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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식의 수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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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1 도약(跳躍)
청석 임병식 추천 0 조회 70 15.08.17 10: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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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7 13:39

    첫댓글 750 여 편의 작품과 10권의 책을 上梓하셨으니 수필작가로서의 位相이 자랑스럽습니다.
    참으로 그간 지방 작가로서 孤軍奮鬪 切齒腐心의 노작이 아닌가 생각할 때 존경스럽군요!
    부인의 오랜 와병 간병 수발 중에도 連延世世 多作과 受賞으로 古稀를 맞이하게 되었으니 洪福입니다.

  • 작성자 15.08.18 22:50

    글을 쓰는 작업은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라고도 생각되는데, 부족한 재능과 열악한 여건을 극복하는 길을 그저 묵묵히 열심히 쓰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선생님도 열심히 쓰고 계시는 성과물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 15.08.18 21:57

    아늑한 돌담길을 걷다보면 돌덩이 하나하나에도 정감이 가고, 나름의 의미를 짚어 볼 수 있지만
    그 돌덩이들이 질서정연하게 한 몸을 이루어 형성된 돌담의 운치에 비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저는 그렇게 잘 쌓여진 강담을 바라보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곤 합니다.
    진실로 등하불명이요 늘 곁에서 보았기에 귀한 줄 몰랐던 보화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입니다.
    선생님, 요즈음의 칠십은 인생의 하프타임일 뿐이니 더욱 건승하시고 건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5.08.18 22:54

    나이가 들면 기억력은 이전보다 못해진 것은 확실하지만 그대신 지혜나 사물을 바라보는 깊이는 더욱 깊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왕에 문필의 길에 들어섰으니 열심히 쓰고자 합니다. 열심히 쓰는중에 마음에 든 작품 하나 건진다면 보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15.08.19 10:27

    도약이란 글을 자주 봤으면서도 발 족(足)자가 두 개인줄 이제야 알았네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5.08.19 14:11

    양선생님, 작품 읽어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 20.06.29 18:47

    끊임없이 사유하고 관찰하고 열공하시는 선생님의 열정에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더욱 강건하셔서 멋진 집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20.06.29 19:11

    이런 저런 소재를 붙잡고서 한편의 수필을 엮으려고 딴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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