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길에 오른다.
'설렘의 만원여행'
교통비 만원으로 서울 근교를 여행한다는 의미의 행복한 여행도보이다.
오늘이 첫테이프 끊는날!
만석으로 매진 되었으나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자 2명! 그래도 엄밀히 따지자면 만석!
게다가 세종대왕릉을 둘러보는 도보였으니... 우연의 일치 아니겠는가!
만원 지폐에 오르신 세종대왕! 이 또한 만원이다!
이래저래 우리의 설레임은 기분좋게 시작되었다.
그러나...옆자리에 미녀를 앉혀놓고 분명 설레였을텐데......
그린비님은 코를 골며 주무신다. 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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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산성길이다. 이곳을 걷고 세종대왕릉이 있는 영릉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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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량한 들과 산들도 얼마있음 파릇파릇 새싹들로 싱그러워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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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설레임은 밭에서 부터 시작인가보다.
이런 황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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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라 돌려라...
머시걱정인가님의 허리는 유연하다. 이에 비해 신체나이 70 빗소리님 뻣뻣!ㅋㅋ
에고~ 작은희망님도 뻣뻣하긴 빗소리님과 매한가지!
뚱이아빠님은 주머니에서 동전이 떨어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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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소개에 다들 귀를 쫑끗해 보지만...이내 닉네임을 잊어버린다.
구린비? 중간희망? 맨날걱정? 새로운갈망? 얼러리꼴러리? 맞바람? 산성비? 쌕쌕쥬스?...
에고~ 다들 표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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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알려드립니다. 만두맘님,허브향님,일라님,새로운열정님,썬플님,휘바람님!
오늘 어떤 설레임을 안고 돌아가실지...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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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오신 분들이다.
호야정님 동행님,냉이꽃님,워닝님,빛태희님,허브향님 반갑습니다.
그 옆에 화요도보 지킴이 그린비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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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가 시작된다. 흙길이 좋다. 시골 냄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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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지천으로 깔려있다.
길은 좋은데...언덕이다. 무쟈게 오르막이다. 오늘도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인건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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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을 오르는 시간은 내가 보기에 21분 29초쯤 되는 것 같았다.
로첸님은 에비앙을 보고...앙~ 힘들지? 난 안 힘든데...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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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불 앞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딱 걸렸다. 엘리님! 입에 한웅큼 무언가 들이 밀어넣고 있는데...
아마도 앙~이 뺏어 먹을까 겁이 나서 침을 마른듯 하다.
그렇다고 못먹을 앙~이 아닌것을...여태 몰랐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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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떡에 과일에 과자를...한입에 쏟아 붓고 다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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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신기하다.
그렇게 걷는데도 살이 안빠지는 앙~도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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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산성에 도착한다.
모두들 찍사를 기다리는가 보다.
이럴때 비싸게 굴어야 하는데...소심한 앙~은 팽당할까 두려워 시키는 대로 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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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시원하다. 엊그제 그리도 추웠건만...
변덕이 죽끓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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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진 분들이 서로 더 멋진양 한껏 멋부리고 있다.
김훈님과 휘바람님은 양쪽에서 호위병을 하고 계시다.
그 사이에 쌕쌕공주님,하늘향공주님,크리스틴공주님,냉이꽃공주님,워닝공주님,허브향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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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밑으로 가는 길이 너무도 멋지다. 흐린 날이라서 시야가 뿌옇다. 아숩다!
무생물조차도 S라인 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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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혼동하시는 분들을 위해...
맨앞줄 두메솜다리님,휘바람님,그린비님,새로운열정님,매봉님
둘째줄 파도타기님,호야정님,호야정동행님,허브향님,김훈님,로첸님,만두맘님
세째줄 워닝님,얼레지님,쌕쌕공주님,하늘향님,썬플님,냉이꽃님,크리스틴님,여행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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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줄 휘바람님,그린비님,새로운열정님,매봉님,요산님,한우리님,작은희망님
둘째줄 호야정동행님,허브향님,김훈님,로첸님,만두맘님,바다님,트레킹고수님,머시걱정인가님,빗소리님
세째줄 쌕쌕공주님,하늘향님,썬플님,냉이꽃님,크리스틴님,여행인님,버기리님,엘리님,윤앤현님,파란루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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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앞줄 매봉님,요산님,한우리님,작은희망님,뚱이아빠님,라인님
둘째줄 만두맘님,바다님,트레킹고수님,머시걱정인가님,빗소리님,에메랄드님,신선비님,일라님
세째줄 여행인님,버기리님,엘리님,윤앤현님,파란루비님,빛대군님,빛태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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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또 다시 해요? 패스~
모두들 반갑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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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파사산성을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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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길이 아주 멋지게 S라인이었다.
내몸은 수십년째 D라인...올티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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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았음 더 좋았을 것을...조금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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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모습으로 오포보를 향해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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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은 아주 작은 동산을 하나 가뿐하게 넘어왔다!
그래도 있을건 다 있었다. 약간의 오르막, 내리막, 산성, 그리고 간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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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일본인이 지나가면서...이포보 존몽대...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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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안에서 다리를 건너고 계시는 우리길 횐님들이 보인다.
나도 델꼬 가소...우...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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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보 수력발전소!.
홍수가 나면 저 위에 둥근 조형물이 둥둥 떨어져 나가면서
물에 휩쓸려 내려오는 가축들과 사람들을 태우는 노아의 방주 같은 역할을 한다는데.
.............................................
설마.......믿으시는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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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도착한 곳은 세종대왕릉인 영릉(英陵)이다.
오늘이 왕릉 4탄째. 이번에는 해설사 없이 능 주변을 보고 읽고 걷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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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앙~은 파파라치 놀이를 한다. 나무뒤에 숨어 사진 찍는 기분이 짱이다.
트레킹고수님은 유명한 연예인이 아닌가보다. 먼저 아는척을 하다니...나는 파파라친데...ㅋ
아마도 뜨고 싶은 신인 배우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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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인기 얻고싶은 배우들이 나름 파파라치한테 팬써비스 중인듯!
그런데...공중부양하는 일라님! 내일 일간지에 특보로 뜨겠다.
세종대왕릉에서 기 받아 일라 공중부양! 곧 돗자리 까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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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인증샷을 한다.
그린비님! 단체사진 무쟈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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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
뒷모습만봐도 난 알아요~ 근데 앙갈쳐 드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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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살문을 지나 세종대왕릉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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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무슨 생각과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까?
가끔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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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집 한채 있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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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요산님과 매봉님이 한껏 들떠 계시다.
왜일까? 200님이 안계셔서 기를 펴시나?...그것도 궁금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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릉 주변에는 소나무들이 유난히 멋지다. 관리를 잘해서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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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둘러보고 효종대왕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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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참 아름답다. 모두들 왕과 왕후들처럼 걷고 계시다.
이유는? 배가 넘 불러 몸이 저절로 뒤로 제쳐지고 손은 뒷짐을 짓게되고...
등따숩고 배부르면 그래서 부러울게 없는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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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시키기 딱 좋은 코스이다.
공부하러 온것이 아닌 소화시키러 온것인 양...우리는 그렇게 릉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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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릉이 두개가 보인다.
하나는 왕의 릉이요 또하나는 왕후의 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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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 잔디밭도 아름답다.
이제 얼마 안있음 초록물결이 징하게 멋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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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사진을 또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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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컨셉을 바꿔서...앞사람 어깨에 손을 대고 찍으라 했더니...딱 걸렸쓰!!!
그린비님이 앙숙인 엘리님께 주먹다짐하는 모습!
그린비님~ 신사임당 쬠만 주시면... 이 사진 없애드릴수 있는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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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오늘의 일정은 끝이나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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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대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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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끝나고 돌아가는 엘리님 뒷모습이...
나처럼 튼실하다. 그런데 다리는 나보다 가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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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해는 지기 시작하고...
가까운 곳으로 부담없는 나들이 하고...
한달에 한번씩 이렇게 가벼운 여행도보 다니면 좋겠는데...
가평으로 강화도로 춘천으로 포천으로...
주변에 이쁘고 좋은 곳이 넘 많다.
만원으로 설레임을 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 떨리게 하는지...
그린비님! 시동 거셨으니...
즐겁고 신나는 일 많이많이 만들어 주세요.
약속해줘잉~~~^^
첫댓글 와 좋은 곳에 다녀오셨네요
반가운 얼굴들도 많고 이래저래 부럽습니다~
에비앙님의 후기는 언제나 나를 웃게합니당~ ㅎㅎ
와~~세라님!! 방가방가~~
보고계셨군요. 세라님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잘 계신거지요?
와~~~세라님! 미쿡통신이네요.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함께 계신듯한데 이곳엔 안계시네요.ㅠㅠ
우리가 미국을 가는게 세라님이 한국에 오시는것 보다 더 빠르겠죠잉..
어제도 세라님이야기를 하고 걸었지요.
자주 들르셔서 소식 전해주셔야 하옵니다.^^
앙님
수고 하셨어요
작은 희망님의 맛난 떡에 감사의 맘을 충분히 전하지 못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베풀어 주시는 횐님들 덕분에 항상 도보가 신이 나고 나날이 커지나 봅니다.
어제 저희는 1시간이 조금 안되어 당산에 도착하였지요.
조심히 잘 들어가셨죠?
멘트도 좋고 깔끔한 구도의 사진도 넘 좋아서
보고 슬쩍 나가려다 잡히고 맙니다~~
전생에 사진작가이셨나봅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슬쩍 가기 있지 없기?
두메솜다리님이 우째 안보이냐고 무지 서운해 하셨지요.
바쁜일 제쳐두고 어여 함께 걸어야지요...
목요일 보조진행하느라 무척 바쁘지요? 그저 감사할 뿐이랍니다.^^
좋은곳에서의 행복 주셔서 감사한데, 앙님의 후기사진과 유쾌함은 미세먼지도 날려주시네요~
조용조용 웃으시는 모습이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관악산 다녀오신 후유증(?)으로 일주일 쉬셨는데...다시 일주일 쉬셔야 하는건가요?ㅋ
자주 뵈오니 좋~고 즐겁습니다.^^
그린비님!! 미녀가 옆에 있는데 코를 골며 주무셨다구요?? 아~쿠야!! 나중에 앙님'에게 팽^^ 당하십니다~~~
이미 팽 했어염...ㅋㅋ
미녀도 미녀나름! 튼실한 미녀는 미녀가 아닌것을...
가끔씩 휴대폰으로 사진 찍으시던데 후기에 한자리 올리셔야 할때가 언제일런지...
설렘의 만원여행 !
늘 새로운 시도로 앞으로 나가는 그린비님과 앙님 !
설렘이 익숙함을 넘어 또 다른 희망을 낳을 때까지 뚜벅뚜벅 걸어가 주시길
약속해줘잉~~
정든길님도 익숙해지고 계시군요. 앙탈~ㅋㅋㅋ
여자의 매력은 바로 고거지요. 우린 앞으로 앙탈로 밀고 나갑시다요.
앙탈 앙~과 앙탈 길~~~ㅋㅋㅋ
항상 고맙습니다. 마니마니...
와우! 아름다운 영상을 보는것도 도보의 즐거움입니다
혼자는 쉽게 갈수없는 곳이었기에 ᆢ평일이기에 온전히 우리를 위해 길을
내어준 낙엽쌓인 산길과 우리 회원들의 전용다리인듯 멋진 이포보다리와 왕릉까지ᆢ
한정식 뀰맛같은 푸짐한 점심에ᆢ식당 주인님의 고상한? 취미 누드화까지 감상한ᆢ화요도보의 매력에 퐁당 빠졌던 하루였어요
그린비님ᆞ에비앙님ᆞ간식없다했는데 이른아침 정성담긴 찰떡까지 찬조하시는 님들께 많은것을 배우는 로첸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ᆢ
여주를 다녀오는 버스비만 11600원이라 합니다.
우리는 여기저기 이곳저곳 내렸다 올랐다... 행복한 도보 맞는것 같아요.
식당에서 몸둘바를 몰랐지만 애써 태연한척 밥만 우걱우걱...ㅋㅋ
보기보다 수줍은 앙입니다요.ㅋ
행복한 도보에 함께 해주셔서 저도 감사드립니다.^^
어언 삼십년만에 간 영릉!
여행도 참 많이 다녔는데 어딜 다녔었나...
넉넉한 출발, 이른 도착, 만원의 큰 행복!
끝없는 헌신과 아이디어, 사랑이야...
이포보 아름다운 럭비공, 홍수대비였다니...
파사성에서 보니 아련하고,
전망대에서 보니 세련되고,
평일이라 더좋았던 영릉,영릉...
어제도 변함없는 리더쉽 그린비님, 정든길님,작은희망님
보고 또 보고 에비앙님!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얼레지님의 글을 읽고 있으니 효종대왕릉 옆에 누워계신 그분이 환생한 것이 아닌지...
전생에 귀부인 맞았던것 같습니다.
저는 말괄량이 귀부인의 속썩이던 딸?ㅋㅋ
저도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도 감사하답니다.
댓글로 항상 함께해 주시는 것도 함께요~~^^
오늘도 행복한 도보를 위해서 헌신을 다하고 있는 길위의 해피맘 에비앙님!
재미있는 후기면후기 도보면도보 몬하는게 도대체 뭐요?
아~그거요 ~ S 라인 고거이 잘 안되네~
또 있네요. 이포보가 무신 수력발전소??
무시카긴 이봐요! 남들이 들으면 정말 발전소인줄 알아요!!!
근디 이포보위의 조형물이 홍수때 가축들과 사람들을 태우는 노아의 방주 이건 내가 모르니까 맞을려나 ???
아무튼 재미있는 후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 했시유~~~
거기가 이포보 수력발전소 맞거덩요...그린비님 내기할까요?
뭐 내기를 해야 하나... 에뱡 D라인의 살 몽땅 가져가기?ㅋㅋ
미녀를 옆에두고 잠만 주무시더니 급기야 이젠 헛소리도...
S라인 고건 내가 할말이 읍슴다! 맞는 얘기.ㅋ
ㅎㅎ 두분은 정말 환상의 콤비~~한참을 웃다가 못쓰는 댓글을 달아봅니다.^^
보기와 다르게(?) 너무 애교가 많으신 에비앙님. 절로 미소짓게 하는 행복한 바이러스를 가지신거 같아요.
여러가지 재주가 참 많으시군요. 어제는 좋은곳에서의 힐링, 오늘은 눈과 맘으로 다시한번 행복감을 주시네요.
여러가지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당~~~
총질량 불변이라 했잖아요.
비쥬얼이 안되니 애교라도. . .뿌잉뿌잉~^^;;
편하게 해주시는 그린비님과 망가져도 괘안타는 남자횐님들 덕분에 많은분들이 즐거우신거... 맞지요?
저도 즐겁습니다.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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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님이 팽당한건지 내가 팽당한건지...구분이 안가네요.ㅋㅋ
두번 안보면 되쥬~
아~구정이 얼마 안남아서 할일은 많고 일하긴 싫고...
자꾸자꾸 놀러 나가고만 싶으다요~ㅠㅠ
어제 도보코스 환상이였네요. .풍경. .식사,적당한 도보,저렴한 비용,일찍 차막히지 않고 귀가도 하고.ㅋㅋ.
앞으로도 이런 만원의 행복여행 기대 하렵니다.앙님 후기는 머 이제 따로 말씀 안드려도 베스트 오브 베스트란거 아시죵?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만원의 여행이 식사비는 따로지만...일단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서 넘 좋지요.
봄에는 도시락 싸들고 계곡이 있는 곳으로 놀러가면 넘 좋고요~
가깝고 멀지않아 또 좋지요.
앞으로 그린비님이 자주 설레게 해드릴거에요. 기대하시라~^^*
아~조으다~~~부럽부럽~~
부러우면 지는 거라잖우~
무엇이 바빠서 못오셨을까나요~
어디든 빠진 길은 보지 말아야 부럽지 않을것이니...ㅋ
앞으로 따뜻한 날들이 물밀듯 밀려오고 있으니...
그때는 한곳도 빠지지 말고 함께 갑시다요~^^
그린비님 들켯슈.
수고했으요.
뭘 들켰을까나요~미인(앙~)박대? 미인(엘리)구박? ㅋㅋ
즐거운 길을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그린비님 덕분에 우리모두 행복할수 있지요.
엘리님! 함께여서 좋아유~^^
그린비님' 땡입니다~~이포보엔 수력발전소가 있습니다~ 다리끝에 소형 수력발전소가 있~고요~~몇몇 회원님들 궁금해 하던 보위의 형상은 여주의 상징 백로의 알'' 모양이랍니다~~에비앙님 승^^^
큰걸 내기로 걸걸~~아까비~~
근데 이글을 그린비님은 절대로 두번 안보실텐데...ㅋ
유익한 정보~ 감솨합니다.^^
오후에 마저후기봅니다!!!
요새 들어오나 나가나 바쁘다바빠~~
후기보면 시간가는줄모르고 보고또보고 앙님 글솜씨에 웃고 또보고~
시간 보상청구 할지도 몰릅니다
우리가족 저녁은 누가하냐고요????
암튼 잼나고 즐겁고 행복하고. 우리길. 파이팅 ^*^
시간 보상 청구는 제가 해드리고~
웃음 치료비는 제게 내시고~~ㅋ
어느것이 더 비쌀런지요~
정말 바쁘지요.
요새 프란이님 더 바빠지신거 같으던데요~
구정이라 더 그런가봐요.ㅋㅋ
오늘도 홧팅입니다.^^
우리그러면 퉁칠까요???
앙님께 웃움 치료비 드리겠습니다!!
앙님 많이사랑합니다~~
ㅋㅋ넵
만원이 주는 행복!
더하기 에디앙님의 감칠맛나는 후기~
더하기 멋진 작품 사진까정~
이보다 더 좋은것이 어디있을까..
걷기에 동참한 님들을 위해
점심을 준비해 주신 맛난 만찬...
여러모로 수고하고 애쓰신 노고에
감사하며 박수를 보냅니다~^0^
담 길에 뵐께요~^^
훈님도 사진 찍으시던데...
두루두루 찍어 후기 올리셔도 좋을듯 합니다.
함께 도보 즐겨주시고 맛나게 드셔주시니 그저 감사한 맘~~~
구정이 있어서 곰방 뵙긴 힘들겠지만...또 자주 뵙길요...^^
두메 솜다리님 오랜만에 뵈서 반갑구여 점잖으신 휘바람님 늘 후미 애쓰신 작은희망님, 여행인님, 빛대군님, 김훈님, 한우리님, 라인님, 신선비님,새로운열정님
뚱이아빠님, 휴~~~ 앙님 존경스러워요 ㅎ함께한 우리길님 즐거웠습니다.
남자 횐님들이 많이 오셨지요.
남자분들끼리는 모두들 친해지셨나요? 그것이 궁금하네요.ㅋ
소심하게 복수하셨죠?ㅋㅋ
즐거운 걸음 함께 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왕릉에 늠름하게 서있는 저 소나무는 여전하군요.
옛부터 겨울이 되어서야 비로소 소나무의 푸르름을 안다고 했다.
왜 봄,여름 그리고 가을엔 못 알아 봤을까?
저 소나무들은 오래 전부터 저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순간의 화려함에 시선을 뺏겨... 화려함이 숨죽은 계절 언제나 변하지 않는 소박함과 고고함이 비로소 빛이나니...
사철 나무가 좋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또 겨울이 좋은 이유입니다.
장군님! 자주 나오시어 즐거움 함께 하시길요~^^
덕분에 파사성과 영릉 구경 잘했어요
솜다리님, 건강한 모습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안찍 달인들이 현수막 들고 있는 모습.... 세상 모든 것은 변하게 되어 있나 봅니다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나오는 재미나는 도보! 화도의 인기 비결이지요~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횐님들이 이백님을 찾으시느라...귀가 간지러우셨죠?
특히 매봉님이 많이 아쉬워 하셨지요.
빈자리가 컸음 인정!ㅋㅋ
수고 많으셨슴니다
그전날 월요일 몸이 어슬어슬 춥더니 밤새 끙끙 앓았슴니다.
6학년 3반 좀 편할때도 되었는데 아직 바쁘다보니 고맙기도 하고.
설 잘 쇠시고 또 뵙기를 기약함니다.
그러잖아도 편찮으신건 좀 어떠신지 궁금하던 참이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가 또 있으니...
구정 잘 보내시고요~ 가까운 시일내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