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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49:7
자신이 가진 조건과 자기 자신을 혼돈할 때가 있습니다. 자기 안에 그렇게 살아야 할 이유를 갖지 못한 채 어쩌다 주어진 조건에 의지하여 자기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거나 과소평가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에돔의 멸망은 이런 그릇된 인지 능력에서 비롯되었어요. 한마디로 지혜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없는 지혜는 인간을 교만하게 하여 결국 심판으로 이끌게 됩니다. 에돔이 자랑하던 지혜와 명철은 멸망을 막아주지 못했습니다.
There are times when you confuse your own conditions with yourself. It is arrogance to overestimate or underestimate one's worth by relying on certain conditions occasionally without having a reason to live like that in yourself. Edom's destruction resulted from these false cognitive abilities. In a nutshell, there was no wisdom. Wisdom without God makes humans arrogant and eventually leads to judgment. Edom's wisdom and brilliant philosophy were unable to prevent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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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의 도 가운데 행하는 것입니다. 인간다움을 회복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길들은 여럿 제시되고 있지만, 기독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 신앙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가르칩니다. 자신이 피조물임을 알고 창조주에 대한 합당한 반응(신뢰와 예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덕성은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형성되고, 그 관계 안에서 맺어진 인간관계 안에서 빛을 발합니다.
True wisdom is about acknowledging God and doing it in his midst. There have been several ways to guarantee that humanity can be restored, but Christianity teaches that it is possible only through the faith of Jehovah and God and the faith in Jesus Christ. You are to be a person who knows that you are a creature and can give a reasonable response (trust and worship) to your Creator. Virtue is necessary for this and shines within the human relationships that are formed in the right relationship with God and formed in that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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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아무리 덕성을 갖춰진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또 하나님에게 합당한 반응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 자신의 영광을 얻기 위한 일이나 우상을 위해 기여할 뿐입니다. 인간의 온전함과 인간다움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가능하며, 온전한 모습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 하나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도 추수 꾼도 약간의 열매를 남기고 도둑도 다 훔쳐가지 않지만 하나님은 벌거벗겨진 에서(에돔)가 숨을 데가 없게 하시고 형벌도 면할 사람이 없을 만큼 철저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Therefore, those who do not recognize God and do not respond appropriately to God, no matter how virtuous they are, only contribute to their work or idols to achieve their own glory. The restoration of human integrity and humanity is possible only in relationships with God, and the intact image can be found in God only through faith. The grape harvester does not steal all the thieves with some fruit, but God will thoroughly extinguish the naked (Eom) so that there is no place to hide and that no one can escape punis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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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람과 치욕거리와 황폐함과 저주거리가 되게 하시되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애급에, 모압에, 암몬에 희망을 남겨두었듯이 에돔에도 가장 무방비상태인 고아와 과부를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클래스가 다른 심판이고 원칙이 있는 긍휼입니다. 이해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하나님은 안전을 자신하며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는 자들보다 어린아이 같은 자들을 찾으십니다.
You will be astonished, humiliated, devastated, and cursed, but you will never stand up. But you promise to protect the most defenseless orphans and widows in Edom, just as you have left hope in Egypt, in Moab, in Ammon. This is a different kind of judgment and a principle based mercy. What is the problem with understanding? God seeks those who are more like children than those who are confident in their safety and consider themselves 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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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스스로 높고 두려운 자로 여기던 에돔을 작고 멸시 받는 자로 끌어 내리시는 것입니다. 에돔은 보금자리를 높은데 짓는 독수리처럼 천혜의 요새를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독수리가 먹이를 덮치듯이 이방나라들로 교만한 에돔을 공격하게 하셔서 끌어내리시고, 그들의 용사를 진통하는 여인같이 두려움에 떨게 하실 것입니다. 높은 곳이 안전하다고 하는 세상의 말에 더는 속지 말아야합니다.
That is why you bring down Edom, who you regarded as a high and fearful man, as a small and despised man. Edom boasted a fort as blessed as an eagle that built a nest high. But God will attack Edom, who is arrogant in foreign countries, just as eagles attack prey, and make their warriors tremble with fear like women in labor. We must no longer be deceived by the world's words that high places are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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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데 처하든 높은데 처하든 하나님을 가장 높이 모시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삶입니다. 열방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착각하던 에돔이 멸망의 웃음거리가 되게 하실 것입니다. 목자가 당해낼 수 없는 사자가 양떼를 공격하듯 에돔에서 백성을 쳐서 쫓아낼 것입니다. 에돔의 부강함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소돔과 고모라처럼 초토화되고 그들의 울부짖음이 홍해까지 들릴 만큼 엄청난 재앙이 임하는 것을 보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The safest and most peaceful life is to live a life that honors God the most, whether it is low or high. You will make Edom, who was mistaken for fear by the Nirvana, the laughing stock of destruction. Like a lion attacking a flock of sheep, a shepherd can't resist, he will beat the people out of Edom. Rather than being afraid of Edom's strength, you will be afraid to see a devastating disaster like Sodom and Gomorrah and hear their cries as far as the Red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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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심판 후에는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세우심으로써 여호와의 지혜에 필적할 자 없고, 여호와의 계획에 이의를 제기할 자가 없음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에돔은 지혜와 명철을 자랑하더니 자신의 멸망을 막는 데는 아무 책략도 내지 못했습니다. 자신을 살릴 줄 모르는 지혜라면 참 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지혜는 도리어 자신이 멸망을 재촉하는 어리석음일 뿐입니다.
But after the judgment, you will be able to establish who God has chosen so that no one can match Jehovah's wisdom and no one can dispute it. Edom boasted of his wisdom and brilliance, and did nothing to prevent his destruction. Wisdom that cannot save itself is not wisdom. Wisdom that does not recognize God is simply the folly of promoting its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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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없어졌느니라(7-11)
a.지혜가 없어졌느냐:7
b.도망할 지어다:8
c.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9-10
d.고아와 과부의 보호:11
영원히 황폐하리라(12-18)
a.너는 반드시 마시리라:12-13
b.여호와에게서부터 오는 소식:14-16
c.공포의 대상:17-18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19-22)
a.사자:19
b.여호와의 계획:20-21
c.진통하는 여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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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에 대한 말씀이라(7a)
데만에(7b)
다시는 지혜가 없게 되었느냐(7c)
명철한 자에게(7d)
모략이 끊어졌느냐(7e)
그들의 지혜가 없어졌느냐(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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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단 거민아(8a)
돌이켜 도망할 지어다(8b)
깊은데 숨을 지어다(8c)
내가 에서의 재난을(8d)
그에게 임하게 하여(8e)
그를 벌할 때가 이르게 하리로다(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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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를 거두는 자들이(9a)
네게 이르면(9b)
약간의 열매도 남기지 아니하겠고(9c)
밤에 도적이 오면(9d)
그 욕심이 차기까지 멸하느니라(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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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 내가 에서로(10a)
적신이 되게 하여(10b)
그 비밀한 곳들이 드러나게 하였나니(10c)
그가 그 몸을 숨길 수 없을 것이라(10d)
그 자손과 형제와 이웃이(10e)
멸망하였은즉(10f)
그가 없어졌느니라(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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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아들을 남겨 두라(11a)
내가 그들을 살려 두리라(11b)
네 과부들은 나를 의지할 것이니라(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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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12a)
보라 이 잔을 마시지 않을 자도(12b)
마시지 않지 못하겠거늘(12c)
네가 형벌을 온전히 면하겠느냐(12d)
면하지 못하고 반드시 마시리라(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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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로 맹세하노니(13a)
보스라가 놀램과(13b)
수욕거리와(13c)
황폐함과(13d)
저주거리가 될 것이요(13e)
그 모든 성읍이 영영히 황폐하리라(1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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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호와에게서부터(14a)
오는 소식을 들었노라(14b)
사자를 열방 중에 보내어 이르시되(14c)
너희는 모여와서(14d)
그를 치며(14e)
일어나서 싸우라 하도다(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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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15a)
열방 중에 작게 하였고(15b)
사람들 중에 멸시를 받게 하였느니라(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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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틈에 거하며(16a)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16b)
스스로 두려운 자인 줄로 여김과(16c)
네 마음의 교만이(16d)
너를 속였도다(16e)
네가 독수리 같이(16f)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지라도(16g)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16h)
여호와의 말이니라(1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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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돔이 놀라운 것이 되리니(17a)
그리로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17b)
그 모든 재앙을 인하여(17c)
비웃으리로다(1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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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18a)
소돔과 고모라와(18b)
그 이웃 성읍들의(18c)
멸망된 것 같이(18d)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으며(18e)
그 중에 우거할 아무 인자가 없으리라(1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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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19a)
사자가(19b)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 같이(19c)
그가 와서(19d)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19e)
내가 즉시 그들을(19f)
거기서 쫓아내고(19g)
택한 자를 (19h)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19i)
나와 같은 자 누구며 (19j)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19k)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1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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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에돔에 대한(20a)
나 여호와의 도모와(20b)
데만 거민에 대하여(20c)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20d)
양떼의 어린 것들을(20e)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20f)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2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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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넘어지는 소리에(21a)
땅이 진동하며(21b)
그 부르짖는 소리는(21c)
홍해에 들리리라(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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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22a)
원수가 독수리 같이 날아와서(22b)
그 날개를 보스라 위에 펴는 그 날에(22c)
에돔 용사의 마음이(22d)
구로하는 여인 같으리라(2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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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심판 중에도 남긴 긍휼_the pride left even during a thorough judgment_
끌어내려 멸시를 주는 심판_a contemptuous referee_
에돔의 추방과 울부짖음_ Edom's deportation and howl_
자기를 지키지 못하는 헛된 자랑_vain bragging about one's inability to protect oneself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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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도 하시고 닫기도 하시면서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에서의 옷을 남김없이 벗겨 수치를 드러내실 것이고, 사자가 숲에서 나타나듯 멸망은 덮칠 것이며 에돔은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세우실 것입니다.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는 주님,
천하에 하나님 같은 분은 없으시며 대항할 자도 없나이다. 정세를 따라 흔들리지 말고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The LORD, who presides over the history of the world, will take off his clothes and reveal his shame, and the destruction will come just as the lion appears in the forest, and Edom will drive out and set up the chosen one. The LORD, who builds and closes,
There is no one like God in the world, and no one can fight against him. Let him look at God quietly without being shaken by the situation.
2024.8.12.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