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 불타는 거문도 불탄봉, 형형색색의 기암괴석..환상의 백도 1박2일
https://youtu.be/tJSSK3RT9lU?si=PtH5fEjgsfspUSpn
백도 여행을 예약되어 유람선이 정상 출항소식을 접한것이다.
고도에 도착 급하게 점심을 먹고 백도 유람선을 탔다.
백도는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군도로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져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1987년부터 관광객은 물론이고 낚시꾼들도 입도할 수 없다.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난 1979년 12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호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그 덕택에 원시적인 자연미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백도를 가까이에서 보는 순간 그 신비로움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온다.
백도는 다시 상백도와 하백도로 나뉘는데 상백도 수리섬에 있는 등대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백도의 중심역할을 한다.
백도 안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눈향나무 등 353종의 아열대 식물과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가마우지, 휘파람새, 팔색조 등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희귀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해양생물 또한 붉은 산호 등 170여 종이 서식하고 있어 '남해의 해금강'으로 불린다.
또한, 각시바위와 서방바위, 병풍바위, 곰바위 등 바위섬들마다 파도 위로 솟구쳐 올라 천태만상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야말로 비경 중의 비경이다.
거문도까지 가서 백도를 보지 못했다면 “안 간 것만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문도 절경의 절반 이상이 백도에 있기 때문이다.
백도는 거문도보다 여행할 기회가 적다. 기상 때문이다. 그래서 백도는 “하늘이 허락해야만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백도에서 돌아서 급히 서들러 오후 3시30분 출항하는 여수행 카페리호를 타게 된다.
백도 유람선 여행를 하기 위해 귀향하는 배를 변경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
녹동항으로 가는배는 1시20분 여수항을가는배는 3시30분인 것이다.
거문도항에서 녹동항으로 가는 배를 여수항으로 가는 배로 변경 예약한 것이다.
여행 프로그램에 도움주신 해밀턴모텔 주인장께 감사를 드린다.
여수행 배에 오르면서 거문도 백도 1박2일을 마무리 한다.
여수항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산들투어 버스에 올라 거문도 백도 뒷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다음카페 산들투어 "한국의명산" 100클럽 팀과 함께 하였습니다.
첫댓글 백도 유람선 (거문도 백도 1박2일) 240609
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OI5d/250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백도 여행 좋은 추억 남기며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