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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블로그에 사진을 정리해서 올릴때는 가급적 잘 나온 사진만을 골라서 올리곤 했습니다만
이번꺼는 여행후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할거 같다는 생각에 걍 왠만한 사진은 다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리네요.
곰탱이님 이하 많은분들이 나머지꺼 빨리 올려달라는 성화에 근무시간에 눈치보며 올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라고... 사이판 여행 뽐뿌 많이 받으세요...
그럼 마지막날 사진속으로 빠져 봅시다.~~
자 이제 사이판에서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간밤의 숙취로 인해 꿀꿀한 속을 달래며 오전엔 호텔에서 예원이랑 제트스키도 타고.... 풀장에서 놀다가 12시 무렵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호텔을 떠나기전 호텔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호텔정원에 있는 모타보트(못타는 보트)앞에서 예원이가 포즈를 잡습니다. 요새 파워레인져를 많이 본 관계로 폼이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호텔에 있는 빅보이즈.... 해양스포츠 투어를 하는 업첸데... 개인적으로 가서 탈려니까 산타로사에 예약한거보다 쪼매 더 비쌉니다. 가급적 산타로사에 요청해서 타는게 저렴하답니당~~
근데 아저씨가 손님 안내하러 가서 없는지 자리를 비웠네요. ㅎㅎ 의자에 예원이를 앉히고 한장~ㅋㅋ
"예원아~ 니가 여기서 돈벌면 안되겠니? ㅋㅋ"
호텔로비에 있던 전통의자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암튼 의자..... 왠지 원주민 추장이 앉는 의자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옆에 앉는 사람은 무당쯤? ㅋㅋ
오~~~오~~ 허리에 손. 썬그라스를 통해 느껴지는 강력한 포스를 느낄수 있나요.... 화나면 번개맨으로 변신한답니다. " 번개 맨~~ "
그렇게 사진찍고 놀던중 산타로사 버스가 왔습니다. 씨멘스 레스토랑으로 출발.....
요 아래 버스가 여행기간 내내 호텔과 산타로사를 이어주던 셔틀버스쯤 됩니다.
개조한거 같은데...... 실내는 나무로 된 의자... 관광지의 붙위기엔 딱 입니다.
아버님이 시키신 김치찌개.... (싸요~~ 안비싸~~ ^^)
장모님이 드신 벤또. 먹기전에 찍을건데... 한 숟가락 예원이 덜어주고 난 다음에 찍었습니다.
이건 어제 제가 먹었던 점심 스페샬.... 핫 누들입니다. 매콤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빨 땜시 술먹은 담날 부담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행여 전날 술을 많이 드시고 변기 앞에 매달려 발성연습 하신분들에게 핫누들을 추천합니다. 아~ 물론 저는 발성연습 같은건 절대 안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점심식사를 마치고 시내관광을 나왔습니다. 오늘의 가이드가 누구일까요.....? 이따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인 위령탑에 왔습니다. 가이드 께서 사이판 무궁화를 저렇게 머리에 꽂으면 예쁘다고 그래서 모두들 한개씩 꼽았습니다. 꽃이 예쁘긴 하네요... 아~ 물론~ 두 모녀도 이쁩니다. 엄청~ 무쟈게~ 이쁩니다.
그렇죠?
모두들 아시다시피 사이판은 한국사람들과 일본사람들에겐 참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물론 일본사람은 자기 군대가 전멸한 곳이기 때문에 슬픈곳이고, 한국사람은 남의 전쟁에 끌려와 아무런 이유없이 피 흘리며 죽어간 역사의 현장이기 떄문입니다. 여기 저기에 한국사람들이 방문했던 흔적이 남아있어 사진을 찍다가.... 요 아래 비석을 보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눈시울이 축축해지고 마네요.
남의것 한번 빼앗아본적 없는 어진 민족의 역사란게 왜그리 슬프고 처참한지 새삼 생각하게 만드는 기념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어디 어디 군수... 내지는 정치인도 있었던거 같은데 역사적으로 정치인들이 잘 못해서 나라가 비참해진적이 어디 한두번이었던가? 그런데도 엊그제 끝난 총선에서는 투표율이 50%도 채 안된다는..... 아이러니
아무것도 모르는 예원이는 혼자서 마냥 신나게 포즈를 잡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니 저러지.....
일본군 최후 사령부 앞 버려진 무기들입니다. 일종의 전쟁 기념관이네요.... 대포 총신에는 쓰레기 흙더미만 가득하고 부서진 전차밑에서는 나무가 자랍니다. 6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이곳에서 치열한 전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건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울 예원이에게 모든게 장난감으로 보입니다.
여기는 일본군 위령탑이 놓여져 있는 만세절벽입니다. 다들 아다시피 일본군이 전쟁에 패하자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자살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들 다 자살을 했을텐데.....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사실을 누가 전해줬을까요....? 음 누군가는 분명 ............
" 자 천황폐하 만세 세번하고 뛰어 내린다 알겠나? "
"하이"
" 천황폐하 만세~~~ x 3번 "
" 자 뛰어내린다 . 하나 둘 셋~ (모두 쩜프)
" 어이 사까이 상~! 니는 왜 안뛰는데~~ " <--- 이렇게 해서 나중에 사까이상이 전해주지 않았을까 하는..... (리얼리티가 떨어지나? ^^ )
암튼 그들의 충혼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둔 비석 뒷면은 얼마전부터 중국 관광객이 사이판에 발을 디디기 시작한 이후로 껌딱지로 인해 심한 몸살을 알고 있답니다.
(앞면과 뒷면)
만세절벽앞.... 예원이랑 할아버지랑....
이번엔 할머니랑 예원맘이랑................ (전 여전히 찍사만 하고 있슴돠....)
만세절벽에서 바라본 자살절벽.... 이번엔 저길 갈겁니다.
불꽃나무에 꽃이 폈군요..... 이게 4월말이면 활짝피는데 거의 우리나라 벗꽃처럼 만개 한다는 군요.. 그땐 축제를 연다는데..... 아주 볼만하다는 가이드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자살절벽위에 올라왔는데 여기에도 일본군을 기념하는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정말 억을하게 죽은게 누군데..... 이것들이 정말.... 근데 웃긴건...
요 밑에 기념상은 불교+원불교+그리스도교 삼교 합작으로 만든 조형물인가 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십자가가 젤 위에 있는거 보면 그리스도교가 젤로 쎄다는걸 일본아그들도 아는 모양
자살절벽위에서 바라본 만세절벽이 있는 해안가..... 경치 좋죠...? 그런데 어찌 이렇게 좋은 경치를 두고 죽을 생각만 할까요...? 쯧쯧... 모리 할아버지가 그랬다고 몇번을 애기했는데....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
위에서 보는 하늘과 절벽 뒤로 보이는 하늘의 색깔이 다릅니다. 저희가 사이판에 있는 동안에는 스콜이 한번도 안오더군요.... 근데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거 같습니다. 근데 안오더군요.....
가이드님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네네... 산타로사 대장님의 누님이시랍니다. 누님이시니까 서열상으론 높은데 사이판 짬밥으로 치면 대장님이 2년인가 앞서시더군요..ㅋㅋ
여기는 새섬입니다. 새가 없는 새섬. 이라는 말을 무척 많이 들은거 같습니다. 새가 있긴 있는데 멀어서 잘 안보입니다. 망원렌즈로 땡겨보니까 날아다니는게 있긴 있습니다. 하긴 모기도 없으니 새가 별로 먹을게 없을법도 하지요. 정말 사이판엔 모기도 파리도 없더이다. (파리는 있었나???)
좀 더 아래쪽에서 바라본 새섬.....
아래쪽에서 고개를 돌려보니 내려오기 귀찮아하는 세분이서 손을 흔들어 줍니다.
왼쪽부터 장모님, 대장님 누님, 예원맘....
경치가 참 좋은데 BIRD ISLAND라는 간판이 영 껄쩍지근 합니다. 울 나라 명박이형이 한마디 하며 대번에 바꿀껀데.... 근데 새섬 입구에는 공무원인듯한 사람이 초소에서 수첩 한권들고 뭔가를 적더군요. 아마도 하루에 몇명이나 왔다가는지 뭐.. 그런거 조사하는거 같았습니다. 수고 한다고 손을 흔들어 줬더니 좋다고 웃네요.... ㅎㅎ 아자씨... 나보다 검다~!
여기는 아주 아주 유명하다고 하던데...... 물속에나 들어가봐야 알수 있을듯.... 구르똔가?
암튼 물속에 동굴이 있어서 스킨스쿠버에게 아주 인기있는 장소랍니다. 근데 솔찍히 해보고는 싶은데... 쫌 무섭습니다. 수영도 잘 못하고... 상어나 물귀신이라도 나오면.... 푸헬~~
시내관광하던중 가라판 성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누군가 화장실도 가야하고....해서..
파란 하늘아래 하얀색 십자가. 글쎼... 여기선 밤하늘을 비추는 붉은색 십자가는 못본거 같습니다.
성당안도 들어가 봤습니다. 부활절이 지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여기 성당엔 좀 색다른 것들이 있군요.. 예수님의 관도 있고
빛이 들어오는 창가에 놓인 마리아와 예수님상....
심혈을 기울여 찍었습니다. 잘 찍었다고 말해주삼.....^&^
오늘은 성당에서 누군가 결혼을 하는것 같다고 말해주시네요. 결혼식 준비로 분주합니다.
불꽃나무가 보이십니까.... 저게 벗꽃처럼 활짝 피면 .... 음... 상상이 돼시나요?
끝내주겠지요....
시내 관광을 끝냈습니다. 대장님의 누님께서 안내해주신 시내관광은 정말 친누이가 자상하게 일러 주시는 듯한 그런 느낌으로 남자분이 해주실때와는 다른 뭔가가 있었습니다. 누님말로는 자기는 원래 전문 가이드가 아니고 땜빵용이라고 하시던데..... 그 정도면 정말 훌룡한 땜빵이십니다. 주연보다 나은 조연 뭐 그런거 아닙니까? 굴러온 돌이 박힌돌도 빼내는 세상..... 홧팅하시길.... ^^
드디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 호핑투어를 출발합니다.
애궁.... 배에 타기도 전 예원이는 잠이 들었습니다. 산타로사호는 달리고... 예원이는 자고.....
그러나 우리의 김예원 선수 뽀로로에 나오는 노래처럼
" 노는게 젤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뽀로뽀로뽀로뽀로 뽀로로~~"
물놀이 하자는 그 말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더니..... 스노클도 못하는 녀석이 스노클 (끝내 스노클을 벗지 않고 물놀이하고, 스노클링은 절대로 안함)전부 착용하고 튜브타고.... 저러고 놀았습니다.
그런데 원주민으로 보이는 스템 아저씨인지... 오빠인지... 완전히 예원이 베이비 시터가 돼서 같이 놀아줍니다..... 예원이의 표정을 확인할 길은 없지만... 두손 흔들어 가며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배에서 멀어져도 아무 걱정없이 놀다가 아빠가 나오라고 했습니다. 튜브에 바람이 좀 빠진거 같아서 .. 불어 줬는데.... 그러고도 계속 또 놀겠다고 해서 혼자서.. 원주민 선원 오빠랑 신나게 놀았습니다.
같이간 어른들은 파도가 심해서 스노클링이 그리 수월치 않았습니다만..... 우리의 용감한 파워레인져를 본 김예원 선수를 보무도 당당하게 씩씩하게.... 그렇게 놀았지요..
스노클링이 끝나자 바다낚시 시간입니다. 예원이가 하고 싶다고 졸라 대지만.... 예원이는 할수가 없습니다. 아쉽군요... 왜나면 아빠가 고기를 잡아야 예원이도 먹이고 엄마도 먹일수 있는데.... 예원이랑 같이 고기를 잡다가 한마리도 못잡으면 어떡하냐고.... 살살 달랬습니다.... 그러다가 드뎌 한마리 잡았습니다. 근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 물고기....... ㅜ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고기가 별로 잡히지 않았습니다. 아버님이 세마리 잡고. 다들 한마리씩인가 잡고.... 회는 무신...... 걍 구워먹었지요...
그새 예원이랑 원주민 오빠랑 친해진겨?.. 예원이가 낚시를 못해서 못내 서운한가 봅니다.
예원아~! 안전이 최고여~~~! 쫌만 더 크면 시키주께~!
선상에서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바닷물에 삼겹살을 담궜다가 숯불에 굽는데 맛이 괜찬네요...
우리 예원이는 한가운데 앉아서 낚시 못한 한풀이라도 하려는듯... 꿋꿋이 고기를 먹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어른들이 예쁘다.. 잘먹는다 이러니까 더욱 더 잘 먹습니다.
산타로사에서 준비해 주신 맥주랑 소주랑(소주는 아무도 안드시던데... 멀미하신 분도 좀 있고) 사이다랑 ....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 예원이는 아빠 닮아서 멀미 안한데요.... 근데 왜 소주 먹자는 사람은 없지...? 에이... 삼겹살엔 쏘준데..... 쩝... 걍 맥주만 한캔 마셨습니다.
이번에 생선구이.... 간도 안돼있고... 별로 맛도 없더이다.... 뭐 좀 싸이즈가 돼야 회를 뜨지....
다음에 가면 트롤링을 해서 청새치로 한마리 잡아서 와사비 반 고추장 반 발라서 구워먹든지 해야겠습니다.
최용선 사장님께 부탁해야징....ㅋㅋ
아~~~ 기나긴 후기가 드뎌 끝났습니다. 애고 팔이야....
즐겁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댓 글로 응원해주신 곰탬이님이랑... 산타로사 대장님 & 사모님.... 그리고 누님 내외분.... 에..또... 기억이 안나네~ ㅠㅠ 암튼 모든분들...
특히나 자유여행이 가능토록 도와주신 산타로사 대장님과 정말 친절한 스텝분들.... 너무 고납습니다.
다음에 꼭 한번 더 갈거니까.... 그땐 사이판 확실히 접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대장니께 선물로 드릴건 사진밖에 없네요...
산타로사의 발전을 기원하며...... 혹 자살절벽에서 일본군을 만나거든 전해주세요
" 죽을 각오로 열심히 살아 임마 " 자살바위정상에서 찍은 멋진 장면.... 남겨 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씨멘스 레스토랑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시던 사모님에게는
다음 사진을 선물로 드립니다.....
두분 그리고 누님내외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면서......
PS : 다음에 갈땐 보다 널널하고 기나긴 일정으로 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언제나 꿈은 이루어지니까.~!
첫댓글 짝짝짝짝!!박수요~~사진정말 멋져요~~눈이부신 사이판의 햇살이 그대로 느껴지네요..저희는 이민을 고려중입니다..ㅎㅎ
하하 저희도 나중에 이민을~ ㅋㅋ
멋지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우히히~~~~ 우선 예원아빠님께 감사드리고~~~ 제 이름 두번이나 등장했다능~~~~ㅎㅎ^.^;; 예원이도 이뻐보이고~~~ 즐겁고 행복해 보이세요~~~날씨도 무지 좋고~~ 사진은 킹왕짱~~~~ 저도 언넝가야하는데...아직도 두달 넘게 남았다능~~~ㅠ_ㅠ
와~ 정말 너무 재미있는 후기였어요 ㅋㅋ 저도 이제 한달있으면 출발인데..시간이 빨리 갔으면 ㅋㅋ
예원공주는 여전히 씩씩한 여장부 같군요 참 잘했어요~~ 너무 맛깔난 글 솜씨, 사진 작업? 솜씨에 저는 어떻하라구여~
후기 너무너무 재밌어요~ 마지막 후기라니 넘 아쉽네요..ㅠㅠ 글도 재밌게 잘 적으시고... 전 이달말에 가는데 꽃이 다 졌겠네요 아쉬워요~~
불꽃축제는 이번달 말에 한답니다. 이달말에 가시면 아마 절정의 불꽃나무를 보실수 있을거 같은데요.....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그런데 원래 사진 찍으시는 분이시죠 (그날도 수동 카메라 들고 계셨잖아요). 선물로 주신 사진 내 사진에 벌써 저장해 놓았습니다. 저희도 레스토랑 많이 찍었었는데 저희가 찍은 사진하고는 구도며 색상이며 비교가 안돼요. 다음에 오시면 일정내내 그 좋아하시던 Hot noodle은 free입니다(어차피 $4이니 매일 드려도 부담없잖아요 후후) 귀한 선물 주신데 대한 제 답례입니다 ~~
앗... 그렇게 좋은 선물을 주신다니 꼭 다시한번 더 가야겠네요 ^^ 사진은 이제 배운지 3년정도 밖에 안됐구요.... SLRCLUB에 가면 명함도 못네민답니다.... 우리나라엔 DSLR카메라 유저도 많고... 특히나 우리 동호회엔 초절정 고수가 넘 많아요.... 암튼 칭찬 고맙구요.... 꼭 다시 뵙길 기원하겠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우리 씨맨 사진이 너무너무 이쁘고 화사하게 나왔네요. 저는 밤에만 잠시 다녀와서 아쉬웠는데 올려주신 사진덕분에 ^^* 낮에 보는 씨맨의 모습도 볼수있어 감사해요. 사진이 확실히 시야가 탁 트인것이 가슴이 시원해지는... ^ㅡ^ 아가도 너무 이쁘고 다음여행에는 사진공부 좀더 해가서 예쁜사진 남겨와야겠습니다.
불
나무가 저렇게 생겼군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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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후기 베스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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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시원시원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