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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개요 | |
1. 여행장소 : 회룡포마을(예천군) 3. 모집인원 : 40명(입금자선착순으로 마감함) |
여행코스 | |
■ 초간정, 예천권씨종택 초간정-초간정은 울창한 수림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명승지로 조선 선조 15년(1582)에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의 저자 초간 권문해 선생(1534-1591)이 건립하였으며, 지금의 건물은 그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현손이 세웠다. 예천권씨종가별당-조선중기영남 지방 사대부가의 대표적 별당식 건물인 예천권씨종가별당(보물제457호), 예천권씨종택(중요민속자료제201호)은 초간 권문해의 조부 권오상이 세웠다.
■ 조선의 마지막주막 삼강주막 고삼강은 내성천과 금천, 낙동강이 합류하는 곳이라서 붙은 이름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져 있다. 예로부터 이곳은 서울로 가는 길목으로 장사하던 배들이 낙동강을 오르내렸고, 문경새재를 가기 전에는 이곳 삼강 나루터를 꼭 거쳐 갔으며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여 이 주막등 상거래가 번성하였다. 그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막이 지금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그 옆에는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 육지속의 섬 회룡포(의성포)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KBS 인기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 지보참우마을(한우요리시식) 환상적인 마블링, 예천 참우 - 예천 소는 예로부터 알아주는 한우다. 지금도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우수해 최고급 한우로 인정받는다.예천 참우는 보는 맛도 뛰어나다. 특히 마블링이 예술이다. 선명한 붉은색과 밝은 흰색이 맛있는 화음을 이룬다. 불판이 달궈지길 기다리는 동안 그 색의 조화에 빠져 있다 보면 마치 갈빗살이 속삭이는 듯한 착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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