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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토 진 종 ] 법화경 제 2장 절묘한 방편
용수 추천 0 조회 85 10.12.24 12:43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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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24 12:47

    첫댓글 법화경.. 석존의 본원력이 들어있는 경전입니다. 법화경은 꼭 읽어야하는 경전입니다.
    일심은 부처님의 본원력을 의미한다.
    부처님의 본원력을 모르면 지옥으로 간다.

  • 작성자 10.12.24 12:50

    여래께서는 위대하고 절묘한 방편과 지견의 최고의 경기에 도달해 계신다. 그분들께서는 집착과 장해가 없는지를 지니시며, 부처님으로서의 십력(十力), 네 가지 두려움 없는 자신(四無畏), 열여덟 가지 부처님께 특유한 성질(十八不 共法), 다섯 가지 기능(五根), 다섯 가지 능력(五力), 일곱가지 깨달음을 돕는 부분(七覺支), 선정, 해탈, 삼매, 등지(等至)라는 누구도 가지고 있지 못하는 덕성을 갖추시고 여러 가지 가르침을 설하신다

    부처님만이 가지고 있는 성질.. 그래서 본원력을 발휘할수 있다.

  • 작성자 10.12.24 12:52

    여래만이 여래의 법을 여래에게 설할 수가 있다. 모든 법을 여래만이 설하며 모든 법을 여래만이 아신다. 그 법이 어떤 것인지, 어떻게 있는지, 어떤 상태인지, 어떤 성질이 있는지, 어떤 본성이 있는지, 즉 법 자체, 존재양식, 상태, 특질, 본성이라는 범주에 대해 여래만이 바로 알며, 명석한 지혜를 지니신다.

    여래의 법.. 여래만이 아신다. 불법 안다고 깝치지 말아야한다..

  • 작성자 10.12.24 14:22

    이 법을 설했을 때 이해할 수 있는 중생은 이 세간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신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보살들을 제외하고는..
    지금의 몸이 윤회의 마지막 몸인 성문들도 여래의 지혜를 알 수는 없다.

    신심을 얻은 보살들만 이해할 뿐이다..

  • 작성자 10.12.24 14:24

    또 그 밖의 성문들로 전세계가 가득 찬다 하더라도 지금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선서의 지혜를 고찰한다 하더라도
    내가 지닌 무량한 부처님의 지혜를 그대로 알 수는 없다.

    구경열반 어쩌구 저쩌구 개헛소리해도 여래의 지혜 알수없다..

  • 작성자 10.12.24 14:28

    번뇌가 없고 근기가 예민하며 윤회의 마지막 몸인 독각들이 마치 갈대나 대나무로 차 있는 숲처럼 사방에 가득하다고 해서
    그들이 하나가 되어 나의 최고의 가르침을 수코티 니유타 겁 동안 생각한다 하더라도 부처님의 지혜의 진실한 의미를 알 수는 없다.

    부처의 최고가르침 성문이나 독각들이 알수 있는것이 아니다.. 개똥철학일 뿐이다.

  • 작성자 10.12.24 14:29

    강가 강의 모래알 수처럼 많은 불퇴전의 보살이 있어 한 마음이 되어 고찰한다 하더라도 그들의 지혜로는 이 법을 알 수 없다.

    강아지수준의 보살들이 알수있는것이 아니다..

  • 작성자 10.12.24 14:35

    '그 때 내게 설해 주신 수행법이 열반에 이르는 궁극적인 것일까'라고. 훌륭한 북소리의 소유자이신 부처님이시여 말씀을 들려주시옵소서.

    사바세계 극악중생에게 설하신 법.. 바퀴벌레들에게 손바닥쳐서 알려주는 수준이다..

  • 작성자 10.12.24 14:38

    그 법을 여기서 설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지혜는 미묘해서 분별을 초월한 것이다.
    법을 설하면, 교만하고 어리석으며 무지한 자들은 그것을 비방할 것이다

    알려주어보았자.. 믿지않고 비방만할것이다..

  • 작성자 10.12.24 14:40

    모임에 필요 없는 자와 기력이 없는 자가 없어지고 신앙의 핵심 위에 선 자만이 남게 되었다. 교만한 자들이 이곳을 떠났으니 잘된 일이다. 이제 그 의미를 설하겠다."

    신앙의 핵심에 있지 않는 자에게 석존 최고의 법문 설하지 않는다. 철학하지 말고 신앙으로 다가가라..

  • 작성자 10.12.24 14:49

    법회가 청정하게 되어 불필요한 자와 기력이 없는 자가 사라지고 가장 뛰어난 정수만이 남았다.

    신앙으로 다가가라.. 그래야 가장 뛰어난 정수가 된다..

  • 작성자 10.12.24 14:53

    더러움이 없는 뛰어난 깨달음을 얻은 뒤 만일 한 사람의 중생이라도 소승 속에 있게 된다면 좋지 못한 일이며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다.

    소승은 방편중에 제일 밑바닥 방편이다.

  • 작성자 10.12.24 15:03

    다섯 가지 오탁이 있는 시대(五濁惡世)의 중생들은 열등하고 악의에 찬 자이며 애욕에 눈멀고 어리석은 생각밖에 하지 않으며
    깨닫고자 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자만,교만 악중생...

  • 작성자 10.12.24 17:48

    신심하나만 이해하고 다른법문을 이해못하는게 좋은것임
    신심도 이해하고 다른법문도 이해하는것이 오히려 안좋음
    처음에는 다아는것이 좋아보이나 그게 아니라는것을 알게됨

  • 작성자 10.12.24 20:32

    단순할수록 좋다
    감정이 냉정할수록 좋다
    의식하지 않을수록 좋다
    탐진치에만 예민할수록 좋다
    탐진치는 자만 교만이다

  • 10.12.24 21:12


    네, 그런심정이 아니면 어렵겠죠.
    그런심경心境으로 7일이면 신심결정된다고 아미타경에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신심결정이 안되면 사바보다 못한 변방정토중생이니 ..
    .

  • 작성자 10.12.24 23:01

    불교는 용수보살의 공사상(속제와 진제)과 세친보살의 유식(말라식과 아뢰야식)을 알면 다아는것이죠. 용수보살이 십주비파사론을 지으시고 세친보살 왕생론주를 지으셨으니 두분께서 정토로 이끄셨습니다. 공사상과 유식의 결론은 아미타불의 정토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종신심(기의신심과 법의신심)은 공사상과 유식을 모르면 나올수 없는 이론이예요. 속제=말라식=기의신심, 진제=아뢰야식=법의신심

  • 작성자 10.12.24 23:04

    속제가 진제요, 말라식이 아뢰야식이요, 기의신심이 법의신심이다. 둘은 동시에 온다. 그래서 둘아닌 하나다. 번뇌즉 보리다.

  • 작성자 10.12.24 23:17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온전히 믿는 그 힘이 우리가 육바라밀 가운데서 보시도 하고 계행도 지키고 인욕도 참선도 하는 이런 등등의 공덕, 다만 반야바라밀을 떠나서 오바라밀을 지키는 공덕을 수억 년을 한다 하더라도 그런 공덕은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한 생각 분명하게 믿는 그 공덕에 미치지 못한다

  • 10.12.25 15:03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무엇이며, 무슨 의미인가요?
    .

  • 작성자 10.12.25 15:40

    본원력으로 이해하심이 좋겠네요. 석존의 전생담을 보면 중생을 위해서 목숨을 그냥 버리셨는데 부처님이 아니면 그런행이 나올수 없지요

  • 10.12.25 15:52

    흠 ..
    본원력을 이해하거나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나마 제게 실감이 나는 것이 그것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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