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글을 한 줄 요약으로 간략히 정리해 보고 계속 글을 쓰자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달력 그레고리력이나 유대력은 진리의 성경 말씀에 비추어 진실함이 부족하니,
하늘 달력 보름달을 새로운 달의 시작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타당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 이제부터는 기존의 달력 시스템을 완전히 머리에서 지워버리시고,
오직 신실한 하늘에 작은 광명체 달로써 새로운 달력을 만들어 보려 하는데요,
달만을 가지고도 하루와 월과 년(年)의 날짜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달은 삭(그믐)에서 다음 삭까지, 망(보름)에서 다음 망까지의 주기를
삭망월(朔望月-synodic month)이라 하는데요,
삭망월 주기는 29.5306일 = 29일 12시간 44분입니다.
그리고 지구 - 달 - 태양의 위치 변화에 따라서 달의 겉보기 모양이 변하게 되는데,
이것을 달의 위상변화라고 하고 삭(그믐) - 상현 - 망(보름) - 하현 4단계로 진행되며,
태양의 1년 주기 약 365일을 기준으로 하면 1년에 49~50개 단계로 진행되게 됩니다.
그래서 달의 삭망월 주기 29.5306을
위상 변화 4단계로 나누어 보면 각 한 단계가 7.38265일임을 알 수 있고,
태양 1년 약 365일 기준으로,
달의 49번의 위상 변화는 7.38265 x 49 = 361.74985일이 되며,
달의 50번의 위상 변화는 7.38265 x 50 = 369.1325일이 되니,
어느 해는 태양 1년 기준으로 조금 모자라는 날 수가 되고,
어느 해는 태양 1년 기준으로 조금 남게 되는 날 수가 되므로,
약 2년에 걸쳐 24월의 98~100번의 위상변화는 태양의 1년 주기의 날 수와 수렴됨을 알 수 있습니다.
사해 주변 쿰란 공동체가 지켰던 달의 주기 계산 방법을 살펴보면,
7 제곱, 즉 49번의 달의 위상 + Ot1 + Ot2 = 태양 1년 주기와 맞추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여기서 Ot1은 매 3년의 비율로 하나의 추가 음력 단계와 같게 하라고,
Ot2는 50년 동안 매 7년의 비율로 하나의 추가 음력 위상과 같게 하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전문적인 분야여서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니
수학에 관심 있으신 분은 더 연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Ot2에서 50년 동안 매 7년의 비율로 보정 수치를 맞추는 것을 보면,
달의 주기도 한 사이클이 50년 단위로 맞추어진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데요,
오순절도 50일.. 달 1년 위상변화도 49~50개.. 달도 50년 주기.. 희년도 50년 주기.. 로 된다는 것이 특이하지요?
아무튼 제가 많은 연도를 위와 같은 달의 위상변화로 살펴본 바로는,
1년에 49 or 50개의 단계로 진행되며 1년 12달(1달에 보통 4~5개)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골치 아프게 윤달을 넣고 빼고 할 필요도 없게 되며,
보름달 뜨는 개수만 파악하고 Ot1(?) + Ot2(?) 보정 수치를 그 해에 맞게끔만 계산해 주면 됩니다.
이 공식만 제대로 알고 이해하게 된다면 달의 위상변화로 1년을 계산하는 것은 촤~암~ 쉽겠죠~~?
그래서 2021~2022년에 걸쳐 발생했던 블러드 문은 보름달에만 발생이 될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특별히 하늘 그림을 통해서 진실한 달력을 알게 해 주신다고 생각이 되기에,
가장 최근에 발생했던 하늘의 사인(sign) 이 날들을 새로운 달로 적용하고 계산하여,
인류 역사 6,000년의 타임라인을 그려보겠습니다.
일단 많은 고증들을 통해 예수님 죽으심은
AD 30년 유월절에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주장이 가장 설득력을 얻는데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아담과 이브가 죄를 지어 죽음의 속박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의 피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로 그 죄들이 희게 되며,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듯이 우리들도 죽음의 속박에서 자유로 벗어나는
희년의 개념을 갖고 있는 것이 인류 역사 중에서 가장 큰 예수님 십자가 사건이었습니다.
그 자유를 찾게 되는 희년의 한 사이클은 레위기 25장에 기록된 말씀처럼 50년이 되니,
예수님 십자가 사건을 대 희년의 기준점으로 본다면 아주 심플한 타임라인이 되는데,
그 전으로 4,000년 80 희년을 보냈고,
그 후로 2,000년 40 희년을 보내며 총 120 희년이 됩니다.
창세기 6장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다투시지 아니하시고,
사람의 날들은 120년이 된다는 말씀에서 위에 120 희년의 기간을 말씀하신 것이라 이해합니다.
(사해 문서 희년(禧年) 50 x 120 = 6,000년 타임라인, BC 3971~3970 - AD 2030년 참조)
그런데 예수님께서 죽으셨던 AD 30년 후로는 여러 월식과 일식이 있었는데요,
AD 30년 5월 6일에는 반(영) 월식이 있었으며..
AD 30년 5월 21일에는 금환(반지) 일식이 있었으며..
AD 31년 4월 26일에는 부분 월식이 있었으며..
AD 31년 5월 10일에는 금환(반지) 일식이 있었으며..
AD 32년 4월 14일에는 개기 월식이 있었으며..
AD 32년 4월 28일에는 부분 일식이 있었으며..
AD 33년 4월 3일에는 부분 월식이 있었으니,
AD 30년부터 33년까지 월식 4번, 일식 3번이
4월 3일 ~ 5월 21일에 걸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는 이 그림들을 보며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여기 날짜와 요일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기에 믿을 수 있는 시간표가 아니고요,
하늘 궁창의 크고 작은 두 광명체 해와 달은 신실하게 하늘 달력의 그림들을 통해서
아주 중요한 일들이 발생했음을 증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온전히 3년은 월식과 일식이 일어났으며,
1년은 1번 부분 월식이 일어났으니 3년 반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을 말해 주는 듯하며,
AD 30년~31년 2년에 걸쳐서는 금환(반지) 일식이 연속 5월에 나타났는데 마치 5월 신부에게
다시 온다고 약속하는 약속의 반지를 나타내는 하늘 그림이 아닐까 저는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2021~2022년 테트라드 블러드 문도 5월에 발생했고,
AD 30년에는 5월 6일 반(영) 월식으로..,
AD 31년에는 4월 26일 부분 월식으로 발생했으니,
4월에서 ~ 5월까지가 달에게는 중요한 시점임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때가 바로 태양이 황소자리를 통과하는데,
달은 태양과 맞은편에 위치하니 보름달이 되며,
그때가 바로 새로운 달의 시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4~5월 태양이 위치한 황소자리가 어찌 중요할까요?
고대 히브리어 알파벳 알레프(א)의 상형 문자가 소이며,
알레프(א)는 히브리 알파벳 22자 중에 처음으로
머리, 하나님, 주(主)의 의미를 가진 첫 번째 단어입니다.
그렇다면 위에 하늘 그림 달력을 통해서 우리는 또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바로 첫 번째, 머리, 하나님을 의미하는 황소자리에서 모든 것이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찬 물도 위 아래가 있다는 말처럼 하나님을 상징하는 별자리에서 모든 처음과 출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든 달력 개념들을 접어두시고 태양이 황소자리에 위치하고 맞은편 달이 보름달이 될 때에 가,
12달 중에서 첫째 달이 되야 한다는 것이 더욱 진실한 달력이라는 것을 하늘 그림을 살펴보며 납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글들을 대략 정리해 본다면,
보름달이 한 달을 시작하는 날의 시작점이 되며..
2년 24월의 98~100번의 위상변화 동안 태양의 1년 주기 날 수와 수렴 되며..
4월 ~ 5월 태양이 황소자리에 오고서 달은 그 맞은편에서 보름달이 될 때에,
1년 12달 중에서 첫째 달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란 저의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바로 그 달 아빕(1) 월에 유월절이 있어야 하는데,
성경은 그때가 어느 때를 말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또 앞으로 남은 7년 환란 기간과 다니엘서 12장에 기록된 변곡점의 날들을
하늘 그림 달력 보름달로 계산하여 그 타임라인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했는데,
그것도 조금은 글이 길어질 듯하니 일단 글을 여기서 줄이고요,
짧은 글이지만 곰곰이 생각해 볼 것이 많은 부분이오니,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들을 깊이 숙고해 보시길 바라며,
다음 글에 이어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