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한국무궁화연구회 총회가 있었습니다.
평일이라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작년 8월에 취임하신 이정식 회장님께서 연구회의 발전을 위해 쇄신하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1985년 한국무궁화연구회 창립이래로
서울대학교 교수였던 고 유달영 박사님이 초대회장(1985~2004) : 유달영 박사 2004년 사망
농업진흥청 화회과장이었던 홍영표 박사님이 2대 회장(2004~2009)
전 서울시립대 교수이신 이정식 박사님이 3대 회장(2009~ )
전 원자력연구원 송희섭 박사님이 개발하신 꼬마
수고 20센티 정도인데 4년생 꺾꽂이 묘목입니다.
무궁화 씨앗을 방사선 처리를 하여 9년의 세월을 기다려 꽃을 피웠던 작품입니다.
꺾꽂이 하면 2~3년 정도면 한두송이씩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무궁화연구회 회장님이신 이정식 전 서울시립대 교수님
사무총장이신 서울대학교 김기선 교수님
무궁화 연구 위주로 활동을 하기 때문에 국민들과 가까이 하지 못했다는 반성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하여
국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고급 정보인 연구논문부터 알기 쉬운 심고 가꾸는 방법 등
그리고 다양한 품종 사진과 설명 등 광범위한 내용을 담을 것입니다.
영남대학교 오욱 교수님의 홈페이지 디자인 및 운영방안등에 대한 설명
가운데 사진은 멀리 전남 무안 망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신 송훈성 선생님
현재 학교 주위에 70여 품종의 무궁화를 가꾸어 인근 학교등에 보급하고 계시는 훌륭하신 분입니다.
무궁화연대 회원이십니다.
무궁나라 김영만 대표님이 자체 제작한 무궁화빵
제작한 빵틀입니다.
조만간 붕어빵, 국화빵, 잉어빵처럼 무궁화빵을 먹어볼 수 있겠습니다^^*
김영만 대표님의 무궁화 선양운동의 변화 추이에 대한 설명
무궁화 축제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올해 4회 축제를 준비하는 무궁화연대도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서 국민들로부터 만족할 만한 무궁화축제를 치루어야겠죠.
송희섭 박사님이 개발하신 꼬마를 분재 무궁화로 가꿀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총회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다른 일정이 계신 분들은 먼저 자리를 뜨셨네요.
뒤에 계신 오른쪽분부터
연구회 이정식 회장님(전 서울시립대 교수), 윤평섭 부회장님(삼육대 교수), 이춘강 이사(무궁화연대 회장),
김기선 사무총장(서울대 교수), 김영만 감사(무궁나라 대표), 오욱 이사(영남대 교수)
뒤에 계신 왼쪽분부터
송희섭 부회장님(전 원자력연구원), 임원필 사무관님(산림청), 김희수 목사님, 김완순 사무차장님(서울시립대 교수)
사진촬영을 해주신 송병룡이사님은 사진에 나오질 않았네요.
무궁화연구회가 연구실에서 연구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한 발 다가서서
국민들이 원하는 무궁화가 어떤 모습인지를 귀 귀울이며
생명공학적 기법으로 내진딧물성 무궁화 개발 등 연구분야에 박차를 가하고
현재까지 전국무궁화축제가 분화전시회 형태인 것을 각 시군을 대상으로 전국무궁화동산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국민이 자기 시군에서도 크든 작든 잘 가꾸어진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고객감동의 무궁화연구회가 되기위해
새롭게 준비하는 신선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무궁화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사업도 힘을 보탤 수 있는 한 적극 돕고
안산의 무궁화동산을 찾는 많은 국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꾸어야겠죠.
안산시 4회 무궁화축제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늘 그렇지만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일손이 모자랍니다.
누구나 하실 수 있는 봉사거리가 많습니다.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수고가 많으세요.
수고 많으 셨구요. 무궁화연구회,무궁화연대가 발전하시길 소망합니다.
그렇군요 많은분들이 무궁화를 위해 애쓰시고 게시는군요 무궁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