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서의 말씀을 읽다가 이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으면서 눈길이 멈추어 섯습니다.
믿음이 없는데 마치 믿음이 있는 것처럼 행하고 있는 그런 나 가 아닌지 사실 교회가 아닌 삶의 전장에서 그런면이 있지는 않나 하는 반 근심과 더불어...
말씀의 실천적인 행함은 전혀 나타나고 있지도 않으면서 그저 교리적인 개념만 파악하고 지식적인 개념만 쌓아가는 혹 그런 거짓 믿음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꼭 그런 것만 같았습니다 이것은 분명 참된 구원이 아닌 거짓 믿음 거짓 신앙이라고 야고보 기자는 단호히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전 점검중입니다 신앙의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의례 좋아하면서도 실제 삶속에서는 말씀의 원리를 따라 살고 있지도 않고 경건의 능력도 전혀 나타고 있지 않는 헛된 종교적 행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믿음이 있는척 참된 신앙을 가진척 스스로의 속임에 이끌려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근심이 생겼습니다 마음 한 켠에서는 나를 위로하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무슨 소리야 그래도 삶속에서 저들에게 이러이러한 믿음의 선한 행실도 보이며 살고 있잖아~
물론 저는 지존하신 하나님의 완전하신 법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고 잊어버리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토, 아니 주일 아침 이렇게 나 자신의 마음을 점검중입니다
약1:21 그러므로 모든...접붙여진 말씀,,,곧 능히 너희 혼을 구원할 수 있는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약1:22 오직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너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약1:23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거울로 자기의 본래 얼굴을 들여다보는 사람과 같으니라!
약1:24 그는 자기를 바라보고 자기 길로 가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즉시 잊어버리거니와!
약1:25 누구든지 자유롭게 하는 완전한 법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 거하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그 일을 행하는 자니...
첫댓글 공감합니다.
신앙의 안전점검은 평생 멈추지 말아야할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척~~근심이 생기기도 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