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FA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던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의 2019년 해운입니다.(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263번 참고)
야구팬들이 갑론을박하던 FA포수들의 거취가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2020년 1월 18일운입니다.
일운 지지 편관의 지장간에 편인운이 있고 일지/월지 정인(지장간 편인)에 삼합운이 걸립니다.
지평선 선생님께서 2020년 1월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해 주셨는데, 예측했던 대로 NC 다이노스 구단이
4년 총액 최대 13억원 (계약금 1억 연봉 2억 옵션 4억)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2020년 1월운입니다. 일지/월지 정인(지장간 편인)의 합이 발생합니다.
계약이 불발된 11월운과는 달리 년지 식신의 충이 없습니다.
기해년 해운에서 식신의 충이 발생해서 계약 체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운 지지의 편인과 시지 겁재의 삼합으로
정재운이 들어오므로 FA 계약이 가능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물론 2020년 1월 18일운의 일간 충, 겁재 원진을 고려하면, 마지못해 체결한 충격적인 FA 계약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명주가 롯데와 NC 모두에서 그동안 제시받은 보장액이 10억원 미만이었다고 전해지고 있고
(NC 다이노스 창단부터 주전포수로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시받은 조건은 3년 계약 군 입대 전 수준의 연봉)
계속 기다려도 상황은 전혀 좋아지지 않고 2019년 말 NC의 최종 제안은 4년 계약 보장액은 동일이었다고 합니다.
(윽.....오히려 연봉이 깍이네!!!!! 군 입대 전 연봉은 2억3천만원이었는데)
정인대운 마지막 해 32세 2020년 경자년 해운입니다. 해운이 편관-정인이고, 일간의 충이 발생합니다.
야구팬들이 더욱 충격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계약금 1억원입니다. (트레이드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금액)
NC 다이노스가 명주를 트레이드 대상자로 공시한 셈이라고 시끌시끌합니다.
(창단부터 주전으로 뛴 선수에 대한 배려가 이따위인가.....)
식상운이나 재성운이 걸려 있지 않은 편관운인데, 월운에서 조건이 갖추어지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상관운/편인운이 들어오는 6월이나 11월에 트레이드 가능성)
그리고 사주원국에 정인과 식신이 있으니 정관대운에 은퇴하고 나면 지도자 활동이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1월에 계약이 가능했던건 지지자수가 합이어서 그랬던 것입니다.
2020년의 해운이 지지겁재가 형인데, 이는 금전적인 면에서 불만이 있다고 봅니다.
1년내내 그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고, 일간이 충을 맞으니 참 불편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가 되려면 재성에도 변화가 와야겠죠. 재성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트레이드는 없다고 봅니다.
원국에 정인과 식신이 있으니 당연히 지도자감 입니다.
비즈니스는 전혀 못하니 꼼짝없이 지도자로 나서게 되겠죠.
감사합니다. 2020년 1월운 덕분에 (자 수의 합, 지장간 편인의 합) NC 다이노스 잔류계약을 체결했지만.....
2020년 내내 포수가 넘치는 (125억 짜리부터 유망주까지) 팀에서 출전 기회는 별로 없을 것이고, 1년 내내 롯데의 제안을 수락할 걸 잘못했나 하고 괴로워 (2020년 해운 일간의 충, 그러면 편관운은 고통스럽다는 의미?)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