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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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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강신구님♡글 도토리
강신구 추천 0 조회 102 22.11.16 07: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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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6 10:17

    첫댓글 나이드신분들만 계신 저희 시골동네 어귀길가에 빽빽하게 떨어져있던 도토리를 봐두고 왔습니다. 올해는 다람쥐나 청솔모 먹이로 냅두고 내년에 꼭꼭 주워가자고 찜해뒀습니다. 풀밭되어버린 밭위 산자락에 아이들 주먹만한 밤들이 떨어져있어서,줍고 또 주웠는데도 지천으로 남겨두고 오기도 했구요. 도토리나 알밤이나....서울에서는 천지없이 귀한대접받지만, 정작 텅빈 시골에선 그냥 한낮 열매일뿐인듯합니다. 샘이 그리 주워오셨다니 부산에서도 귀한대접이네요.ㅋ 맛있게 드세요 도토리묵.

  • 작성자 22.11.16 20:08

    성도님 반가워요.
    화창한 가을 날입니다.
    단풍도 아름답고 청명한 하늘이 좋습니다.
    입동을 지나 소설이 다가오는데도 여긴 한창 가을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기도합니다.

  • 22.11.17 05:49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는 도토리가 풍년이었어요
    친구가 몇 번 가져다 줘 묵도 여러 번 해 먹었습니다
    가을걷이 끝내고 다쳤던 발 깁스도 어제 풀었습니다
    소설 다가오는데 어제는 늦여름 같은 기온이 였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1.18 06:39

    힘들었던 추수 일이 끝났다니 고생했습니다.
    절뚝이던 걸음이 안됐었는데 좋아졌다니 다행입니다.
    겨울 전염병이 기승이라니 건강하세요.

  • 22.12.19 10:45

    맞아요. 올핸 전염병에 전쟁 때문에 치솟는 물가로 불안불안하니,
    신도 도우려는지
    지천에 과일이 휘어지게 달리고 도토리가 수두룩했어요.
    저도 여러번 도토리 묵을 만들어 동네 사람들과 나눠 먹었네요.
    일은 많지만, 어릴 때 생각나는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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