 올보기로 하자든지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심판의 구실을 해야하는 골프를 너무 하잘 것 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본다.
* 아래의 예는 일반 라운드 중에 흔히 볼 수 있는 룰 위반인데,
룰을 지켜서 쳐 보자고 의견을 모은 라운드가 아닌
일반 라운드에서는 벌타를 주기는 어렵겠지만,
알아는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보자라서 룰을 잘 모르는 사람은 할 수 없다 쳐도
골프를 어느정도 치는 사람은 본인 스스로 룰 위반을 하지 않도록
신경써서 라운드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배꼽이 나온채로 치는 것은 오비와 마찬가지의 2벌타에 해당하는 룰 위반에 해당.
상대 퍼팅라인에 마크한 것이 걸려서 옮겼다가,
옮기지 않고 퍼팅하게 되면 오소플레이에 의한 2벌타.
어쨋든 플레이 하는 사람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잘 해야 한다.
* 몇번으로 쳤느냐고 물었더니 9번 하고 알려주면 두선수 모두 2벌타인데,
물어봤는데 답을 안해주기도 어렵고,
답하자니 룰이 무섭고.
묻지를 않았으면 좋겠는데...
* 페어웨이에 공이 있기에 그냥 생각없이 공을 치면 2벌타에 해당하는 오비와 같은 등급의 벌타인데,
치고 싶어도 치지 않는 참을성을 길러야 겠다.
* 스크록 플레이중에 퍼팅 했는데 안들어갔다고,
홀 아웃하고 나서
다시한번 연습퍼팅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2벌타로 되어있어요.
* 퍼팅을 하려는데 그린이 매끈하지 않게 느껴져서 자꾸 그린을 퍼터로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2벌타에 해당합니다.
볼에 의해 생긴 볼마크와,
먼저있던 홀컵이라서 생긴 홀 마크 이외에는 수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이외의 것들은 있는 그대로 그냥 쳐야합니다.
* 홀아웃을 안 하고 다음홀로 가서 티샷을 했다면 가장 큰 벌인 실격인데,
공을 마크 안하고 그냥 들었다가,
아차하고 생각이 나서 다시 놓고 치게 되면
마크없이 공을 집어든 1벌타 후
공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가장 근접한 자리에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한 볼은 홀컵에 가깝지 않게 2클럽이내에 드롭하지 않고
멀리 던져놓고 친다든지,
카트도로등으로 구제받는 경우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소플레이에 의한 2벌타입니다.
* 산속으로 들어가서 해저드인 경우
치기 쉬운 위치에 던져놓고 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드롭하지 않으면 오소플레이에 의해 2벌타지요.
* 해저드에 들어간 볼을 공이 들어간 위치 옆에 놓고 치면 안되고,
최후로 페어웨이를 벗어난 지점을 기준으로 해야하는데 이것을 어기고 플레이 했다면
오소플레이에 해당하는데 2벌타 지요.
* 스코어 카드를 실제 타수보다 많이 쓴 것은 용서가 되나,
실제보다 더 적게 써냈다면 이것은 골프의 가장 큰 벌인 실격입니다.
첫홀이나 마지막 홀 제대로 적어야 골프의 재미가 살아납니다.
양파 이상을 쳤으면 양파 이상 쳤다고 그대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 핸드폰을 사용한다든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룰 위반으로
2타 벌타를 받게 됩니다.
벌타 이후도 계속 사용한다면 경기위원이 판단할 문제일 것입니다.
* 카트를 타는 것이 허용된 시합이 아니라면
카트에 올라타면 카트가 움직였든 아니든 2벌타를 받게 됩니다.
캐디가 타도 2벌타.
* 1가지 종류의 공을 사용해야하는데,
다른 종류의 공을 사용 했다면 그 위법의 정도에 따라 2벌타 또는 실격이 됩니다.
같은 타이틀리스트라도 어떤홀에서는 3피스, 어떤 홀에서는 2피스...
안됩니다.
* 2개가 서로 줄로 연결된 티를 사용하는 것은 2벌타에 해당합니다.
* 퍼팅을 하려하는데 바람에 의해서 공이 움직였다면 움직인 자리에서 쳐야합니다.
원위치를 시키고 친다면 2벌타.
* 벙커의 고무레에 공이 닿아 있어서 고무레를 치우는데 공이 움직였다면,
원위치를 시키고 공을 쳐야합니다.
움직인 자리에서 그냥 치면 2벌타.
* 그린에서
1. 캐디가 집어올린 공을 캐디가 놓으면 괜찮다.
2. 캐디가 집어올린 공을 플레이어가 놓으면 괜찮다.
3. 플레이어가 집어올린 공을 플레이어가 놓으면 괜찮다.
4. 플레이어가 집어올린 공을 캐디가 놓으면 벌타가 부과된다
- 그 볼을 플레이 한 경우 다음과 같은 벌타가 부과된다.
1) 캐디가 인플레이로 할 의사없이 놓은 경우에는 2벌타.
오구 플레이에 의한 2벌타. (15-3, 15-3b/3)
2) 캐디가 인플에이로 할 의사로 놓은 경우에는 3벌타.
(16-1b 리플레이스위반 + 20-7c 오소플레이)
2벌타 + 허용되지 않은 사람이 리플레이스 (20-3a) 1벌타.
* 전반이 끝나고 잠시 휴식시간에 연습그린에서 연습을 한다면
경미하면 2벌타, 심하면 실격.
* 드롭하기 위하여 공이 있던 자리에 마크를 하고 공을 집어올려야 하는데,
그냥 집어올리면 1벌타.
* 해저드에 공이 있는 경우 해저드의 바닥이나, 물의 표면에 채가 닿으면 2벌타.
* 벙커에 공이 있는 경우 풀잎이나, 나뭇가지 등의 루스임페디먼트를 치우면 2벌타.
벙커내의 모래에 채가 닿아도 2벌타.
백스윙 중에 채가 모래에 닿아도 2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