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WCC제10차 부산총회에서 발표한 새로운 선교 선언문 내용중 일부다)
WCC입장에서는 위와 같은 자신들의 주장이 백번 천번 맞고 옳다 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 하셨고
이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이기에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이고
그러므로 교회도 나서서 하나님의 선교에 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대하시는 성도님들께서는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알지 못할 것이고
맞아 보이고 옳아 보일 것이고
WCC를 반대하는 쪽을 도리어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을 창조 하셨다는 것, 맞다.
이 세상에 존재 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이라는 것도 맞다.
창조된 피조물과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사실도 맞다.
그래서 WCC는
창조된 피조물과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가리켜서
하나님의 선교라고 일컫고
이를 따라서 교회도 하나님의 선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에 세계교회 대부분이 따르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WCC를 반대하는 성경적인 기독교회는
왜 WCC를 반대하고 WCC주장과 노선을 문제삼는가?
WCC는 다음과 같은 사실은 일체 언급하지 않고 모르고 있다.
비록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이 세상과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인류세계이지만
죽음의 장벽들이 겹겹이 둘러쳐진 안에 갇혀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는 둘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WCC는 전혀 모르고 있다.
모르고 있다기 보다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이 같은 사실을 외면하고
도리어 이 세상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실과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이라는 점을 앞세워
기독교회의 근본교리를 부정하고
기독교회의 사역을 왜곡 시키고
기독교회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맞으리라.
이 세상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를 이해 쉽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대통령과 함께 근무하던 사람이
범죄하여 사형에 처하는 재판과 형벌을 받고
죽음의 감옥에 갇혀 처형을 기다리는 사형수와 같은 상태가
하나님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관계이고 상태이다.
감옥에 갇혀 있는 사형수에게
대통령의 손길이 닿아서 먹이고 입히고 통치하듯이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도 비록 죄인들로 갇혀 있지만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는 통치권 아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믿음의 사람, 순종의 사람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들인가?
아니다.
감옥 밖에 있는 대통령과 감옥안에 갇혀 있는 죄인과의 관계와 같다.
그러나 WCC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먹이고 입히고 통치 하니
이것을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계셔 역사하신다며
하나님의 선교라고 명명하고서는
교회도 하나님의 선교에 나서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통령은 감옥 담장 밖에 있고
죄를 범한 사람은 감옥 담장 안에 있다는
이 같은 사실을 WCC는 외면하고 숨기고서는
감옥 담장을 대통령이 지었고
그 안의 사람도 대통령이 통치하는 것으로 주장하듯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 하셨고
이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이 지으셨고
통치 하신다는 것으로 해서
모든 인류가 일치로서 이 세상을 평화케 하자는 것이 WCC이다.
이러한 WCC를 왜 반대하는가?
기독교회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WCC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증 어떤 사람은 불고, 어떤 사람은 카톨릭교, 어떤 사람은 기독교를 믿는사람으로,
기독교회를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여러 종교와 사람들과 함께 엮고 있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이는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기에 반대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이
기독교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기독교 행세하는 WCC이다.
기독교회가 아니면서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에 속한 사람이
기독교회를 모방하는 유사 기독교회가 WCC이다.
이런 WCC의 행위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죄인된 이 세상 사람들이나
아직 신앙심이나 기독교회에 대한 지식이 어린 기독교회에게 있어서는
WCC가 기독교회인줄 알게 되고 미혹되어
WCC에 끌려가게 된다는 점이 비극적인 현상이다.
만약 기독교회가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이고
하나님께서 지으신 이 세상에 속해 있다면
그 기독교는 죄 아래 있고 율법의 저주 아래 있고 심판과 사망권세 아래 놓여 있고 갇혀 있고 멸망한다.
기독교회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도 아니고
이 세상에 속해 있지도 않다.
그 내력이 이렇다. .
WCC가 성경적인 기독교회 처럼 하나님, 하나님하지만
그들의 의식과 행동에는 하나님이 아니고 하느님이다.
하늘 신의 개념에서 비롯된 천주로서 하느님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섬김의 대상으로 유일하게 오직 한분이라는 개념이다.
섬김의 대상으로 유일하게 오직 한분 뿐이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고 이 세상을 지으신 것으로 성경이 증거한다.
아브라함때에 여호와가 나타나서 이삭으로 말미암은 이스라엘을 태어나게 하시고
이들에 대하여 엘로힘(하나님)되시겠다고 언약하시고 (창17:7,8)
이 언약을 따라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되고 진행된 내용을
창세기 12장 부터 구약 성경 전체 끝까지 다루고 있다.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사람들의 기원과 역사는 창세기 1장 부터 시작해서 11장 까지만 다룬다.
이러함에서 유념할 것은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아니라는 사실과
이들에 대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점이다.
죄인들이 갇혀 있는 감옥에 대통령이 없듯이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이 갇혀 있는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없다.(엡2:12)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과 대통령이 둘로 나누어져 멀리 떨어져 있듯이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사람과 하나님은 둘로 나누어져 있고 멀리 떨어져 있다.(엡2:13)
그렇다면 하나님이 어디에 계셨는가?
이삭으로 말미암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이 계셨다.
이삭으로 말미암은 이스라엘만이 하나님의 사람들이고
이들에게만 여호와가 하나님이 되신 것이고
이들중에 여호와가 하나님으로 계셨고
하나님으로 섬김을 받은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바르게 이해 하여야
기독교회가 비로소 이해되고 알게 된다고 하겠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태어난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섬기러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여호와를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섬기지 아니하고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멸망시켜 버리시고
겨우 남은 유대인들의 죄에서 구원하러 육신을 입고 오셨지만
자기 백성 유대인(이스라엘)들이 배척함으로
예수님도 이들을 저주의 심판으로
이스라엘과 맞은 언약을 폐하여 버리시고
새 언약을 하시고
피로서 새 언약을 세우시고
피로 세운 새 언약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로서,
기독교회이다.
그러므로 기독교회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출생의 기원이 다르고 신분이 완전 다르다.
또한 존재하는 장소 역시 다르다.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은 죄, 율법, 심판, 사망권세가 겹겹히 쳐진 이 세상에 존재한다.
이삭으로 말미암은 이스라엘은 짐승을 죽여 저주의 죽임을 대신 하고 피를 뿌려 거룩케 된 가나안 땅에 거하였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기독교회는 하늘로 부터 나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사실에 비춰 WCC는 새 언약으로 태어난 기독교회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빚어 만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이고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육신의 자녀이다.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는가?
육신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롬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기독교회의 출생은
구언약으로 태어난 이삭으로 말미암은 이스라엘이 타락하여 심판해 버리시고
새 언약으로 말미암은 예수 믿음으로 태어난 존재들이다.
그러나 WCC는 자신들이 기독교라고 말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는 이 세상에 속한 육신의 사람들이다.
새 언약으로 태어난 기독교회가 아니다.
새 언약으로 말미암아 예수 믿음으로 태어난 사람이라야 하나님께로 난 자들이다,
다음을 보라.
요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이렇게 태어난 기독교회이기에
기독교회에게 아들의 영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 받을 상속자들인 것이다.
그러므로 WCC는 기독교회가 아니고
하나님도 저들의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도 아니다.
WCC는 아담으로 말미암아 태어나는 이 세상 사람들이다.
WCC에게 있어서는 하나님이 아니고 그들에게는 하늘신으로서 하느님이다.
이러한 정체성을 가진 WCC회원으로 한국교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가 있다.
WCC는 자신들이 기독교라고 말은 하지만
여호와 께서 지으신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로서
이 세상에 속하여 멸망당할 사람들이다.
WCC는 그렇다고 하고,
한국에 있는 기독교회를 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NCCK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WCC물결에 젖어 있고 WCC화 되어 있다.
기독교회라고 하면서도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으로 이해 인식하고
그에 따른 이 세상 사회구원을 위하고 있지 않는가?
기독교회의 나라와 세계는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이 세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도 나도 대한민국을 위하고 여당 야당을 위하고 좌파 우파를 위하고
남과 북의 평화가 어쩌고 저쩌고 세계 일치 평화 기도 운운하고 있지 않는가?
이러한 행세가 바로 이 세상 사회 구원을 추구하는 WCC노선이다.
기독교회가 놓여 있는 나라 세계,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무슨 대한민국이 있고 좌파 우파가 있단 말인가?
WCC의 심각한 질병에 한국교회 대부분이 다 걸려든 상태이다.
문제가 이렇다보니 보니
기독교회가 존재하고 있는 나라 세계,
곧 예수 그리스도안의 상태는 개점 휴업 상태로 황량하기 짝이 없다.
다들 자기 자리,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아니하고
마치 이 세상의 정의의 사도인냥 스승인냥
이 세상으로 나가서 이러니 저러니 이 세상 사회구원을 위하여 간섭하고 있으니
이러한 행동들로 인하여
기독교회가 존재하는 그리스도 예수안이라고 하는,
주의 나라 세계는 텅텅빈 상태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독교회가 붙어 있는 몸인 동시에
기독교회가 거하는 장소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 안에 거하라고 여러 차례 장소로 말씀하셨고
그래서 성경은 줄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기독교회라고 증거하고 있다.
또는 포도나무와 가지로 지체로서 나무이신 예수님의 몸에 붙어 있을 것을 말씀하셨다.
이러한 그리스도 예수 안이라고 하는 장소에는
예수님이 머리로 통치하는 나라 세계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이 역사하는 신정정치 세계이다.
이러한 범주 안에 거하면서 이 나라 세계를 굳게 지키고 부흥 시켜야할 기독교회가
이 세상으로 나가서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의 이 세상 사회구원을 추구하고 있으니
신학이 바르고 신앙 생활 잘 하고 또 WCC를 반대한다는 우리들 조차도 이러함에 놓여있으니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계 3: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아담으로 말미암은 이 세상은
예수님께서 통치하는 나라가 아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부터 이 세상으로 들어오신 분이시고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분이시고
여기에 붙어 있는 기독교회이고
여기에 거하고 있는 기독교회이다.
요 17:14 - -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요 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요15:19 - -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속하신 분이셨다면
예수님이 이 세상을 가만두지 않았을 것이다.
요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경적인 기독교회가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이 세상에 살아가는,
아담으로 말미암은 사람들에게 해야 하는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구원의 길을 내신 복음을 증거하여
멸망케 하는 감옥에서 벗어나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회가 이 세상에 대하여 행할 주된 사역이지만
WCC는 종교간 분란의 소지가 있다며
기독교회가 이 세상 종교와 사람들에게 배타적이라며,
다른 종교에도 구원자가 있어서 구원한다는 종교 다원주의 노선을 주장하며
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기독교회의 복음전파를 가로 막고 있으며
하나님의 선교라는 괴상망칙한 주장으로
기독교회의 사역을 왜곡 시키고 있는 WCC이다.
어떤 관점으로 보더라도 WCC는 기독교회가 아니다.
새 언약의 관점으로 보아도 언약으로 태어난 기독교회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 생명으로 태어난 새 사람적인 관점,
곧 구원론적인 관점으로 보아도 기독교회가 아니다.
기독교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기독교 행세를 하고 있지만
양의 탈을 쓴 이리이고
회칠한 무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