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차
사진 출처 : 늘푸른약초
[동의보감] 에서는 생맥차에 대해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돋우어 준다.
더위와 갈증,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에 효과적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옛부터 여름철에 더위를 먹어서 갈증이 많고 땀이 많은 증상에 한방에서는 생맥차란
약을 특효약으로 써 왔습니다. 생맥차를 묽게 달여서 음료수 대신 마시면 여름철 더위
와 갈증,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 해수(기침) 등을 해결해 주는 좋은 처방입니다.
생맥산을 차로 마시면 입이 깔깔해 입맛이 없거나 과로로 피곤해 식욕이 떨어졌을 때,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좋은 음료가 됩니다.
생맥차에는 황기, 오미자, 맥문동 세가지의 음식이 재료로 들어갑니다.
세가지 음식들은 폐 기능을 좋게 하고, 땀을 적게 해주며, 피로회복, 심장의 기능을
강하게 해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황기는 땀샘을 조절하여 다한증을 개선해 준다고 합니다. 모든 약재 중에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고 하며, 폐 기능이 허약하여 숨이 차고 땀이 날 때 효과적입니다.
폐장 기능을 보하고, 체표에 흐르고 있는 방위력을 견고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많이 나는 땀인 '다한증' 에는 황기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황기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심장의 수축력을 강하게 하고,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혈압을 낮춘다고 합니다.
오미자는 땀샘과 혈관을 조절하여 땀의 양을 조절해 준다고 하며, 우리 몸의 오장을
보해줍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면역력을 높여주어 강장제로
쓰이며, 폐의 기능을 강하게 합니다. 오미자는 기침에 좋은 것으로도 유명하며,
오미자에 들어 있는 시잔드린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스트레스성
궤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과 직장인에게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맥문동은 점액성 물질로 되어 있어 땀을 흘린 후에 땀의 보충효과가 있다고 하며,
강장 작용이 뛰어나 체력이 저하되고, 원기를 복돋아 주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심 작용이 있고, 폐결핵이나 만성 기관지염, 만성 인후염 등에 의한 만성 해수에
좋은 약이 된다고 합니다
첫댓글 평상시보다 밥만 먹으면 땀이 많이 날때도 좋은가요.
제가 아는게 읍어 거기까진 잘 모르겟지만 ,,,,^*~
지두 선천적으로 밥만 먹으면 땀이 많아유 별의별 약을 다 해봣는데 유전이라 안덴다 그러든디유~~
좋은 정보 감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잠시 들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