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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맘카페 - 단원구 상록구 안시모 안시광 안시맘 안산맘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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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 회원 추천여행지‥ 스크랩 신촌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써니씨 추천 0 조회 72 10.01.04 01:3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은 도로가 많이 생겨서...예전도로를 볼려면 좀 돌아서 가야한다....

마음이 급한사람들은 좀더 빠른 도로를 선호하겠지만...

난....구도로를 자주 이용한다....

그래도 구도로엔 예전의 제주모습이 그래도 좀..남아 있기 땜시....

어릴적 풍경들이 자꾸 잊혀지고...현재의 모습들이 다시 박혀지고 있는게...아쉽기만 하다...

내가 좋아하는 곳과 풍경을 지금이라도 담아두는게 좋겟다 싶다..

사진가가 아니라서 대충 박아두는 내 찍실력을 비난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신촌도 일부러 돌아가지 않으면 보지 못하는 동네가 되었다..

어릴때부터 신촌 이곳을 지날때면 참 부러웠다...

마을 어귀...둥둥..공원이 떠있는것 같은 섬...

섬위에 사는 기분은 어떨까??...저곳에 사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했었는데...

예전에는 이곳이 문주란 자생지이고...공원으로 묶여 있다고...들은 기억이 나는데???

 내가 자꾸 이곳을 지날때마다 좋다고 하니..

한 지인이 이곳바로 옆에 있는 땅을 사보라 했다...

혹!! 하긴 했지만...던이 ?어서....ㅋㅋ

아마 좀만 여유 있었어도 저질렀을 것이다...^^

 

 

 

 신촌 다음이 조천인데...

조천에서 함덕까지 어느새 해안도로가 생겼네??

제주도는 하루가 다르게 개발되어지고 있는데..

정작 제주도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것 같다...

여행객이나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토박 사람들은 산행은 좋아하는것 같은데....마을길을 걷는건....그리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초천 해안도로를 들어가니....음...길은 여느 해안도로와 같은데..

바다 풍경은 다르다...

서쪽과 동쪽의 바다가 어찌 이리 다른지...^^

 날씨가 따뜻하다면 손잡고 걸어볼만도 한데....

 

 

 

함덕으로 접어 드니...

모래가 빛을 발한다....

여름엔 그래도 젤루다 유명한 곳인데..

정작 여름에 이곳에 와본지는 20년이 다되어 간다...

여름에는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이쁘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거의 겨울에 왔던것 같다...^^

 

 바람이 차다...그래도 인기만큼 찾아온 사람도 많네...

가족끼리...연인끼리....

 

함덕 별장이...한동안은 횟집이었다가

지금은 레스토랑인것 같다....

몇번은 이곳에서 차인지..밥인지를 먹은것 같긴한데.

왜 사람은 기억이 안나는지???? 

 

 

나는 기억속에 추억으로 이곳을 오는데...

누군가는 지금 추억을 만들고 간다....

 

 

 해수욕장앞에 예전에 없던

빅햄버거 집이 생겼넹~

아...이 햄버거 먹으러 고산까지 모르는 길을 한시간 반이나 걸려

찾아갔던 생각이 난다...

허브향이 나는 왕...버거와....같이 나오는 허브차....

그때 고산 그집사람들은 그곳을 팔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붉은 못 허브팜 버거는 프랜차이즈로 생겨나는 것같다...

가끔 그 허브팜버거가 생각날때 고산까지 안가고 이곳으로 와야겠다....

솥뚜껑 만큼한 햄버거...둘이선 안?다...넷이서 먹어야....

로즈마리차를 주문했더니....허브전문인 이곳에서

없단다...왠일???쩝~~~

즐버거~~~~~~~~ 

 허브차들과...허브비누...등등...

감귤커피도 있었다...맛은??궁금하다..

 

 일요일마다 항상 나와 함께 걸어주는 경이~

고맙다..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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