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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의 영광
오늘도 날씨가 오락가락이다
문을 일찍 여는 수산시장도 가판대만 보인다
오늘은 트롤퉁가 (Trolltunga)트래킹 도전을 위하여 Odda라는 산악지대 우린 일찍 아침 뷔페를 먹고 나서 바로 호텔 Check Out을 하였다 Hardanger Fjord 티켓을 찾았다 11시 Bergen 출발이라 시간이 있어 Bergen 투어를 시작하였다
베르겐 호수 공원(Lille Lungegårdsvannet)은 1926년 바다와 인접한 이 협곡을
둘레는 약 700m 넓이는 5에이크로 베르겐의 시민의휴식 공간이며 베르겐의 정원이라고도 한다 주위에는 4개의 미술관을 비롯하여 콘서트홀 아트홀 시청 베르겐역 베르겐 음악대학 등이 있으며 에드워드 그리그의 동상을 비롯하여 여러 예술가의 동상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었다
특히 25M나 되는 높은 기둥을 세워 멀리서도 잘 볼 수 있도록 만든 동상은 우린 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고 베르겐의 역사가 시작된 브리켄(Bryggen) 지구로 걸어
브뤼겐은 항구라는 뜻으로 13세기부터 상인들이 이곳에 목조 건물을 지어 생활하거나
199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1702년 화재로 소실된 적이 있으나 그때의 모습대로 재건해 놓았다고 한다
옛날 살든 그대로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으며 세월이 지날수록 황폐해 지지만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보존하기에 곳곳에서 보수의 흔적을 찾아 볼 수 가있었다
당시 최고의 수출 상품으로 수산물 명태였기에 뒷골목의 공터에는 명태의 모형이
13세기 어부들이 살았던 집의 모형을 만들어 관광객이 그때의 생활상을 상상할 수
2차대전때 이름모를 학도병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활을 들고 싸우는
서있다 아이슬란드의 시인이자 정치가인 스노리가 1220년에서 1225년 사이에 기록한 <산문 에다>의 작가이다 '에다(Edda)'는 북유럽 신화, 북구 신화라고도 불리는 게르만 신화의 명칭이다
1부에서는 창세기에서 종말까지 게르만 신화의 전모를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천지 창조부터 인류의 탄생, 신들의 사랑과 음모, 신과 거인의 최후의 전쟁으로
우린 베를 탈 시간이 가가이 다가 와서 서서히 어시장을 둘러보고 제2부두로 가니 Rosendal Fjord로 가는 배가 도착하고 있었다
간단한 점심을 먹고 버스를 타고 Odda까지 1시간을 달려야 했다
버스를 타고 달리니 또 다른 호수가 나오고 이름 모를 폭포수가 쏟아지는 곳을
산악지대를 달리다 화강암으로 된 산을 통과하는 터널을 지나가는데 15분 이상이
터널은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우리처럼 콩크리트 마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오후 3시에 오다(Odda)에 도착하여 조그마한 산촌 마을을 조금 둘러보고
로센달에서 같이 타고 온 한 청년을 만났는데 Odda가 고향이라는 그는 한국의
우리 호텔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 택시를 불러 호텔로 찾아갔다 오다에서 조금 떨어진 시냇가의 가장자리에잇는 한적한 Trolltunga Hotel에 여장을 풀었다
정복하는 날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7일은 이곳을출발 Hardanger fjord를 구경하고 Bergen으로 돌아가 크루즈를 승선해야하는 일정이다 노르웨이 3대 유명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제일 어려운 트래킹이 왕복 20KM
두 번째는 Stavanger 가까이에서 출발하여 왕복 7KM 4시간이면 충분한 Freikestolen의 수직 절벽 바위(Pulpit Rock)와
세 번째는 왕복 10KM 5시간 코스인 Kjerak의 둥근바뤼 (Kjerak bolten)이다
우린 이번 계획에서는 2, 3번 트래킹은 생략하고 제일 어렵고 누구나 한번 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