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국문학의 개념과 범주 文以載道문이재도 : 유교사회의 전통이 유입되기 전부터 한국문학의 토대에 (도학적 가치관) 깊이 자리잡고 있었던 예술적인 무늬 도학적 가치관은 문학과 철학, 윤리학/ 한문학의 경우, 역사와 문학은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영역 * 문학의 범주 한글로 표기된 작품만이 국문학의 범주에 포함된다는 입장: 이광수 김태준 이광수 “조선문학이란 조선문으로 쓴 문학 이외의 것일 수 없다.”라고 김태준 “진정한 조선문학은 한글 創製 이후부터 출발하였다고 함이 가하다.” 조윤제 “조선말로 된 조선 문학은 조선의 고유문학으로서 이것을 순조선문학이라고 한다면, 한문학은 그것이 아닌 조선문학이 되어서 전기 조선문학과 합해서 여기에 큰 조선문학이 된다.” 장덕순은 한문학 중에서 가치 있는 것만을 한국문학의 범주 1-2 국문학의 갈래 아리스토텔레스: 서정양식, 서사양식, 극양식 ‘장르(genre)’는 프랑스어인데, 원래는 라틴어 ‘게누스(genus)'에서 유래, 애초에는 생물학에서 동식물의 분류와 체계를 세우는 데 사용되었던 용어 조윤제상위개념을 ’부문‘, 하위개념을 ’유형‘ 또는 ’형태‘라는 용어를 사용 고정옥은 ’형태‘라는 용어를 ?고 장덕순은’양식‘이라는 용어를 사용 김수업에 의해 ’갈래‘라는 좋은 우리말 용어가 쓰여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하계에서 이 용어로 통일 2) 갈래는 큰 갈래와 작은 갈래 큰 갈래는 독일어로 'Gartung' 이라 하고, 작은 갈래는 ‘Art'라고 한다. 큰 갈래는 일반적으로 시대나 지역에 구애 받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고, 작은 갈래는 시대나 지역의 영향을 받으면서 변이형태로 나타나는 것 *이병기가 제기한 두 갈래설 시가문학(잡가, 향가, 시조, 별곡, 악장, 가사, 극가)과 산문문학 (설화, 소설, 일기, 내간, 기행, 잡문)으로 나누는 방식 *세 갈래설: 전통적인 서정, 서사, 극양식으로 나누는 학설 조윤제의 시가, 가사, 문필( 다시 소설과 희곡으로 뒤에 나눔)의 3분법 장덕순의 서정, 서사, 극의 3분법, 이능우의 시, 소설, 수필의 3분법으로 구분 네 갈래설은 조동일 서정은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이 없이 이루어지는 세계의 자아화 교술은 작품 외적 세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와의 세계화 서사는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희곡은 작품 외적 자아의 개입 없이 이루어지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 서정: 서정민요, 고대가요, 향가, 고려속요, 시조, 잡가, 신체시, 현대시 교술: 교술 민요, 경기체가, 악장, 가사, 창가, 몽우록, 수필, 서간, 일기, 기향, 비평 서사에는 서사민요, 서사무가, 판소리, 신화, 전설, 민담, 소설이 포함되고 희곡에는 가면극, 인형극, 창극, 신파극, 현대극이 들어가게 된다. 1-3 국문학의 연구방법 安廓안곽, 趙潤濟조윤제, 金台俊김태준: 국문학의 연구를 통하여 민족문화‘민족정신’이해 金東旭김동욱: 실증주의에 입각한 문학연구는 원본확정, 작품창작의 시대적 배경, 작가의 생애, 작품과 작품 간의 영향 관계 등을 꼼꼼하게 파헤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접근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 문학작품을 진정한 문예물로 감상하고 해석하는 데는 일정한 제약이 있었다. *1960년대 이후 연구방법 수입 形式主義형식주의, 構造主義구조주의 心理主義심리주의, 神話原型 批評신화원형비평 사회문화비평, 現象學的현상학적비평 방법 등이 두루 소개,/ 근래에는 페미니즘(feminism)이나 脫構造主義탈구조주의 같은 특정사조가 휩쓸기도 했다. (6가지 전통적인 국문학 연구방법론에 해당하지 않음) *전통과 자주의 추구는 특수성의 확인이 아니고 普遍性보편성의 指向지향이다. *비교문학적 연구방법이 내실을 쌓아가고 있다 * “국문학은 무엇인가, 국문학 연구는 왜 하는가?” 하는 등의 물음
제 2 장 노래문학 2-1 고대가요 고대가요 : 주술의 성격, ?龜旨歌?,?黃鳥歌??公無渡河歌? 노동요가 노래 문학의 시초를 이루는 것이었을 것으로 짐작 최초의 노래들은 집단적 노동의 주술적 행위의 결합
?公無渡河歌? 중국측 문헌 ( 後漢 末 蔡邕(채옹)의 『琴操(금조)』,/ 晉나라 崔豹(최표)의 『古今主(고금주)』 韓致奫(한치윤)이 기록을 『海東繹社』에 옮겨 놓음 公無渡河 공무도하 / 公竟渡河 공경도하 / 墮河而死 타하이사 / 當奈公河 당내공하 * 「??引」‘공후’는 악기의 이름, 崔豹(최표)의 『古今住(고금주)』의 배경설화전함 * 백수광부- 주신, 入巫的 苦行과정에서 실패한 미숙련 巫夫 , 백수광부 아내 - 樂神, (성기옥) * 정치적 지도자이기도 했던 사제로서의 무당이 그 권의를 잃어버리는 시대가 된 것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견해 * 백수광부는 신화적 성격을 갖지만 아내는 현실적 모습을 보이며, 그것은 세계의 연속성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게 된 당대의 사태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성기옥)
?黃鳥歌? 『三國史記』「高句麗 本紀 유리왕」4언 4구의 한역시로 전함 翩翩黃鳥 편편황조 / 雌雄相依 자웅상의 / 念我之獨 염아지독 / 誰其與歸 수기여귀 나 * 최초의 서정시라는 평가가 일반적 * 시경에 꾸룩꾸룩 저물새/ 물가에서 운다// 아리따운 아가씨/ 순자의 좋은 짝이라네“ 와 마찬가지로 짝 찾기 풍습이 있었던 고대의 역사적 사실과 연관지어 볼 수 있는 것이다. * 송씨(왕비), 화희(골천), 치희(한인)./ 민요풍의 노래를 유리왕이 차용한 것으로. (정병욱, 조동일) /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 화희( 벼화) : 농경생활, 치희(꿩치) : 수렵생활, 힘이 아닌 외교적 노력으로 주변국가와의 평화를 유지하고자 하는 군주의 모습을 보임./ 세계와 하나가 되지 못하는 자아의 모습이 짝과 하나가 되지 못하는 자기의 모습으로 투영되어 있다. * 아버지 주몽이 나무 아래서 유화가 보낸 곡식 씨를 전하는 비둘기를 기다리는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그래서 이 이야기들은 나무 아래서 곡령이 이르기를 기다리는, 즉 풍년을 기원하는 농경의례와도 깊은 간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龜旨歌? “迎神軍歌영신군가” 『三國遺事』권 2「駕洛國記」조에 전한다. 서기 42년 3월 ?浴日(계욕일) 龜何龜何 구하구하/ 首其現也 수기현야 / 若不現也 약불현야 燔灼而喫也 번작이끽야 * 신화의 제의가 잘 맞물려 있다./ 거북은 땅의 생산성과 하늘의 정당성을 함께 고유한 존재로서 왕이 될 수 있는 인물/ 거북은 神의 성격과 풍요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 거북을 풍요의 성격으로 볼 때 그 모양을 남성 성기의 모양으로 보아 생산에 대한 강한 바람으로 보는 견해도 이해될 수 있다. * 무속적, 주술적 神謠라는 견해도 있다. * 이 노래는 동요에서 볼 수 있는 주술적 면모와 닮아 있다. “ 까치야 까치아 / 내 눈에 띠 내라 // 안내주면 네 새끼 / 발기발기 찢겠다.” ‘호칭 + 명령 - 가정 + 위협’의 구도로 짜여있다. * 어떤 대상을 위협하여 소원을 이루자는 주술적 기원으로서의 이러한 노래가 널리 사용되었다는 것은, 신라 성덕왕 때 海龍을 위협하여 수로부인을 구출하기 위해 부른 「해가사」가 이 노래와 거의 비슷한 것에서도 알 수 있다. * 성기옥은 풍요 주술로 사용되던 이 노래가, 철기문화를 대동한 수로 집단과 청동문화를 기반으로 한 구간 집단 사이의 정치적 결합상을 그리는 데 이용된 것이라고 보았다.
2-2 삼국의 노래 대부분 전하지 않고 유래만 알 수 있음. / 가사가 전하는 유일한 백제 노래인 「정읍」 1) 고구려 가요.「來遠城」「延陽연양」「溟주명주」(고려사 악지삼국속악 「來遠城」고구려가 정치를 잘 해 오랑캐가 귀순해 온다는 내용 / 투항한 사람들이 새 삶에 대한 기대나 기쁨 「延陽연양」나무가 불을 돕노라면, ---- 재가 될지언정 사양하지 않으리.”, 신세 한탄이니 의문
溟주명주」강릉지방에 전하는 혼인에 관계된 사랑의 노래, 고려사』에 있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증보문헌비고『강릉김씨파보』등에 전한다 김선풍은 명주가 고구려 지명이 아니고 신라 때 개칭한 지명이며『강릉김씨파보』의 설화 내용으로 볼 때 설화의 주인공은 신라 진평왕 때 사람일 것으로 보기도 한다.“
2) 백제 가요.(정읍. 무등산, 지리산, 선운산, 방등산) 『고려사』「악지」/「정읍」은 가사가 전하는 귀한 노래/ 가사 악학궤범
*「井邑」 정읍현의 한사람이 행상을 나가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자, 그 아내가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서 남편이 밤에 다니다가 해를 입을까 두려워함을 진흙물의 더러움에 비유해서 부른 노래하고 한다. “달아 높이곰 돗아샤 어귀야 머리곰 비취오리다” * 시의 형식은 11행이고, 후렴을 뺀 기본 시행만으로 보면 3연 6구 / 시조의 3장6구 형식과 많이 닮아 있다. 이런 까닭에 시조의 근원을 이 노래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 * 달은 그 빛으로 인해, 임과 나를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이면서 화자의 소망을 이루어 주는 수호자가 된다. 달빛이 비치는 곳에만 있다면 임의 안녕이 지켜질 것 같다. /그렇지만 혹시 진 곳, 달빛이 없는 곳에 계신다면 어쩔 것인가. / 그 걱정과 위구의 마음을 2연에서 가감 없이 드러내었다. / 3연의 의미는 다중적이다. ‘나’를 남편으로 볼 수도 있고, 아내로 볼 수도 있다. / 어느 쪽이든 날이 저무는 것, / 실제로도 비유적으로도 앞으로의 삶에 대한 두려움이 잘 느껴진다.
*「無等山 무등산」 성을 쌓자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게 되어 즐거워서 부른 노래. *「智異山 지리산」‘백제의 개로왕과 도미 처 이야기 *「禪雲山 선운산」 부역을 갔는데, 기한이 지나도 남편이 돌아오지 않으므로, 세상에 대한 원망 *「方等山 방등산」도적떼가 양가의 부녀를 많이 잡아갔는데, 한 여인이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는 남편을 풍자
2-2-2 신라 노래와 향가 1) 부전 신라 가요 도솔가」: 신라 유리왕 5년 (기원 28년) : 왕의 어진 정치를 찬양 삼국사기』 “是年民俗歡康 始製兜率歌 此歌樂之是也.” 시년민속환강 시제도솔가 차가악지시야
왕이 국내를 순행하다가 굶주리고 얼어 죽어가는 노파를 보고 ---------- 이 해에 민속이 환강하여 「도솔가」를 처음 지으니 이것이 사악의 시초였다. 삼국유사 “始作兜率歌 有嗟辭詞腦格.” 시년도솔가 차사사뇌격 도솔가를 처음지으니 차사사뇌격이다.
“조동일은 「도솔가」란 노래 이름이라기보다 노래의 갈래 이름이며, 나라를 편안하게 하자는 주술 또는 기원을 곁들이면서 국가적인 질서를 상징하는 서정시로서 후대의 악장류의 노래와 상통한다고 보았다.“
(1) 부전 신라가요: 신라의 노래는 노랫말은 없지만 다섯 편이 전한다. ①東京(동경) : 송축하는 노래 ②木州(목주) : 목주의 효녀가 지은 것 ③餘那山(여나산) : 과시를 관장하는 사람이 잔치를 차리고 부른 노래 ④長漢城(장한성) : 고구려에 점거된 성을 회복하고 그 공을 기념하기 위한 노래 ⑤利見臺(이견대) : 부자상봉의 기쁨을 노래 ⑥도솔가: 차사사뇌격의 10구체 향가로서 삼국사기에 전한다. ⑦회소곡: 삼국사기 유리왕 9년조에 전하는 노래이다. 길쌈노래의 유형으로 추측함.
2) 향가의 기본 성격 * 향가는 향찰로 표기된, 신라에서 고려 전기까지의 정형시가이다. * 향가라는 말이 처음 사용된 것은 경덕왕 때 월명사에 의해서이다. * 경덕왕이 하는에 해가 둘이 나타나는 변괴가 생기자, / 인연 있는 중으로 하여금 散花功德을 지어 하나의 해를 없애고자 했다 / 이 때 마침 월명사가 지나갔으므로 노래를 지으라 하니, 자신은 國仙之道에 속해 있어 인도의 불교 노래인 범성은 모르고 / 향가만 안다고 하여 . 「도솔가」를 짖자 변괴가 사라졌다.
* 향가가 수줄적인 힘을 가졌다는 믿음은 고려 때까지도 지속되었다. 사뇌가라는 명칭도 쓰였는데, 이는 「讚耆婆郞詞腦歌찬기파랑사뇌가」「身空詞腦歌신공사뇌가」 형태로『균여전』소재 향가에만 보인다. * 사뇌가는 화랑과 승려가 노래한 일부의 가요에 한정된 개념/시상과 사상이 긴장감 있게결합된 우수한 정형시이다 * 현제 시로 정하는 신라 향가는 『三國遺事』에 14수가 있을 뿐이다 * 민요격 향가(4구체)와 사뇌격 향가, 곧 사뇌가(10구체), *가장 오랜 작품인 559년 이 전의 「서동요」로부터, 879년의 「처용가」 * 향가의 작가는 배경설화와 연관되어 이름 지어진 가공인물일 것이라는 견해 「안민가」의 작가 충담사는 ‘충성의 말 /「도천수관음가」의 희명은 눈먼 딸이 밝게 눈 뜨기를 기원한 노래 < 삼국요사 >소재 현전 향가 일람
(6) 향가의 내용 ①[삼국유사]의 향가 14수는 신이한 사건, 불교적인 신앙생활, 여러 가지 이적, 왕대 중심, 신라 중심의 치리, 호국 이상 등이 향가의 내용을 이루고 있다. ②모죽지랑가, 헌화가, 안민가, 찬기파랑가, 처용가, 서동요 등을 동계로 보고 불교적인 포교, 일종의 호국불교로서의 의미를 강조 ③원왕생가, 도솔가, 제망매가, 혜성가 등4편은 훌륭한 설화를 바탕으로 불교적 신앙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다. ④[균여전]의 11수는 모두 불교의 포교를 목적으로 지어진 불찬가이다.
(7) 향가의 기능과 효용성 ①신까지 움직이는 힘을 가진다. - 해가 ②향가는 매우 뜻 높은 경지의 노래였다는 사실과 나라를 위한 치리의 뜻 - 안민가 ③처용의 기능 : 邪氣(사기)를 물리치고 경사스러움을 맞는다( 邪進慶(벽사진경)) ④선동적이고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기능 - 서동요 ⑤신께 인간의 고뇌를 호소하고 그에 따라 구원을 얻고자 기구한 발원의 노래 - 득안가, 원왕생가 ⑥공덕가(功德歌)는 장안의 남녀들이 불상을 만들 때 서로 다투어 진흙을 운반하면서 부른 노래로써 민요적 성격이강한 작품이다. (8) 口誦歌謠(구송가요)로서의 향가 ①향가는 처음에는 문자로 기록되어 글로 지어진 작품이라기 보다는 입으로 불려진 구전가요를 전제 ②오늘날 향가 중 글로 지었다고 밝혀진 것은 신충의 [怨歌(원가)]뿐이다. (9) 향가의 작자 ① 삼국유사에 실린 향가 14수의 작가로 알려진 인물 : 득오(得悟), 충담(忠談), 처용(處容), 희명(希明), 광덕(廣德), 월명(月明), 융천(融天), 영재(永才), 신충(信忠)의 9명과 서동이란 아명을 가진 인물과 견우노옹으로 알려진 2명 등이다. ② 향가 작가중 일부는 실존인물이 아니라 그 배경설화와 연관되어 이름지어진 가공인물일 것이라는 설. (<안민가>의 忠談寺, <도천수관음가>의 希明)
<경기체가> 고려---한림, 관동, 죽계(안축) 조선---관동, 화산, 불우, 화전, 독락 미상---오륜가, 유림가, 연형제곡
<악장> 한문악장---몽금척, 정동방곡, (축성수(경기체), 천권곡, 응천곡, 악장종헌(속요영향)) 현토악장---봉황금, 국문악장---감군은, 용비어천가. 월인천강지곡, 석보상절
<시조> 이조년------이화에 월백하고(다정가) 이 색------백설이 자자진 이 개------방안에 혓는 촉불 성삼문------이몸이 죽어가서 정몽주------이몸이 죽고죽어(단심) 이현보------농암에 올라보니(농암가) 구멍난 천심녹수(어부단가) 주세붕------어머님 날 나으시고 이 황------연하로 이불삼고 이 이------이곳은 어드메오(고산구곡가) 정 철------이 한몸 둘에 나와(훈민가) 남구만------동창이 밝았느냐 조 식------두류산 양단수랄 송 순------늙었다 물러가자(치사가) 심년을 경영하야(면앙정가) 신 흠------산촌에 눈이오니 돌길무쳐세라 권호문------궁당부운갓치보아 윤선도------고은 볕티 뙤야난대 물결이 기름난다 그려기 덧난 밧게 못보던 뫼 뵈나고야 이세보------그대 농사지을적의 내 수순들 변변허라 (사대부 시조의 마지막)
<기녀시조> * 강릉기생 홍장 : 강원감사 박신/한송정 달 밝은 밤 경표대의 물결 잔 제 (정철이 ?관동별곡?에서 “홍장 고사를 야단스럽다 히리로다.”하고 인용) * 황진이 : /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어 임제와 한우, 정철과 진옥, 최경창과 홍랑, 매창 이계랑의 시조들이 유명 * 영조 때 신광수가 ?關西樂府? “일반으로 시조의 장단을 배열한 것은 장안에서 온 이세춘이다” 시조라는 말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 정조 때의 이학규의 시 ?感事? 시조가 바로 슬픈 회포를 불러주네. 주석에 말하기를 “시조는 또한 시절가 * ‘시조’라는 명칭은 영조 때 나온 말이며 時節歌調, 당시에 유행하던 노래라는 음악 갈래 *18세기 초반 김천택은 『청구영언』, 김수장은『해동가요』, 박효관, 안민영『가곡원류』를 편찬 *사설시조의 등장 : 19세기 평민시조 소재의 폭이 다양하고 넓었지만 시조가 망하는 계기 * 정철의 ?將進酒辭?장진주사, ?창노래? 불굴가. 사룡가. 사설시조의 압권은 사회와 정치에 대한 풍자를 낀 웃음의 시조들이다. * 사룡가는 고려시대 2-6-1 가사의 첫모습(생활공간이 배경, 노래가 아닌 낭송, 한시가 정통)
* 가사도 시조와 마찬가지로 고려 말에 생겨나서, 신흥사대부의 문학으로 성장한 조선시대의 대표적 문학 갈래. * 조동일에 따르면 신흥사대부가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는 시조를, 사물과 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 드러내는 데는 가사를 이용한 것이 짝이 되어 병행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가사는 원래 승려들이 일반 민중에게 불교 이치를 알리기 위해 구송하게 만든 것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고려 후기에 나옹화상 혜근이 지은 ?僧元歌?승원가는 뒤에 이두로 표기 되었다. 2. 사대부가사 (1) 정극인의 상춘곡,/ 사대부 가사의 첫작품으로 강호 자연의 한가로운 정취와 안빈낙도를 노래함./ 흥진에 뭍힌 분내 이내생에 (2) 조순의 만분가: 최초의 유배가사/ 귀향살이의 원망을 늘어놓지 않고 오히려 수난에서 기쁨을 찾으려 (3) 이서의 낙지가: 유배가사이며 은일가사 이며, 유배속에서도 원망보다는 기쁨을 찾으려는 내용 (4) 송순의 면앙정가: 계절에 따른 주변 산수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내용, 6단 구성, 정철의 성산별곡에 영향 (5) 송강 정철 성산별곡: 계절마다의 경치와 흥취를 빼어난 수법으로 표현했으며 물러나 은거하여 풍유 (6) 戀君歌辭(연군가사)송강의 思美人曲(사미인곡), 續美人曲(속미인곡), 김춘택의 別思美人曲(별사미인곡), 이진 유의 續思美人曲(속사미인곡) 思美人曲(사미인곡)/하루도 열두 때 한달도 셜흔 날 홍만종은 “제갈공명의 출사표에 비길 만하다.”고 평했고, 김만중은 속미인곡, 관동별곡과 함께 “우리나라의 참된 문장은 이 세 편뿐이다. (7) 강호가사 (8)서민가사와 여성가사 고공가/ 허전/ 엇그재 화강도에 가산이 탕진하니/나라를 일으키기 위해 새마음을 먹자주장 누항사,/“ 박인로 51세 / 셔홉 밥 닷홉 죽에 연기도 하도할샤/ 곤궁한 처지를 보여주고 있다 윤후병의 농부가/ 일단사와 일표음에 안빈낙도 뉘가 하리/(몰락한 양반이 생활현장에 뛰어듬 거창가 / 일반적인 규방가사와 달리 현실의 부조리가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 갑민가 / 정조때 함경도의 백성이 지은 가사로 대화체로서 당대 수탈 현실을 생생하게 고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합강정가/ 원이름은 합강정선유.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하였고 제작 연대가 분명하며, 서민의 사회적 자각을 보여주는 서민가사, / 서민들의 참혹상과 양반관료들의 부조리 ① 허난설헌: 규원가(신세 타령이 주된 내용) 봉선화가(여성의 꿈과 소망을 섬세하고 예리하게 표현 했다) ② 규원가와 봉선화가 가 조선후기 규방가사의 자탄가류와 화전가류로 계승되었다는 견해가 설득력이 있다. * ?덴동어머화전가?화전 놀이를 갔는데 청천과부의 눈물섞인사연 ① 계녀가류: 시집살이의 생활규범을 유교적 규범에 맞추어 주로 13개 항목으로 하는 내용 ② 도덕가류: 부녀자들의 婦德을 강조하는 도덕가, 오륜가, 나부가 등.
8. 민요와 잡가 1. 민요의 본질:집단성, 민족성, 민중성 2. 민요의 기능 노동적 기능, 유희적 기능(놀이의 기능) 종교적 기능 정치적 기능(참요, 예언의 기능) 3. 민요의 분류: 노동요, 종교요, 정치요, 의식요, 유희요 4. 민요의 형식 (1) 우리 나라의 민요는 그 기본형이 3음과 4음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2) 우리 나라 민요의 음수율 고형(古形)은 3.3.조(고유음의 3음)이었다. (3) 4음이 주조, 4.4조의 우세는 한국민요의 형식상 특징으로 현존 민요의 대부분도 역시 4.4조. (4) 先後唱(선후창) 交換唱(교환창),경남함양의 모내기노래 獨唱(독창)느린동작의 혼자 하는 노동에 따르는 가창방식인 길쌈노래는 혼자 오래 지루하게 하는 일이어서 구성지고 슬픈 긴 노래 * 집단노동요는 단순하게 반복되고, 느린 동작을 혼자서 하면서 부르는 개인노동요는 표현이 다채롭고 내용이 풍부.(길쌈, 쌍금쌍금 쌍가락지 : 경북고령) (5) 민요의 운율적 구조 ①병렬구조(강실강실 강실도령, 잘도잘도 잘도잔다) ②반복구조 ③대응구조(산천의 초목은 달이 달달 변해도 우리의 맺은 마음 변치를 말자) * 경기민요: 경기도와 충청도 일부. 소리는 맑고 부드럽다. 평조선법에, 세마치나 굿거리장단이어서 경쾌. (산타령, 방아타령, 한강수타령, 경복궁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 남도민요 : 전라도민요는 목을 누르고 꺾어 내는 굵고 극적인 소리가 특징, 계면조의 비장한 느낌이다.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농부가, 새타령, 진도아리랑, 높은 음악수준, 판소리 또한 전라도에서 나왔다. * 서도민요 : 황해도와 평안도, 한스러운 느낌을 울 듯하기도 하고 내질렀다가 웅얼거리기도 하는데, 수심가가 대표적 * 동부민요권 :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지방의 민요, 경상도는 장단이 빠르고 힘차고, 강원도 슬픈느낌의 메나리조라고 한다. 정선아리랑은 장단의 자유로운 변이를 통하여 긴장과 이완을 한다. * 제주도 민요는 노동요가 많고. 이어도산아. 소마 모는 소리 등 한탄스런 느낌을 푸념하듯이 나타낸다. 9. 민요 연구의 의의 (1) 민요는 역사적으로 오래 시간 동안 우리 민족 구성원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민중들에 의해 창작되고 전승되고 향유되던 노래 (2) 민요는 민중의 정서와 사상의 반영물일 뿐만 아니라 민중 생활사의 기록물이기도 한 것이다. (3) 삼국의 노래인 <내원성>,<언양>,<선운산>,<정읍>,<도솔가> 등은 원래 각 지역의 민요였던 것이 나라에 소용되는 음악으로 정비된것이다. (4) 향가<풍요>에는 오래 된 민요의 모습이 남아 있으며, <청산별곡>,<서경별곡>,<가시리> 같은 고려속요 또한 민간의 민요가 궁중음악으로 채택되어 잔치자리에서 불린 것이다.
2. 잡가 (2) 잡가의 특성: 정재호 ① 직업적 가수에 의하여 창작, 전승된 시가이다. ② 형식이 다양하다. ③ 노래 내용 역시 다양하다. ④ 활용된 어휘나 표현도 다양하다. ⑤ 일반인이 따라 부른 노래이다. ⑥ 구전으로 전승되었기 때문에 같은 노래라도 전승자에 따라 그 차이가 많다. * 18-19세기 서울천민으로 시작, 상업적 목적, 생계유지, 유흥공간, 3패기생 사당패. 직업소리꾼 (3) 12잡가에는 유산가, 적벽가, 소춘향가, 집장가, 십장가, 형장가, 제비가, 평양가, 선유가, 달거리, 방물가, 출인가 (4)휘모리 잡가 소리꾼들이 판을 끝내기 전에 부르던 잡가이다. <곰보타령> <기생타령> <한잔부어라> 등 (5) 서도잡가 서도소리를 바탕으로 한 서사적인 긴 노래이다. 배따라기, 공명가 등.. (6) 남도잡가: 보렴, 새타령 등이 있다. (7) 방물가 이별을 거부하는 여인에게 여러 가지 방물을 주어 타이르는 노래. 대화체로서 물질적인 애정관을 다구로 있다. (8) 유산가 잡가로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사실적이고도 활기찬 묘사는 이노래의 절정을 이룬다. “화란춘성하고 만화방창이라 때는 좋다 벗님네야 산천경개를 구경가세.” (9) 상사별곡 인간의 이별 만사 중에 독수공방이 제일 섧다는 것으로 시작되는 작품.
* 잡가는 처음에는 삼패나 사계축 등을 불러 노래를 시킬 수 있는 계층인 신흥도시 상공인이 주된 향유층이었을 것이다. 점잖은 양밥층에서는 가곡이나 가사와 달리 잡가는 즐기지 않았으나 후에는 일반서민 및 사대부 계층까지 확대되었다. 현대 유행가의 뿌리이며 전통적 노래 문학의 마지막을 장식한 갈래라고 볼 수 있다.
<설화> 중국, 강창- 설화, 설화인, 화본- 소설 ①중국 설화용어 "民間故事(민간고사)" ②일본 "昔話(석화)", "傳說(전설)", "神話(신화)" “民話(민화)" 설화의 특성 ①口傳性(구전성) ②散文性(산문성) ③民衆性(민중성) ④虛構性(허구성) ⑤世界性(세계성) “*설화발생론 독립발생론 - 다원적인 학설(타일러) ③설화는 어떤 특정한 전파 중심지로부터 발생하여 점차로 전파되어 나갔으리라는 전파론 - 단원적인 학설 (2) 자연신화학파(自然神話學派)(풍유론(諷諭論)) ①말리노프스키는 신화학파를 네 갈래,로 나누었다. 태양학파(뮐러, 프로베니우스) 달학파 에렌라이히, 지케, 빈클러 기상학파(뮐러 쿤), ②신화를 풍유적인 것으로 해석 에피쿠로스와 테아게네스 ③자연신화학파의 현재적 연구는 맥스 뮐러 - 언어질병설 (3) 인류학파: 타일러(종교적) ①학자들 : 랭, 맥컬로크, 검, 폰 데어 라이엔 등 (4) 심리학파 : 레스트너는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프로이트:몽환(억압된 성적무의식)- 제자 구스타프 융(집단무의식) (5) 제의학파(祭儀學派) ①해리슨 및 머레이로부터 시작, 벤 제냅 : 토테미즘(동물담), 나우만(사자) ②생띠브는 세 개의 유군으로 분류 제1군(계절 축하의 의식에서 발생), 제2군(입사식과 관련), 제3군(중세 설교의 遺痕(유흔)) (6) 기능주의(機能主義) : 레디클리프브라운, 린턴, 말리노프스키『미레사회의 성과 억압』『문화의 과학적이론』- 프레이저이론 영향 ?황금가지?(분트 해리슨도 영향) 3. 설화의 종류 신화 ㉲ "연오랑세오녀설화"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신화는 태양신화계의 특성 ㉳ 구전설화에는 국토창조설화형(설문대할망)과 홍수설화형 ㉵ 특징: 진실성(증거물제시: 매우 포괄적), 신성성, 민족성(한민족, 일정한 지역, 연대, 장소, 주인공 구체적명시) ②傳說(전설)의 특징 ㉯ 진실성 ㉯ 역사성 ㉰ 단순성 ㉱ 설명성 ㉲ 비극성 성효자문전설(경북고령), 애기못전설( 경남울산), 아랑각전설(경남밀양), (대부분 비극으로 끝남) * 전설은 한 사람이 만든 것도 아니고 당대에 창작된 것도 아님, 민담처럼 기교를 부리지 않음, 순서절차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형태) * 크레프- 지역적전설, 이주적전설, 핸드 :발생목적에 따라 설명적, 역사적, 신앙적 ㉵ '해님과 달님', '콩쥐팥쥐'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모티브는 동아줄모티브다.(선과악대립) * 포스터 : 민담의 사건전개는 인물중심과 시간적 순서로 전개 4. 설화의 형식과 구조 (1) 설화의 형식(댄마크올릭의 ?설화의 서사법칙? ①시작과 결말의 법칙(서서히 진행, 행복한 결말) ②반복의 법칙(누적(새끼 세발로 장가든 총각), 연쇄(바보사위의 실수담), 회귀적(두더지사위)) ③숫자 3 (3중성)의 법칙, (인도 4) ④이물과 고물의 법칙(최종적으로 우선시 되는 것은 최후의 것, 가장 약한자가 가장 강한자가 된다) ⑤한 장면에 둘의 법칙 ⑥대조의 법칙 ⑦쌍둥이 법칙(힘을 얻으면 적대적으로 변한다 ⑧단선화(단선으로만 진행 복합적인 일은 없다) ⑨형식화(다른 것과 똑같이 묘사하는 형식) ⑩플롯의 일관성(이야기줄거리 예언의 설화) (2) 설화의 구조 레비스트로스: 발전의 이론을 부정하고, 구조적 동질성을 가진 다양한 문화들의 존재를 주장. ①유형은 독립성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구별하는 이다. - 아네 ②모티프.“용이 왕의 딸을 탈취한다” - 베셀로프스키 ③화소는 최하위 설화요소이다. 흔히 모티프를 우리말로 번역하여 화소라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고, 모티프의 번역이 아닌 모티프보다 작은 구조 단위인 것이다. (3) 기능요소 ①프로프는 31개의 기능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결핍"의 기능이며, "지하국대적퇴치설화"(인간과 괴물대립) 프로프: 『민담의 형태학』러시아 민담집에 수록된 마법담만을 대상으로 하여 민담의 구조를 논하였다. (4) 서술명제 ①서술명제란 용어는 츠베탕 토도로프가 베셀로프스키와 프로프의 개념을 절충시킨 개념이다. (5) 설화의 기능 ①신화의 기능 ㉮ 집단 구성원간의 결속을 다지게 하는 역할,시조설화, 부락민설화 ㉯ 자연의 질서나 우주의 근원 등의 인간의 본능을 해소시켜 주는 기능, 창세설화 ㉰ 종교적인 기능, 주술적 ②전설의 기능 ㉮ 애향심을 고취하는 기능 ㉯ 생 저편에 대한 관심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능 ㉰ 교훈적인 기능 ㉱ 사물의 시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기능 ㉲ 역사적인 사실을 일깨워 주는 기능 ③민담의 기능 ㉮ 흥미, 재미를 유발시켜 정서환기를 시키는 기능 - 쾌락적인 기능 ㉯ 교훈적인 기능 ㉰ 자연의 질서나 우주의 근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능 ㉱ 생 저편에 대한 관심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능 ㉲ 탐관오리에 대한 풍자나 비판의 기능
<소설> (5) 고소설의 독자층 ⑦매월당의 세계관 : 一氣탁야論(일기탁야론), 精氣已散說(정기이산설), 圓而無物論(원이무물론) 일기탁야론 : 「신귀설」신과 귀가 모두 기에서 생겨난다. 정기이산설 : 「생사설」사람이 죽으면 정신과 기운은 흩지고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고 몸뚱이는 땅으로 내려가 근본으로 돌아간다. 원이무물론 : 형태가 둥글되 물체는 없다. * 금호신화 : 이생규장선(이생), 만복사저포기(양생), 취유부벽정기(홍생), 남염부주지(박생), 용궁부연록(한생) ②허균의 사상 :『성소부부고』 遺才論(유재론), 豪民論(호민론), 소인론 * 유재론 : 서얼차별 이재 등용 반기, 홍길동전, 손곡산인전(스승이달, 서얼) * 호민론 : 항민(항상 눈앞에 일에 얽매어있고 변함없이 줄곧 법이나 지키면서 부림을 받은사람. 원민(모질게 빼앗겨서 살이 벗어지고 뼈골이 부서지며 수입과 소출을 다 바처--) 호민 : 자취를 푸줏간 속에 숨기고 몰래 딴 마음을 품고서 천지간을 흘겨보다가 혹시 시대적 변고라도 있다면 자신의 소원을 실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홍길동전의 활빈당) * 홍길동전의 작가: 허균이라고 한 사람은 택당 이식 허균이 아니라고 한 사람, 이능우와 김진세 (실제인물을 다루고 있음) ③허균의 한문단편들 : 엄처사전, 손곡산인전(스승이달), 장산인전, 남궁선생전, 장생전 등 5편 * 에스카르피 : 서적의 생산, 분배, 소비, * 하우저 : 문학과 예술의 창조와 수용을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연관 속에서 추구함으로써 ①傳奇 (전기수) : 청중을 모아 놓고 소설을 낭독하는 사람, 이업복 ②영리적 대중광포형 : 전기수 등이 생겨나 영리를 목적으로 연행 ③비영리적 대중광포형 : 사랑방과 부녀자들의 규방을 중심으로 흥미 본위로 유통
<판소리> 2. 판소리의 네 가지 구성요소 - 창, 아니리, 발림, 추임새 서편제: 광주 나주 보성 : (부드럽고 여성적 목소리, 슬픈소리조인 계면조에 강함, 수식과 기교가 많고 장단의 붙임새의 변화가 많음) 동편제 : 운봉 구례 순창 (호방하고 남성적인 우조 선율, 쭉쭉 뻗는 소리 목으로 우겨내는 소리, 대마디 장단에 많이 쓰임) 중고제 : 경기, 충청지역 * 음질에 따른 구분 : 통성: 강약없이 마구 내지르는 소리 수리성 : 뒷목소리처럼 컬컬한 목소리 천구성 : 튀어나오는 목소리, 즉 선천적으로 타고난 명창의 성음 더늠 : 명창 대가가 개발한 특정한 대목을 익혀서 감정표현을 겸하는 소리( 부분간의 변이, 확장) 자신이 만들어낸 장기인 새로운 부분을 덧보태고 이를 다시 후배에게 전승(부분차체의미)
설화 - 소설 - 판소리: 김태준 (무녀의 굿 - 광대의 창극조 - 소설화: 정노식-서대석, 조동일로 이어짐, 조선창극사) 설화 - 타령 - 소설: 김삼불) (4) 근원설화 - 판소리 - 판소리계 소설(김동욱)** (5) 중국의 구창영향설(김학주) * 송만재의 관우희 : 본사가라고 하여 판소리 12마당을 전부 소개 ◈ 신재효는 판소리의 12마당을 6마당으로 정리하였으며,“가루지기타령”은 현존하는 유일한 자료 <광대가>는 본격적으로 창하기전에 목을 푸는 소리형식의 단가로 창작되었다. * 광대가에서 동리 신제효는 제일은 인물치레, 제이는 사설치례, 제삼은 득음, 제사는 너름새 ①권삼득: <흥부가>중 ‘놀부제비 후리는 대목’이 특기, 덜렁제’더늠이 지금까지 전창되기도 한다. 세마치장단. ②송홍록 동편제의 수장. ③염계달 <장끼타령> ④모흥갑. <적벽가> ⑤고수관 문장력이 뛰어난 가객. <춘향가>의 사랑가를 작곡하여 지금도 ‘고수관제’로 전승되고 있다. ⑥신만엽. 수궁가 ⑦김계철 충북 괴산사람, 판소리 더늠에서 현대적 감각을 풍부하게 지닌 <석화제>를 작곡함. ⑧박유전 강산제를 창시<새타령> 흥선대원군: 네가 제일이다.
<수필> *수필이란 말이 처음 나온 것은 통상 중국 當代의 시인 白居易의 시(개념에 차이가 있음) *최초로 이 말을 사용한 사람은 중국 南宋의 紅梅홍매, 『容齋隨筆』용재수필 *고전산문 청나라 요내의 고문사류찬에서 제시한 13가지 논변류, 서설류, 증서류, 전장류, 잡기류//서발류, 주의류, 증서류, 전장류, 비지류, 잠명류, 송찬류, 애제류, 사부 *(6장한문학에서) 운문: 시경, 사부, 악부, 고시, 근체시, 사, 잡명, 송찬, 애제 산문 : 논변, 서기, 조령, 주소, 제발, 비지 * 서간은 書, 簡牘간독, 書牘서독, 尺牘척독, 簡札간찰, 書札서찰, 등으로 불렸다.* 국문편지를 가리키는 말 : 諺簡언간, 諺書언서, 諺札언찰, 內簡내간, 유무, 글월(글발, 글왈), ?은 것 <생각나는 대로 써내려간 글 : 필기체> * 筆記體필기체-漫錄만록, 隨筆수필, 雜錄잡록, 小說소설, 稗史패사, 稗說패설, 見聞記견문기 * 明나라에 使行한 경우를 朝天錄조천록(중국에 朝覲한 기록이라는 뜻) 淸나라에 使行한 경우를 燕行錄연행록(연경, 곧 북경을 사행한 기록) * 일본사행록 - 김인겸의 日東壯遊歌, 남용익의 扶桑錄부상록, 신유한의 海遊錄.해유록 * 연행록-金昌業의 老稼齋燕行錄노가재연행록, 洪大容의 湛軒燕記담헌연기, 朴趾源의 熱河日記(사행), 金景善의 燕轅直指연원직지 4-2 논설문 論 논 - 논리적 질서를 세워 직설적이고 정면적으로 논하는 것 辯 변 - 판별한다는 뜻으로, 시비를 가리고 진위를 결정할 목적에서 쓰여지는 것, 難 난 - 논란 또는 힐책한다는 뜻, 곧 이치에 맞지 않을 대 의리를 세워 논란한다는 뜻
議 의 - 정도를 들어서 이치를 분석한다는 뜻 設 설 - 윤과 유사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좀 더 자세하고 여유 있게 표현하는데 직설적이기보다는 우의적임
解 해 - 의혹을 풀고 착각을 바로 잡는다는 뜻 原 원 - 본원적인 사실을 추론한다는 뜻 對 대 問 문 - 어떤 주제를 설정하면서 묻는 데 대한 대답 혹은 물음의 형식 喩 유 - 어떤 사실에 대해서 상세히 나열하면서 그에서 오는 공과를 말하여 경계하는 것 利穀 이곡 原水旱 원수한 (원) - 원은 갈래명을 나타낸다. 가뭄, 자연의 이치 利穀 이곡 原水旱 원수한 (원) - 원은 갈래명을 나타낸다. 가뭄, 자연의 이치 李奎報 이규보 經說 경설 (設) - 거울 洪奭周 홍석주 無命辯 무명변 (변) - 논변류의 대표적 글 洪大容 홍대용 醫山問答 의산문답 - 문 대 姜希孟 강희맹 訓子五說 훈자오설 - 鄭道傳 정도전 佛氏雜辨 불씨잡변
제 5 장 극문학(전통극) * 극문학(민속극) - 가면극(봉산탈춤), 인형극, 발탈,/ 창극(판소리에서 변화, 민속극에 들지 않음), * 가면극의 기원 1, 山臺戱산대희 혹은 山臺都監劇산대도감극에서 유래된 것 * 인형극 고려조에 성립- 이규보의 꼭두가기놀음, 李穡이색의 驅儺行구나행 ( 조물주가 사람 다루는 것을 인형 조종사가 인형을 다루는 것에 빗대고 있음) <가면극의 분포> * 서울, 중부지방 : 산대가면극(양주별산대놀이 13과장, 송파산대놀이 12과장, 연잎 눈끔째기: 고승) (파괴승, 양반, 할아비공통) * 경북, 강원도 : 서낭신제가면극, (안동의 하회별신굿, 강릉의 관노가면극,별신굿은 10년에 한번) * 경남 해안 : 야유광대놀이7과장(낙동강의 동쪽: 야유, 서쪽:오광대), 문둥이춤과장이 있는 것이 특이함 * 황해도지역 : 해서가면극(봉산탈춤:단오저녁, 강령탈춤, 은율탈춤) * 함경남도의 북청사자놀음: 극으로서의 기능보다 춤으로서의 기능 강조 <인형극> *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유일한 인형극은 꼭두각시놀음이다. * 꼭두각시놀음은 일명 박첨지놀이, 홍동지놀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등장인물이다. * 박첨지는 등장인물이면서 사실은 해설자이자 극 전체를 하나로 꿰어 주는 역할. * 남사당패들의 여섯 가지 놀이중의 하나이다. * 꼭두각시 놀음은 도합 일곱거리로 구성 1. 박첨지 유람거리, 2. 피조리 거리,3. 꼭두각시 거리, 4, 이시미 거리, 5. 매사냥거리,6. 상여거리, 7. 절 짓고 허는 거리 * 창극은 일본을 통해서 서구적인 개념의 연극이 소개될 무렵, 극성기를 지나 주춤하던 판소리에도 어떤 변모가 요구되었는데 그때 등장한 것이 바로 창극이다.
<한문학>, 韻文(時) - 詩經시경, 辭賦사부, 樂府악부, 古詩고시, 近體詩근체시, 詞사, ?銘잡명, 頌讚,송산 哀祭애제 散文(文) - 論辯논변 序記서기 詔令조령 奏疏주소 題跋제발 碑誌비지 紀事類(일의 기록 치중, 전기나 일기등), 立言類(주장 펼침에 주력, 논설등) * 賓貢科빈공과 급제인 : 崔致遠최치원, 崔匡裕최광유, 崔承祐최승우, 朴仁範박인범 三唐派 3당파(白光勳백광훈, 崔慶昌최경창,李達이달) * 3대 야담집 : 청구야담. 계서야담. 동야휘집 여수장---신책구천문 최치원---추풍유고음 혜 초---월야첨향로 이규보---산승탐월색 정지상---우헐장세초색다 최승로---법령승시만주란(응제시) 이 달---동화야연락(3당파)백광훈 최경창 * 姜希孟강희맹 村談解?,촌담해신, 성현 ?齋叢話용재총화 -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 채록 * 洪萬宗홍만종의 “小華時評소화시평” *시화집 비평서 : 이인로 파한집, 이규보 백운소설, 최자의 보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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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수초겨울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복수초
첫댓글 귀한 자료 감사해요. ^^ 시간을 두고 천천히 볼께요.^^
네. 천천히하셔요.
천천히 공부해야겠어요 ㅎㅎ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ㅎㅎ
네.하셔요.
쎌리아도 다음시간에 공부하러 올께요.
귀한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울 장학생님 홧팅
국문학하시는분 존경합니다
맞춤법도 잘안되어서 창피합니다
우리딸도 국문학을 전공했는데요
4개국말을 잘한답니다 지금은 몽골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ㅎㅎ딸한테 대리만족합니다^^
정말 이쁜 따님 두셨네요. 사실 국문학을 했어도을 못했습니다.
어쩜 대단해요
맞춤법은 통
워낙 제가 머리가 나쁘거든요. 천일홍님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시구
늘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