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0대 물의 도시 수향고진 (몽리수향) 을 되돌아 보다!

[바이칼3]

여행을 다녀와 강남 10대 물의 도시인 수향고진 (몽리수향) 을 되돌아 보다!

 2023년 10월 24일일 부터  11월 2일 까지 9박 10일간 강남을 여행했으니 상하이 - 쑤저우 - 무두

- 퉁리  -저우좡 - 시탕 - 난쉰 - 후저우 - 진화 - 제갈 팔괘촌- 항저우 - 상하이로 이번 여행의

컨셉은 강남 10대 물의 도시 中国十大 水乡古镇-梦里水乡 (중국10대수향고진 - 몽리수향) 입니다.

강소성에는  1) 쑤저우에 오중제일진 이라는 무두 木渎(목독) (吴中第一镇 )  2) 쑤저우의 광푸 光福(광복) 

3)  동방의 베네치아로 한국 영화 비천무 촬영지 퉁리 同里(동리)  4) 강남제일! 저우좡 周庄(주장)

Zhouzhuang 5) 루지 甪直(록직) 에 6)  주가각 朱家角(주지아지아오 상해시 북쪽 江南明珠 ) 입니다.

절강성에서는 6) 4대고진지라는 소흥 안창(绍兴 安昌 ,  7) 어미지향 사조지부( 鱼米之乡, 丝绸之府 ) 

가흥 우전(乌镇 오진),  탐크루즈의 영화 '미션임파셔블3' 의 촬영지인  8) 시탕 西塘(서당)

9)) 역사적인 원림이라는 후저우시 난쉬 南浔(남심) 에다가 영파 교외에 자성고진(慈城古镇) 입니다.

저 10대 수향 중에서 또 추려서는 강남 6대 고진을 들라고 하면.... 저우좡(주장), 퉁리(동리), 

루즈(녹직),  시탕(서당),  후저우시 난쉰(남심),  가흥시 우전(오진) 을 말하기도 합니다.

1.  쑤저우시의  무두  ( 木渎 목독)

쑤저우(苏州 소주) 의 쑤저우역 ( 苏州火车站 ) 에서  디테 (地下鐵  지하철)  2호선(적색) 

쌍텐다오 桑田島 방향 을 타고 3정거장 광지난루 广济南路 (광제남로) 에 내려서

1호선 (녹색) 으로 환승해서는 9정거장째 종점인 무두 木渎 (목독) MUDU 역에 내립니다.

저  무두 木渎 (목독 고진) 는 구시가지인 교외에 있는지라 신시가지인 무두역에서는

자전거차 쌈러를 타고 20여분을 가야 하는데 요금은 보통 20위안 정도 합니다.

무두전 木渎镇(목독진) 은 소주시(苏州市) 오중구(吴中区), 태호(太湖) 에 위치하며 2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수향고진(水乡古镇) 으로 월(越) 이 전쟁에서 패해 미녀 서시(西施) 를

오왕(吴王)에게 바치니 부차(夫差)는 환심을 사기위해 수려한 영암산(灵岩山) 

정상에 관왜궁(馆娃宫) 을 건립하고 자석산(紫石山) 에 고소대(姑苏台) 를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목재를 산 아래 쌓아 두었다고 해서 목독(木渎) 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동진(东晋) 말기 사공 육완

(司空陆玩) 은 육손(陆逊)의 후예로 영암산(灵岩山) 관왜궁 옛 터에 사택을 지었다가

사찰로 바뀌어 목독은 불교명승지가 되었으며 건륭제는 여섯차례나 강남을 시찰하며

매번 목독을 다녀갔고 묵독경구는 태호풍경구 13경중에 으뜸이자 원림고진 (园林古镇) 입니다.

엄가화원(严家花园), 홍음산 (虹饮山), 채소어 구택 (蔡少渔旧宅) 고송원(古松园), 방안 부제

(榜眼府第), 영암산관 (灵岩山馆) 에 상셴탕(상현당)은 '고급에 당당함 품격' 을

보여주며 훙인산팡(홍음산방) 안에는 큰 무대가 있고 티켓이 없으며 보트는 노래를 부릅니다.

2. 쑤저우시 광푸( 光福  광복)

꽝푸쩐 光福鎭 (광복진) Guangfuzhen : 꽝푸구전은 향설해(香雪海) 의 고향으로 불리니 오중구

광복진에 위치하는데..... 2,500년 역사를 자랑하며 태호(太湖) 풍경구 13경의 하나 입니다.

무두진의 북쪽에 자리한 꽝푸전 光福鎭 (광복진) 은 소주 지방의 자수인 “苏绣 소수” 의

발원지로 청나라 강희제 25년(1696년) 강소성 순무인 송락(宋犖)이 이곳의 매화의

아름다움을 칭송한 향설해(香雪海) 세 글자를 바위 벽에 새김으로써 유명해 졌다고 합니다.

3.  쑤저우시 동쪽 퉁리 ( 同里 동리)

쑤저우(苏州 소주) 의 쑤저우역 ( 苏州火车站 ) 에서  디테 (地下鐵  지하철)  4호선(청색) 을 타고

종점에 내리면  되는데, 버스로 가자면 쑤저우 종합주차장 (苏州 綜合駐車場) 인 소주북광장

기차객운참 (苏州北广场汽车客运站) 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퉁리(동리) 同里 에 갈수도 있습니다.

쑤저우역 지하에서 4번 지하철을 타고 종점인 퉁리(동리)역에 내려 10호 출구로 나와 도로 맞은편에서

무료 트램을 타면 종점에 내리며, 거기서 100위안 (60세 이상은 반표로 50위안) 입장권을 끊습니다.

우리는 퉁리 베스트 사우스 (No.81 Zhuxing St,Tongli Town, Wu Jiang District, Wu Jiang District,

苏州同里  1917  最江南客残  吴江区  同里镇  竹行街 81号  (嘉荫堂河边门西) 에서 묵었습니다.

미스티 레인 장난 스탠다드룸(고층) 99,000 원 CNY 535.68 위안 현지에서 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 +86 512 6331 1790, 퉁리 고대 마을(Tongli Ancient Town) 내 가음당(Jiayin Hall) 옆에

있으며, 퇴사원 (Retreat and Reflection Garden) 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전통 중국 스타일.

퉁리(동리) 는 호수로 모습이 보존된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퇴사원이 있는 곳이고 1월 

2당 3교라는 말이 있으니 1원은 퇴사원이고 2당은 숭본당과 가맹당이며 3교는 태평교, 

길림교, 장경교로 Y 자형 수로 각각에 있다. 태평교를 건너면 1년 4개월 건강하고 길리교

를 건너면 사업이 번창하며 장경교를 건너면 영원히 늙지않고 청춘을 유지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소교유수라, 작은 다리, 흐르는 물에 주민가옥으로 5개 호수로 둘러쌓인 마을은 15개의

수로와 7개 섬에 49개 석교로 연결되는데 명나라 건물로는 경락원(耕樂园), 삼사당, 

오학문루, 승은당이고 청나라는 퇴사원, 가음당, 숭본원이며 촨신농(串心弄 

관심롱) 골목은 천년을 내려오는 좁은 골목으로 마음을 꿰는 골목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진주탑은 지간패루 뒤쪽에 어사제 라는 건물의 2층에 있는데 명나라 만력제때 남경도 감찰어사

진왕도가 죽자 그의 품성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탑으로 강남지방에서

틴시리는 창극에 나오는 극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니 우리나라 춘향전과 같은 고전이랍니다.

"투이쓰위안 退思园 퇴사원 退事園" 은 9개 쑤저우 고전원림으로 2000년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청나라 관리 출신인 임란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화가

인 원룡에게 설계를 부탁하여 만든 곳으로 다시 관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마음이랍니다.

​"나성주 那城舟" 는 동리 호수에 떠 있는 작은 섬으로 세 개의 종교가 혼합된 사원으로 중국인

들이신성시 여기는 곳인데 도착하면 대웅보전이 있는 불교 사원을 만날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사원들과 잘 가꾸어진 화원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 입니다.

4.  쑤저우시 동남쪽 저우좡 周庄(주장)

쑤저우등 대도시에서는 시외 버스가 있지만 우린 작은 마을인 퉁리( 同里 동리)

에서 출발하는지라 부득이 택시를 탔는데 승용차로 70위안을 주었습니다.

숙소는 花筑苏州周庄忆兰轩民宿酒店 No.50, Libang, DONGBANG village, Zhouzhuang

Town, Kunshan City, Suzhou City, Jiangsu Province, 215300 쑤저우 ☎ +86

150 3282 7499,  더불룸 B  101,650원  549元  현지에서 결제 하였으며 아침은  없습니다.

저우좡 Zhouzhuang (주장) 은 강소성 곤산시(昆山市) 주장진으로 소주 남동쪽 30㎞ 청포, 오강, 

오현, 곤산 4개 시현 경계에 있으며 45km 거리에 쑤저우, 20km 거리에 시탕 Xitang 명소

가 있고 상하이와 쑤저우를 연결하며 중국 38 카운티 (도시) 수장인 쿤산(昆山) 에 속합니다.

미국에 머물고 있던 중국의 화가 '천이페이' 가 1984년 쌍교를 유화로 그린 <고향의 추억> 을

뉴욕의 화랑에 출품하니 석유회사 사장이 그림을 구입하였고 중국 방문시 중.미 양국

우호 협력으로 등소평에게 선물하면서 관심을 받았으며.... 미로 같은 골목길을 걸으면

전통 수공업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데 물고기 모양 천 가방등 특색있는 물건들을 팝니다.

1. 나룻배 타고 노 젓는 뱃사공의 노래 들어보기 (배 당 100원, 노래는 10원)

2. 아기자기한 기념품 하나 구입하기

3. 한국의 족발과 비슷한 완산티 맛보기(짭짤하다)

저우 좡 (Zhouzhuang)은 물 골목 사이에 바지선, 아치 다리, 화약 벽, 데와 (Dewa)가 있고

원나라, 명나라, 청나라 14 개의 고대 석조다리가 강 수로에 있고 800명의 원주민

가족이 강가에 살고 주택의 60 % 이상이 명나라와 청나라의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장(周庄) 은 강소(江蘇)성 소주(蘇州) 와 38km 떨어져 있다. 화가 오관중(吳冠中) 선생은

“황산(黃山)은 중국 산수의 아름다움을 한 몸에 모았고 주장은 중국 물의 고향의

아름다움을 한 몸에 모았다”고 써서 주장을 “중국 제일의 물의 고향”이라고 부르며

주변에 등호(登湖), 백연호(白硯湖), 정산호(淀山湖), 남호(南湖)와 30갈래 하천이 있습니다.

0.4k㎡ 고도에 100개의 고전정원과 60여개의 벽돌조각 문루가 있다. 강남의 “작은 다리 (小橋),

흐르는 물(流水), 인가(人家)” 경관을 연출하니 진사(進士) 와 거인(擧人) 20여명에

서진(西晉) 문학자 장한(張翰), 당(唐)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 육귀몽(陸龜蒙)이 있습니다.

명소로는 전복사(全福寺), 징허도원(澄虛道院), 심청(沈廳), 부안교(富安橋), 미루(迷樓) 

장팅(장청), 천팅(침청), 천완싼수이디먀오 (심만삼수저묘) 등이며 환경은

그윽하고 우아하며, 하천을 골격으로 마을이 이루어졌으니 집들은 물가에 붙어 있습니다.

춘추전국시대 요성으로 북송 시대(1086년) 주유공랑이 庄田(농지) 13ha를 전복사에 기부하니

주장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는데 사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어 한 떨기 수련처럼

보이며 4개의 소하천 (北市河, 後巷河, 油車瀼河, 中市河) 이 井 자 꼴에 다리가 많습니다.

유명한 교량은 영안교와 세덕교의 쌍교이다. 세덕교는 둥근 아치 모양의 곡선형 다리이고,

영안교는 사각형태의 직선교이다. 이들은 17세기초 명(明)나라 때 만들어졌으며,

그 모양이 옛날 중국열쇠를 닮았다 하여 “열쇠다리, 즉 월시교(鈅匙橋)”라고 부르기도 한다.

물과 배는 저우좡(주장)의 생명이니 파란색 천으로 덮인 나무배는 노를 저을때 배가 내는 리듬감 있는 소리,

뱃사공의 아름다운 전통가락인 곤곡과 호수가 어울려 역동적이면서도 차분한 사랑의 노래이며

장청은 명나라 건국공신과 관리 3만명이 청형당했을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서달(원나라를 공격해 베이징

함락) 의 동생 서규의 후손이 저우좡에 건축한 집으로 청나라 초기 장씨에게 매각되는 바람에 장청이랍니다.

5.  쑤저우시 동남쪽 시탕 西塘(서당)

저우좡(주장) 남쪽에 있는 도시로 상하이등 대도시에서는 기차나 시외버스가 있지만 우리는 작은

마을인 시탕 西塘(서당) 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부득이 택시를 탔는데 125위안을 지불했습니다.

숙소는 Ji 호텔 자싱 시탕 ( 全季嘉兴西塘酒店, Ji Hotel Jiaxing Xitang  )  주소는 No.309 Nanyuan

Road ( 南苑路 309号, 嘉兴 ) 이며  2인 트윈룸 (Huazhu - Twin Room)  은  68,671원  입니다.

시탕(西塘)은 중국 6대 수향마로 천년 역사를 가진 오래된 수향 마을로.... 망명에서 돌아온

오나라 대부 오자서가 소금을 운반하기 위해 오자당이라는 연못을 파고 인근 서산

북쪽 물을 끌어들여만들었으니 고대에는 쉬탕이라 하고 원나라때 진으로 승격되었습니다.

100위안을 내고 입장하면 박물관 등을 모두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으며 동양의 베네치아 라고

불리우며 미션 임파서블3 촬영지로 톰크루즈가 부인 줄리아를 찾기 위해 달린 장면인

석피농 (石皮弄) 등 골목 120개가 유명하니 톰크루즈가 쥴리아와 식사한 집은 명청식대 입니다.

상해에서 90km 서당은 대운하가 지나는 길목에 자리하여 번영을 누렸지만, 개발을 하지 않아

독특하고 이국적인 수로 마을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새벽이면 장사

를 시작하는 상인과 나룻배를 돌보는 뱃사공들, 일터에 가는 사람들이 그림인데 마을

가운데 하천이 흐르고 아기자기한 돌다리들이 마을들을 이어주는 풍광이 매우 예스럽습니다.

"연우장랑" : 서당의 메인 로드로 수로를 따라 1km 상점 거리로 찻집, 식당, 기념품점이

몰려있고  강남 수향 마을은 비가 많이 내리니 비와 햇볕을 막기 위해

설치한 넓은 지붕인 랑붕(기와지붕)이 아름답게 설치된 곳도 바로 이 연우장랑입니다.

"석피롱" : 롱(弄)은 좁은 골목길이니 100여개의 롱이 있으며, 216개의 석판이 바닥에 깔려

있고,가죽 처럼 얇다고 하여 석피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골목의 너비가 1m

도 되지 않아 사람이 오면 기다려야 하지만 수향 마을 사람들의 일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6. 쑤저우시 남쪽, 후저우시 동쪽  남쉬  南深(남심)

쑤저우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라면 먼저  절강성 후저우시(湖州市 호주시)  에 가서 버스를 타면

되지만 우린 대도시가 아닌 작은 마을인 시탕 시탕(西塘) 에서  출발한지라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탔으니........  도로비와 타 지역 구간 요금까지 붙어서 무려 250위안.을 주엇습니다.

호텔은 湖州南浔古镇亚朵酒店  (Atour Hotel Huzhou Nanxun Ancient Town) 으로

No. 183, Dazhong Road, Nanxun Town, 후저우시(湖州市) 南浔镇 大中路183号, 

디럭스 트윈룸 82,532 아침 없음, 446元 숙소 결제예정 전화: +86 572 363 7666 입니다.

남쉬 (남심) 는 700년 역사에 부자들의 동네로 불리며 실크와 미인으로 이름났는데 화려한

주택이 20여채가 있으며 특산물은 눈만두로, 400년된 백간루(百間樓)가 유명하니 결혼

때 신부가 100명 하녀를 거느리고 온다고 하자 기거할수 있도록 연이어 지은 집이라고 합니다.

난쉬는 1년에 3모작을 하고 실크를 생산하는 풍요의 고장이니쌀과 물고기가풍부해  絲組之府

(사조지부) 에 魚米之鄕(어미지향) 으로 불린다. 강남에서는 남자들이 살림을 하는데

여자들이 드세다기 보다는 여자들은 섬세한 손으로 누에에서 생사를 뽑고 비단을 짜니

손가락이 상하면 안되는 지라 설거지와 뻘래등 집안일은 남자들이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용은 화원인 샤오롄좡 (小蓮庄)을 건설 했는데 아편전쟁후 상하이가 개한해 생사 수출이 늘어

났고 태평전국 후에는 염업에 진출하니 광서제로부터 낙선호시 편액을 하사받았으며

셋째 유안생은 劉氏梯号 (유씨제호)를 지었는데 입구는 중국식 내부는 로마식 양식이랍니다.

도교의 廣惠宮(광헤궁) 은 원나라 말기 장사성이 곡창을 만들고 행궁으로 사용했으니 장왕묘

라고도 불리며 산문에는 왕영관과 사산대제, 주전에는 황대선을 모신다. 장전강 고거를

지은 장정강은 손문과 장개석 재정후원자로 국민당 4대 원로이며 사촌 장균형 입니다.

후저우시 : 중국 저장성 남동부의 지급시. 난징 동남쪽 130km, 쑤저우 서남쪽 60km, 항저우 북쪽

 50km 떨어진 평지에 위치하며 인구 100만으로 별칭은 어미지향, 비단부 등으로 중국

에서 3번째로 큰 타이호 남안에 위치한 운하도시로, 시내에 옛 교각들이 있어 운치 있습니다.

중국 4대 비단 생산지로 자연이 아름답고, 온천 리조트가 있으며 장제스의 별장 남쪽의

모간산 (莫干山)도 유명하며 쉬안청-항저우, 우시-항저우 간 일반 철도가 지납니다

7. 상하이와 쑤저우시 중간 루지 甪直(록직)

상하이에서는 지하철 11호선  花橋站(화교역) 에 내려서 시외버스를 타고 쿤산(昆山) 으로

가서 151번 시내 버스를 타고 南港望路 (남항망로) 에 내리거나, 아니면 쑤저우로

가서 버스를 타야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상해역에서 기차를 타고 바로 쑤저우로 갔습니다.

루즈 수향마을(甪直古镇 (록직고진) 은 1300년 역사 강남 6대 수향 마을 (江南 6大古镇) 중의

하나로 ‘물의 고향’(水乡) 이니 수로의 양쪽에 전통적인 민속마을로 통합표 80

위엔 이고 강남문화원(지앙난 웬후아난, 쿨투럴 파크) 江南文化园 이라는 유료 공원 있습니다.

록직(甪直, Luzhi)은 아름다운 산수와 고풍스러운 건물, 아담한 다리, 유구한 역사유적으로

아늑한 운치를 연출하니 원래 보리 (甫里, Puli)로 불리웠는데 동네의 동쪽에 부두가

생기면서 물길이 사처로 뻗어 록(甪)자 형을 나타낸다고 해서 록직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징호(澄湖) 와 만천호(萬千湖), 금계호(金鷄湖), 독서호(獨墅湖), 양징호 (陽澄湖) 등 호수

 5개와 오송강(吳淞江), 청수강(淸水江), 남당강(南塘江), 계포강 (界浦江), 동당강

(東塘江) , 대직강(大直江) 하천 여섯갈래 있고 돌다리 건너면 하얀 벽과 검은

타일에 쌀가게 만성미항 (万盛米行) 외 보성사(保圣寺), 심택(沈宅), 소택(萧宅) 이 있습니다.

보트는 6 명이 타는데 입구에서 Wansheng Mi 까지 걸어가서 배를 타며 503년에 신축된 바오성쓰(保聖寺 

보성사)는 양나라댸 건립되어 붓공때 승려가 천명이 넘었으며, 당(唐)조 진흙 나한상이 있으며 

1제곱 킬로미터의 부지에 돌다리 41개가 있고 7그루의 은행 중 1300 살도 있으며 거리는 반들 반들

자갈과 청석을 깔았고 검정 기와에 하얀 담과 청색의 벽돌, 나무창틀 건물에 58 갈래의 거리가 있습니다.

록직의 여성들은 머리를 올려 얹고 수건을 두르며 좁고 긴 통치마나 바지를 입고 수놓은 신발을

싣는, 당조때의 유명 시인과 사상가, 화가 등이 살았으니 옛 집이 지금까지 남아

있고 음식중 에서가장 유명한 것이 족발과 오리요리이며 호박으로 빚은 떡도 일미라고 합니다. 

8. 절강성 가흥시 우전 乌镇(오진)

저장성(절강성) 자싱난짠 嘉兴南站 (가흥남참) 역에서   98路 버스 를 타고 자싱치처커윈쭝신 (嘉兴

汽車 客運中心  가흥기차객운중심) 에 도착해 시외버스를 타고  우전 시외버스 터미널에

내려   K 350 시내 버스 를 타면 15분 걸려 우전 乌镇(오진)  의 서책( 西栅) 관광지구에 도착합니다.

호텔은 운하 바깥에 신시가지에 있는 우전소거(乌镇小居 : 环河路 301号 (西栅景区

北门) , ☎ 0138 1937 7352( Wuzhen Inn Hotel : No.301 Huanhe

Road, Wuzhen )  더불룸은 2인 1박에 부가세 합쳐서 220위안 (3만 7천원) 입니다.

우전 서책 남문 (乌镇 西柵 南門) 으로 들어가 건물 안쪽에서 150위안 하는 서책경구 문표를

구입해 입장하면 운하 가 나타나는데 元宝湖(원보호) 라고 불리는 호수 로 많은 배들이

정박중이고 한편으로는 관광객들이 탄 천장이 쳐진 나룻배 包程船(포정선) 가 운행을 합니다.

 步行棧道(보행잔도) 를 걸어 안으로 들어가니 오른쪽 운하 건너편에 큰 현대식 건물이 나타나는데

바로 大剧院(대극원) 이며 왼쪽에 운하를 끼고 서택대가 도로를 걸어서  升莲广场(승련광장) 을

지나면 옛 백련사 에 속한  白蓮塔(백련탑) 과  京杭大运河(경항대운하) 에  관제묘(關帝廟) 입니다.  

9.  정강성 사오싱(소흥) 시  북쪽 안창 (安昌)

 사오싱북역 남쪽에 소흥시 전도로 9호(钱陶路 9号) 에 소흥노월대주점(绍兴鲁越大酒店)

에서 사오싱(소흥) 근교 북쪽에 자리한 옛 마을 안창고젠 安昌古镇(안창고진)

을 가는데  안창고진에 가는 버스가 있는지, 있다면 몇 번 버스 가 가는지 물어봅니다?

요우메이요우 따오 안창고젠?    有沒有 到 安昌古镇 ?

제루 체 다오 안창고젠 마?   这路 车 到 安昌古镇 吗? 

직원은 스마트폰을 켜서 바이두 목적지 찾기 앱 을 가동해 "118路(로) 버스" 가 간답니다. 

그러고는 어디 정류소 에서 타느냐고 묻습니다?   짜이날 쭈 치쳐?   在哪儿 坐 汽車?

그러니 "솽차오 双桥(쌍교)" 라기에 어디쯤인지 또 호텔에서 갈수 있는지 지도 를

 그려달라고 부탁하려다가.... 안되겠다 싶어 오히려 내가 종이에다가 지도를 그립니다.  

종이에 볼펜으로 소흥시 중심부인 루쉰꾸리 를 쓰고 서쪽 난정 그리고 북쪽에 소흥북역

을 적어 넣은 다음 북역 아래쪽에 도로를 그어 네거리 를 만들고는 왼쪽 위에

우리 호텔 이름 을,  그리고 왼쪽 아래에 勤俭村(근검촌) 버스 정류소 를

적어 넣은후 지도에다가  솽차오 双桥(쌍교) 정류소 를 표시해 달라고 볼펜을 넘깁니다.

그러니 뜻밖에도 우리 호텔 에서 네거리를 지나 도로를 조금 가다가 표시 하는데 이젠 중국어

가 아닌 영어로..... 걸어서 몇분이나 걸리는지 물어봅니다.  10분 이라기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가니 직원이 스마트폰을 켜서 지도를 보며 표시대로  앞장을 섭니다.  

자그만 정류소에 이르러 거기 노선도 를 살피는데, 그때 때맞추어 반갑게도 118路 버스 가 도착하기에

너무 기뻐서 고맙다고 인사하고는 올라타려고 하니 총각이 급히 제지합니다?  아니....  왜? 왜?

자세히 보니 이 버스는 안창고진에서 시내로 나오는 방향이라?  쓴웃음을 짓고는 도로를 건너갑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본선은 安昌公交站(안창공교참)이 종점 이니 내려서 삼륜차나 자전거 를

빌려타면 되지만, 지선일 경우에는 3정거장 전에 그러니까 서로 갈라지기 전에 내려야

 한다기에 정류소에 게시된 노선도를 보니, 호텔 安昌大酒店 앞에서 내리면 될 것 같습니다.  

직원이 가르쳐준 회화는 간단한 " 안창구전 따오뿌따오?" 安昌古镇到不到 이지만.....

정신을 좀 차렸으니 제대로 물어야..... "칭원, 쩌거 공공치처 취 안창고젠마?"

請 問 汶个 公共汽車去 景德鎭站 嗎?   "이 버스 안창고진에 가느냐?" 라고 묻습니다. 

“시 (是 맞다)”  라고 말하기에....  내친김에 몇정거장 남았느냐고 묻습니다.   "따오 안창고젠

하이유지 짠?"  到 安昌古镇 還 有 幾站 ? 그러니 손가락 4개 를 펴 보입니다.  네 정류소 

남았다는 뜻인가요? 종점인 安昌公交站(안창공교참) 에서   삼륜차 오토바이를 세워 탑니다.

사오싱북역 근처 정류소에서 118路 버스를 타고 安昌公交站(안창공교참)에 내렸지만 시내

에서 오자면 世貿中心(세무중심) 이나 만달광장 등에서 806路 버스 를

타고는 안창종합시장 정류소 에 내려서는 먼저 100미터 떨어진 安康寺(안강사) 를

구경하고는 그 왼쪽에난 골목길을 따라 150 미터 를 가면 바로 안창고진의 중간쯤 입니다!

 입구에 "패방(牌坊)" 이 서 있으니 정면에 적힌 ‘安昌古鎭(안창고진)’ 이고 뒷면에는

  ‘南國明珠 (남국명주)’ 란 글씨 가 참으로  멋스러우니..... “남쪽에서 가장

빛이 곱고 아름다운 구슬 같은 곳” 이라고 해석 되는데, 이곳 주민들의

안창고진(安昌古镇) 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패방에 새겨 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창고젠 安昌古镇(안창고진) 은 사오싱(绍兴 소흥) 에서 가장 오래된 전형적인

수향마을 로 좁은 수로를 운행하는 낭만적인 우펑선(乌蓬船 오봉선) 을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운치가 있으며 엣날집의 처마에서 껍질을 벗긴 오리 나

돼지 뒷다리 를 그을려 소금을 뿌려 소시지 를 만드는 광경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마을을 지나가며 북쪽에는 민가 가 남쪽에는 시장 이 자리하고

그 사이를 17개의 다리 가 연결하고 있으며 강가를 따라 나 있는 길에는 푸른색

돌이 깔려있고 1,700m 의 싼리라오제 三里老街 가 장관으로 오랜 점포가 빽빽합니다. 

여기 안창고진(안창옛읍) 은 입장 자체는 무료이지만 청황덴(城隍殿 성황전) 에 안캉사

(安康寺 안강사) 와 후이캉챈쫭(穗康钱庄), 중국은행 옛집, 민속관

(民俗风情館), 쓰예관(師爺館) 및 석각관(石雕館)의 공통 이용권은 50위안 이라고 합니다. 

4000년전 월지(越地) 조상들이 안창에서 활동하였다는데 1000여 년전 월왕 전류(钱鏐) 가

당나라 황제 명을 받들어 동창의난(董昌之乱) 을 평정하고 안창 이라고 명명하였으며

명나라 홍치 연간에 옛거리가 건설되어 안창진 安昌镇 으로 불린 것이 마을의 유래 입니다. 

소흥성 (紹興城)에 만개의 다리가 있었으니 물이 있고 다리가 있어 수향교도 (水鄕橋都)

라는 별칭이 있고 다리 발달사 를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니, 중국 고대 다리 박물관

이라 불리며 또 소흥은 운하와 술 의 고장으로 4대 미인 서시(西施) 가 탄생한 곳입니다.

 소흥(紹興)  은 춘추전국시대 월나라 도읍지로 ‘오월동주 (吳越同舟)’ '와신상담 (臥薪嘗膽)’ 

고사성어가 탄생한 곳이자 중국 8대 명주에 속한다는 찹쌀로 빚은 소흥주 (紹興酒)

가  유명한데 그 중에 탄판찌오 는 알코올 함량이 14% 로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 없답니다.

10. 상하이 서북쪽    쭈지아지아오(朱家角 주가각)  

상하이의 디톄 (地鐵 지하철) 1호선 상하이 티위창 ( 上海體育場驛 상해체육관 ) 역에 내려  체육관

12번 출입구 5호 계단 아래쪽  상해여유집산중심(上海旅遊集散中心) 에서 쓰하오시엔

( 旅4号線 4호선 ) 이  따꾸안 위엔  (대관원 大觀園 ) 行 인데, 1일 上海觀光 터미널센타 이기도 합니다.

  게시판에는 장거리 뿐이고 상해 근교의 ‘따꾸안위엔 ( 大觀園 대관원 )’ 행은 보이지 않는데 9시

방향의 왼쪽문의 상단 전광판 에 ‘대관원 大觀園’ 이 흐르는지라  왕복 70원 하는 표를 사서 

오르니  1시간을 달려 쭈지아지아오(朱家角주가각) 에 도착해, 몇사람이 내리길래 여길  먼저

보고  대관원은 다음 차로 가려고 하니 여차장이 너희는 따꾸안위엔 (대관원) 에 가야 한답니다?

 결국 도로 올라탔는 데, 나중에 보니 차장의 말이 맞는게 대관원 가는 차는 곧 끊어지지만, 상해

로 돌아오는 차는  오후 4시 까지는 있으니 종점을 먼저보는게 순서가 맞는 일이라.... 

도중에 동팡뤼쪼우( 東方緣州 동방녹주 )에 서는데....   청소년 훈련시설로  규모가 방대합니다.

 이윽고 버스는 따꾸안위엔 ( 大觀園 대관원 :  딩산호 < 定山湖 정산호 > 에 자리함,

서편은 홍루몽 의 세계를 재현했으며 동편은 자연풍경이 수려 함! ) 에

도착하는지라  5원을 주고 탑에 오르니 멀리 ‘정산호’  호수가 손에 잡힐 듯 합니다.

  중국의 4대 소설중에 하나인 ‘홍루몽’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모습인 인형과 살림도구들이 전시

되어 있어 한번은 볼만한데.....  되돌아 나오다가 생각하니 대관원이 이렇게 허술할

수야 싶어 풍경도를 보니 이런일이 있나?  우린 아직 대관원에 입장조차 안한 것 이 아닌가요? 

   조금 더 걸어 들어가서는 벽화가 그려진 건물을 지나니 매표소가 나오는데,  매표소를 ‘集票處’

라고 하는 데.....  문을 닫아놓고 있다가 손님이 다가서서야 손이 아닌 자로 문을

여는게 여긴 사회주의가 아직 남아있는 걸까? - 門票 費 多少錢 먼피아오 페이 뚜어샤오치엔?

 경내는 엄청 넓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 연못이요 반월형 다리 며 끝이 높이 치솟은 전각 

이며  기이한  모양의 짐승 조각 과  홍루몽 인물 들의 갖가지 모습과 생활모습 등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다 못보고 돌아서는게 유감입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쭈지아지아오(주자각) 에 간다며 상해에서 끊은 왕복표를 보이니

그건 나중에 상하이 갈 때에 쓰고 이 구간은 요금 을 내랍니다.   그런 법이

어디 있냐고 항의해 보지만 중국어가 짧으니 도리가 없는지라 4원씩을 차비로 지불합니다. 

  물의 도시 쭈지아지아오 ( 朱家角 주가각 : 고대에 조성된 물의 도시로 18세기

청대의 건물이 남아있으며 아치형 다리가 많음, 배 30분에 10-50원 ) 에

내리니...   외국인들이 연표를 끊는 데 어깨너머로 보니 요금이 60원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이곳은 너무도 복잡한 곳인 데, 지리를 모르니 데려다 주는

것은 좋은데 별도로 인력거 요금을 요구하는 것은 아닐는지....   결국

남들 따라 탔는데 5분여를 달려 ‘어부의 집’ 박물관에 내려주고는 되돌아가며

추가로 돈을 요구하지는 않네요,  시원섭섭!  다행스럽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고기 잡는 그물과 통발, 배의 모형 이며 옷과 도구, 고기잡는 모형등 참으로

잘 꾸며진 곳이어서 바다 현장에 있는 것처럼 실감 이 가며,

  도로는 좁고 지붕은 얕은 데.....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는 모습이며 각종

음식점이며 토속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기념품 가게등이 빽빽이 늘어서 있습니다.

  도교사원 에서 향을 태우며 고개를 숙여 절하는 처녀들에게서 이곳 사람들의 현실

주의적인 신앙관 을 느끼는데,  이른바 내세 보다는 현세를 중시 하는 중국

사람들.... 그래서 기독교나 불교 보다도도교신앙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러나?

   주가각 이 도시는 마을 사이로 운하가 흐르고 베네치아 처럼 집집마다 배가 닿일

수 있도록 계단 이 만들어져 있는게 보편적인 모습인 데....

  마치 작은 베네치아 에 온듯한 기분이다!!!!  조그만 나룻배에 탄 관광객 

들이 사공 으로 부터 노를 건네받아 서투르게 젓는 모습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물은 탁하여 한가지 흠인데 청소하는 배가 자주 지나다니며 갈쿠리로 부유물을 건져 올리며

  거리 상점에서 풍속화가 그려진 조그만 병속에  구부러진 붓을 넣어 손님의 한자

이름을 새겨주는 데 풍선을 눌러 공기를 주입하는 식으로 기술이 재미가 있으며 20원 합니다. 

 주지아지오는 미로와  같은 곳이어서 나오는 길을 잃고 헤메다가 운 좋게도 '실크 박물관’

에 들렀는데.....  베틀의 모습이며 실제로 베짜는 듯 모형 이며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는데서 시작하여 일관과정 을 상세히 볼수 있어서 본전을 뽑은 것도 같습니다.

   길거리 곳곳에서 팔고 잇는 먹거리 중에서 나뭇잎에 싼 것이 쌀밥 같은데

기름기가 많을 것 같아 당시에는 사먹지 못했는데.....

  나중에 다른 곳에서 사먹어 보니 찹쌀 이 든 것으로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 틀어주는 노래가 귀에 익다 싶어 다시 들으니 ‘비내리는 영동교’

등 우리 트롯을 중국가수가 중국말 로 개사하여 부르고 있네요?

   곡은 우리 것이니 반가운 마음에 흥이 나서 따라 부르는데 스무곡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