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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교육 연구 모임 - 계원폴리오
 
 
 
카페 게시글
TED소개방 Making a TED-Ed Lesson: Bringing a pop-up book to life
폴리오 추천 0 조회 74 15.03.24 13:1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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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9 18:55

    첫댓글 팝업북은 참 재미있는 것 같다. 2차원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그림책의 그림들을 3차원으로 끌어내는 것 같다. 물론 완전한 3차원은 아니고 2.5차원 정도 되는, 평면적이면서 입체적인 느낌이지만 그런 점이 팝업북 특유의 매력인 것 같다. 팝업북은 주로 축하 카드나 유치원 때 보던 책, 초등학교 미술 시간 등에서만 접했었고 그 이후로 꽤 오랜 시간 동안 본 적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색다르고 재미있는 것 같다.
    팝업북은 보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다음 페이지를 펴면 어떻게 펼쳐질지를 상상하게 되고, 펼쳐진 그림을 보며 감탄도 하게 한다. 어떻게 이렇게 튀어나오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어렸을 때는

  • 16.02.19 18:58

    팝업북이 너무 신기해서, 정말 서투른 솜씨로 종합장 종이를 오려 붙여서 간단하게 카드를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팝업북을 만드는 과정을 본 것은 처음인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 팝업북을 단순히 만드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팝업북을 이용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간단한 재료만을 이용해 팝업북 같이 다양하고 색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을 것이다.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수작업으로 만드는 팝업북 말고도 출판된 팝업북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어떨지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 16.02.23 18:34

    최근에는 페이퍼아트나 팝업북 형태의 작품성이 높은 책들을 서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것 같아 반갑다. 그런 책을 구매하는 데 없는 용돈을 아낌 없이 투자 할 때가 있을 정도로 팝업북은 정말 매력적이다. 영상을 볼 때, 영어로 뭐라고 하는지 다 알아듣지 못했는데도, 무슨 내용인지 다 알 수 있어서 '와, 저런 팝업북을 PT할때 쓰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것 같다. 눈이 행복하고, 쉽게 이해되고,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 기대되고 신기하기까지 하다. 역시 교육용으로 많이 쓰이는 이유가 있구나 했다. 기회가 된다면, 팝업북에 쓰이는 원리들을 배워서 활용해 보고 싶다. 으 상상만해도 두근거려!!

  • 16.02.29 22:09

    평소에도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에 관심이 많고 책을 고를 때도 삽화를 보고 고른다. 유치원 때 팝업북으로 수업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주위에서 팝업북을 보지 못해서 팝업북의 존재를 잊고 살았다. 장래희망이 일러스트레이터라 미래에 내가 그릴 주인공의 모습이나 그림의 전체적인 분위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그림책을 팝업북 형태로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영상에서 팝업북에는 두 가지 원리만 있다고 설명 했는데, 그 간단한 두 가지 원리로 다양한 움직임을 창조하는 것은 상당히 과학적인 작업인 것 같다. 그리고 의문점도 생겼다. 정말로 팝업시킬 수 있는 원리는 단 두개 뿐일까? 종이를 직접 접어보

  • 16.02.29 22:09

    면서 새로운 팝업 방법을 만들어보고 싶다.:)

  • 17.03.01 20:12

    아주 어릴 때 어린이 영어책이나, 아니면 공주의 집 같은 어린이들을 위한 내용의 팝업북을 많이 봤었다. 책을 접었을 때에는 그저 평면의 종이장에 불과했던 것이, 책을 피는 순간 입체적인 건물, 동물, 사람 등이 펼쳐지는 것이 어릴 때에는 정말 신기하고 예뻐서 서점에 갈 때마다 팝업북을 사겠다고 졸라댔던 것이 생각났다. 예전에는 생일카드나 크리스마스 카드로 아주 간단하게 팝업카드를 만들기도 했는데, 이렇게 과정을 보니 제대로 된 팝업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사전 준비가 철저히 필요하고, 그저 한 개가 톡 튀어나오면 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움직여야 할 것인지, 또 구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색감과 형태는 어떻게 해야

  • 17.03.01 20:12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또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비록 어렵겠지만 나중에는 꼭 한번 간단한 생일카드가 아니라 작은 팝업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 18.05.31 23:08

    나는 어렸을때부터 어린이 책을 읽을때 팝업북을 더 좋아했고 재미있어했다. 그래서 팝업북은 아니더라도 팝업이 되는 입체 편지를 많이 만들곤 했다. 이 영상 속에서 원하는 부분을 튀어나오게 하는 방법이 두가지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계단접기와 V자 접기 뿐이라는 것을 알고 방법은 간단하지만 이 방법을 가지고 응용하고 생각해서 더 섬세하고 어렵고 복잡한 팝업을 만드는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팝업북을 만들기 전에 하는 과정도 인상적이였다. 내가 팝업편지를 만들었을때는 연습스케치, 연습팝업편지 등 아무것도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영상 속 사람들은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많이 준비를 철저하고

  • 18.05.31 23:09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하는걸 보고 되게 신기했다. 나도 다음에는 편지라도 다시 더 정교하게 만들어보고 싶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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