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프린세스에서 김소연이 90kg 마혜리로 분장한 모습을 선보여 무척 당황스럽네요. ㅎㅎ
14일 방송분에서는 검사 마혜리역의 김소연이 뚱뚱했던 충격적인 과거가 우연찮게 밝혀질 예정이라고.
지난 4월 1일 2회분에서 마혜리는 폭행피의자로 지목된 나유미(구본임 분)를
신문하는 와중에 덩치를 핑계 삼다가 “그러니까 살을 못 빼지”라는
멘트 때문에 토마토 세례를 받으며 ‘토검’으로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그런데 마혜리 역시 과거 학생시절에 무려 90kg이나 되는 거구였던 터라
뚱뚱한 사람의 심정을 잘 알고 있었고 이후 살과의 전쟁을 벌인 덕분에 지금의 몸매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특수 분장을 한 김소연은 무려 3시간동안 몸을 고정시키며 뚱보로 거듭났습니다.
이 모형을 위해 미국 MUD(Make Up Designory)에서
연수를 받은 SBS 아트텍의 김봉천 분장감독은
3월 말부터 보름간이나 고어텍스로 만든 우레탄 폼으로
몸의 틀을 이뤄왔고 얼굴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도서관 앞에서는 학생들을 포함해
100명의 시민들은 그녀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진짜 김소연이 맞냐”고 깜짝 놀라기도 했다고.
아마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 모두 김소연씨가 맞는지 아닌지를 유심히 보셔야 할 것같네요.
근데 왠지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과 비슷해~!!!
같은 분장감독이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