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국대 지도자과정을 수료한 닉네임 "희소" 탱쌤입니다 인스타 @ty_hiso
저는 제목처럼 새로운 삶 다시 태어나서 제 3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에 특이하다라면 특이하고 기고하다면 기고한 그런삶에 희한하고도 특이한 경력?이 있는데 그건 바로
교통사고 10번 입원 12번
전신마취 5번 수면마취 6번 수술 11번
라는 경력?입니다 이런사람이 또 있을까 싶으시죠?
제가 잘못해서 사고를 낸것은 1번뿐입니다.
나머지9번은 타인에 의해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저는 10살때부터 시작해서 교통사고 10번 입원12번 수술 11번을 했습니다
그런데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교통사고와 수술을 많이 한 결과 저는 몸도 마음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거 아세요? 사람이요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걸 겪게 되면요
멘탈이 버텨주지를 못하더라구요
몸도 망가지고 마음도 사람들에게 치인 저는 결국 해서는 안될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건 바로 자살시도 동맥근처까지 매스로 그어버려서 아직도 10년이 훨씬 지났지만 손목에는 아직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운동도 줄곧 많이 했었고
청소년시기에는 육상선수와 합기도 특공무술을 하면서 선수생활도 하고 운동권으로 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전국 체전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을 때 고2학년때 교통사고로 허리와 골반을 다쳐서 4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욕심이 무엇인지 전국체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대련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련 중 골반에 무리가 가고 그때부터 다리저림현상과 걸음에도 무리가 갔었습니다
대련을 하면서 많이 다치고 교통사고로 몸이 많이 망가진 결과
어머니께서는 정형외과 한방병원을 데리고 다니셨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고 요통까지 오게 되니 어머니는 전국적으로 잘한다는 곳만
수소문 하셔서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그곳은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 수기치료, 침, 목빼는것 허리 맞추는곳, 자연치유하는곳 등 많이도 다녔습니다
아버지는 도대체 애는 안아픈곳이 어디가 있고 왜이렇게 사고도 많이 나고 수술도 많이 하고
내가 은행이냐? 돈이 왜 이렇게 많이 드냐? 언제까지 치료 받아야 하냐? 이렇게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러기도 하신것이 제가 입원비,치료비, 수술비, 사설기관(카이로프랙틱 등) 쓴 비용이 적은 돈이 아니였기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 너한테 들어간 돈을 계산해본다
면 집 한채값은 될것이다 " 라고 웃으시면서 이야기는 하셨지만
눈치도 많이 보이고 아픈 내 자신이 싫고 이렇게 약하게 낳은 엄마도 싫고 내 스스로 불운한 사람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병원이든 손으로 치료를 하는 사람들이건 아무리 좋은 곳을 간다 하더라도 그때뿐이였고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나의 자세 그리고 불균형되어버린 내 몸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운동하라고 알려줘도 그게 바르지 못한 정렬을 바르게 만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몸에 많은 돈들을 들이고도 다시 아파오는것을 반복하고 살다가 스스로 운동을 많이 하면 건강해질거라고 생각하면서
헬스 PT, 요가, 필라테스, 수영 등 혼자서도 터득해서 할수 있는 운동을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저는 돈을 많이 들이고 있었고 비싼 PT비를 내고 병원을 다니고 치료를 받으러 다녔어도
그 누구도 척추측만증과 골반틀어짐, 좌우비대칭, 얼굴 변형, 순환이 안되고 몸이 많이 망가진 제 몸에 대해서 관심을 갖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저 저는 "돈"으로 보인게 아닌가 라는 생각하였습니다
과연 "사명감"이라는것은 있었던 것이였나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제 몸 상태는
- 두통(망치로 누가 머리를 때리는것 같고 송곳으로 찌르는것 같아서 약이 없으면 버티지 못해 응급실을 1주일에 1번은 꼭 가야했음)
- 알러지(대학병원 다니면서 면역주사치료 받음)
- 부비동염 (수술2번을 했음에도 농은 계속 나오고 있었음)
- 코(농으로 삯아버린 코, 교통사고로 부서진 코 귀연골로 불가능하여 늑연골에서 빼서 수술함)
- 치아( 항생제와 진통제 많은 수술 극심한 부비동염으로 치아손상,잇몸손상된 상태)
- 어깨 (교통사고 당시 쇄골뼈골절)
- 심장 (심장통증과 호흡곤란, 강남 대학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지만 이상없었지만 통증은 지속됨)
- 척추측만증(요통이 심했지만 치료받으면서 근근히 버티며 살고 있었으나 출산하고 누워서 일어나지 못할지경이 되어버렸었음)
- 골반통증(골반변형과 골반틀어져서 잘맞춰지지 않고 골반염으로 입원도 했었음)
- 발 (발바닥을 칼로 찢는듯 했고 걸을때 뒤꿈치 통증이 심했고 무지외반이 심해서 수술하게 되었고
발가락변형으로 인해 발가락 마디마디 수술을 해야한다라는 판정을 받게됨)
- 궤양성 대장염 ( 둘째 출산후 완치 불가 판정을 받게됨)
- 수족냉증( 극심한 차가움,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어야 할정도 였음)
- 간기능 저하( 유전적으로 간기능 약함)
- 저산소증 저혈압( 길을 가다가도 길에 주저앉아 한참 있다가 걸어가야하거나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음)
- 피부 (많은 항생제 투여로 두드러기 달고 살고 햇빛 알러지가 심해서 여름에 항상 긴팔을 챙겨다녀야했음)
이렇게 적고 보니 참 많이도 아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저에게 그 누구도 어떻게 하면 건강해지고 무엇이 망가졌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된다라는
속시원한 답을 들을수 없었습니다.
(SNPE운동을 하고 지도자과정을 듣게 되면서 속시원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혼자 몸에 대한 관심을 더 키워나갔고 내가 40살도 안됬는데도 성한곳이 없는데
나이먹어가면 나 잘 살수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했고
신랑도 아프다고 하면 언제는 안아팠어?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요 자꾸 아프다고 하면 옆에 있는 사람들도 지쳐간다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 운동도 하기 위해 집에도 운동기구들도 들이고 홈트를 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프다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았거든요...
저에 지금의 직업은 심리 상담사입니다.
사람을 치유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상담의 길을 언 10년 가까기 걸어오면서 스스로의 한계점을 느꼈고
그건 바로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담자들이 마음이 치유가 되면 그동안 방치했던 몸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부분까지 저는 치유 해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압니다. 저는 평생 운동을 하고 마음도 잘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것을요....
저는 한계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과 체형교정지도자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고
필라테스 지도자 과정을 등록하기로 한 일주일전에 운명적으로 SNPE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운동을 체험하고 저는 이거다!! 이 운동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운동을 저는 접하고 제 몸을 먼저 바뀌고 난다음에 지도자 과정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6월말에 센터에 가서 처음으로 SNPE를 접하게 되면서 체형이 점점 바뀌어갔습니다
통증도 많이 사라지고 처음에는 도구를 대는 족족이 아파서 짜증이 날 정도였고
도구를 사용한지 5분도 안되서 땀이 잘 나지 않던 몸에서 비오듯 땀이 흘렀고
빠지지 않을것 같던 살들도 점점 빠져가기 시작했습니다.
무리하게 웨이트를 하지않았음에도 (집에 운동기구가 있음에도 SNPE동작과 도구 사용만 했습니다)
-13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근육이 많이 준거 아니냐구요? 아니요!!
체지방만 13KG 감량했습니다.
똑같은 장소에 찍은 사진입니다. 허벅지 부분에 두드러기가 생겨서 피부 착색된거 보이세요?
그런데 SNPE접하고 난다음에는 피부톤 맑아진거 보이시죠? ^^
왜 제가 환생했다고 하신지 살빠진것만 보고도 아실수 있겠죠~
그런데 거기서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운동하는 시간도 점점 늘리고 도구 사용하는 시간도 점점 늘려갔습니다.
골반벨트와 족궁보조구를 항상 사용하면서 걸었고 없던 족궁도 생겨나고
무너져있던 밸런스도 많이 맞춰졌습니다.
그뿐 아니라 생식을 먹기 시작하면서는 궤양성대장염으로 혈변을 봤던 것들이 사라졌고
충농증이 심해서 딱딱하게 농이 굳어서 미친듯이 코를 풀어야 코가 나왔었는데
물처럼 농이 흘러져 나왔었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수술이 잘못되어 재수술을 하였음에도 많은 농으로 인해 미각과 후각을 80%정도 잃어버렸었는데 수술을 담당했던
명의라 하시는 교수님도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말만 들었었는데 농도 콧물처럼 흐르고 잃어버렸던 미각 후각도 조금씩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생식을 시작하고서는 3일은 몸살을 겪고 피부가 한번 뒤집어 지면서 피부가 훨씬 깨끗해지고 피부톤도 맑아졌습니다.
코에서 정말 하수구 썩은 냄새가 났었는데 그런 냄새도 안나고 요즘은 정말 살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더 기대가 되고 점점 바뀌어가는 제 모습에 더 자신도 생기고
아픈 사람들에게 체형이 바르지 않은 사람들에게 저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그동안의 아팠고 고생했고 돈을 썼던 그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수련을 하면서 이를 악물고 버텨야만 했었고 혼자의 고독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확신이 있었고 내가 고쳐진다면 못고쳐질 사람없겠지라는 마음으로 했었습니다.
저는 사람을 진심으로 살리는 정말 내몸과 같이 생각할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런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선한 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
사명감을 갖고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 꿈을 SNPE가 이룰수 있게 해준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제 3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SNPE 저만 사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살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 기대가 저를 설레게 만들기도 합니다.
SNPE 의구심이 들고 딱딱한 도구가 무서우신분들이 혹시 계시다면 한번 해보세요~
정말 변합니다^^ 건강해집니다^^ 한번 하게되면 점점통증이 사라지면서
없으면 안되는 존재로 옆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을겁니다 ^^ 정말이예요
이미 저와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은 압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SNPE의 매력을 말입니다~
모두 SNPE운동과 도구 사용으로 건강하고 예뻐지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