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정말 강행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5월 10일날도 야구장에 가자고 했더니만~~~
도자기축제 가자고 하네요.
아 두산의 홍수아(홍드로) 사인공 받을려고 했더니만~~~아쉽네요.
그러면 이번주는 도자기축제가고
다음주 토요일(5/16)날은 막내처남네 돌잔치가 있어서 인천다녀와야 되고
17일 일요일날은 조카 결혼식이 있어 울산에 다녀와야되고~~~ 아 정말 어지럽네요.
그래서 5월 23일(토요일) 인천 문학구장에 가기로 한건 다음에 가기로 했네요.
야구장다녀와서 일기 쓰고 있는 혜원이~~~

2009년 5월 10일 (일요일)
도자기축제 가족입장권을 은행에서 주더군요~~~
그래서 여주도자기 축제에 다녀왔네요.
여주는 몇번 다녀와서 광주나 이천으로 갈려고 했는데~~~
혜성이가 영릉(세종대왕릉)에 가자고 해서 영릉 옆에 있는 여주도자기 축제장으로 갔네요.
여주 신륵사주변 관광지에서 도자기 축제 구경하고 오리배도 타고~~
세종대왕릉구경하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들러 쇼핑하고 왔네요.
여주 도자기 축제 도착해서~~~
뒤에 보이는 박물관에도 들어가 봤는데~~~ 좋은 작품들이 많더군요.
작품 설명도 듣고 왔습니다.

소원을 종이에 써서 태우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혜성이하고 혜원이가 소원을 써서 던지고 있네요.


많은 참여 마당들이 있는데~~~
여기는 자기가 원하는 곳을 정해서 진흙을 던져서 원하는 곳에 들어가면 상품권을 나눠주는데
혜성이가 던지니깐 사람들이 투수 같다고 하는데~~~(완전 강속구로 던지더군요)
컨트롤이 안되서 상품은 못 받았네요. ㅋㅋㅋ

도자기 박물관에서~~~




가족한마당 참여코너에도 참석했어요.
진흙 높게 쌓기~~~
우리 가족은 작전을 짜서 참여했는데~~~생각처럼 안되더군요.
그래도 우리가족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거 같네요.

꽤 높게 쌓았죠~~~

점심먹고 애들이 오리배 타러 가자고 하는데~~~
사이좋게 지내면 타러간다고 했더니만 ~~~ 다정히 손잡고 그냥 오리배 타는데로 가더군요.
그러면서 오리배가 얼마나 힘들지 아냐고 했더니만~~~
우리 애들이 자기네가 앞에 탄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렇게 될까 했는데~~~ 정말 애들이 열심히 앞에서 발운동하면서
우리부부를 즐겁게 해주었네요~~~

우리 부부는 뒤에 편히 앉아서 과일 먹으면서 구경했네요.
가끔 배가 흔들리는데~~~얼마나 재밌던지~~~




도자기 축제구경하고~~~
혜성이 공부겸 세종대왕릉으로 향했네요.

아주 관리가 잘되있고 좋더군요.


영릉 구경하고 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