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호과장은 “택시내 CCTV설치는 택시내가 공개된 장소인지 사적인 공간인지 명확한 정의가 없고 법체계상 어디에 규정하느냐가 문제”라며 “버스내는 공적인 공간이라서 논란이 안되지만 택시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공간성격이 함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된다. 근거규정은 개인정보보호법보다는 승객과 운전자를 보호하고 교통안전증진을 목적으로 교통안전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강신기 행정안전부 개인보호과장,
당신이 지난 8월 24일 도봉구민회관에서 "택시내 cctv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위 인용글은, 교통신문에 올라온 내용으로 당신이 이런 발언을 했는지 직접적으로 확인할수없고
기사의 내용을 신뢰하고 본인의 의견을 밝힙니다.
본인은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택시기사입니다.
최근에 논란이 되고있는 택시내 CCTV관련된 논란을 제공한 그 택시기사입니다.
우선, 당신의 사고방식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택시 실내가 사적인 공간과 공개된 장소인지 명확한 정의가 없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글쎄? 정의가 없다..라고 할때 당신이 생각하는 어디에 정의가 없다는 것입니까?
당신의 생각이 그렇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 공적인 문서나 법문 또는 백과사전 등에
정의 가 없다는 것인지 도통 본인이 이해하기 힘듭니다.
택시 실내가 사적인 장소인지 공개된 장소인지는 꼭 정의가 있어야 알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택시실내는 명백히 공개된 장소이고 공적인 장소입니다.
택시기사와 손님사이의 관계는 계약관계입니다.
전혀모르는 타인이며 생면부지의 초면의 인간들이 함께 타고 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택시 실내가 사적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외국(미국의 경우)의 택시같이 택시기사와 손님사이에 밀패된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야합니다. 손님의 대화를 택시기사가 듣지 못하는 객관적인 상황이 있어야
사적인 공간 또는 사적인대화라고 할수있습니다.
한국택시의 실내에는 칸막이가 없고..
또 손님의 대화를 기사가 듣고있고, 또 백미러로 손님의 거동을 확인할수있습니다.
다시말하면.
공개된 장소라는 것입니다.
공개된장소에 사람이 몇명있느냐는 문제가 안됩니다.
따라서 당신이 생각하는 택시 내부가 사적인 공간 운운하는 것은
당신이 그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갔을까? 하는 의문이 들정도의 수준이란 것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도 아는 문제입니다.
택시 내부가 사적인 공간이라고 떠드는 녀석들은
거의 한정치산자 수준입니다. 너무도 상식적인 것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수없습니다.
택시는 개인의 자가용이 아닙니다. 택시는 당신들 빤스입고돌아댕기는 가정집이 아닙니다.
택시는 외부에서 안을 들여다 볼수있고. 택시기사라는 생면부지의 절대적 타인과 함께하는
공간입니다.
아무리 돈을 내고 택시를 타더라도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합니다.
택시안에서 아무런 양해없이 뭔가를 처먹는 아이들
택시안에서 전화를 하는데 아무런 양해없이 휴대폰으로 떠드는 녀석들.
택시요금에.누가 전화 통화하면서 시끄럽게 하는것까지 포함되었습니까?
택시기사가 가만히 있으니까 모든게 용인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본인이 보기엔 행정안전부 개인보호과장은..그자리에 앉아있으면 안될사람 같습니다.
아무리 공무원 수준이 수준이라하고 해도 이건 정도가 심합니다.
저기 목포에 시민단체가 하는 하등한 인간들 수준하고 비슷한 수준인것같습니다.
택시 내부에 CCTV설치는 택시기사가 원해서 하는 것입니다.
당신들 맘대로 설치 운운 우습습니다.
그리고 현행법으론 합법입니다.
택시 내부 CCTV가 불법이면
당신들..편의점에 설치된 모든 CCTV가 불법이고 버스 CCTV도 불법입니다.
그리고 어떤 놈이( 방송의 기자놈)이 그러는데
뭐?
택시 내부 동영상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게 문제가 있다네요.
아니 이 ㅆㅂㅂ 같은 싸구려 방송기자야..
니들은 지나가는 사람 함부로 카메라 돌려서 모자이크 처리 안하고
8시 뉴스에 내던데...니들은 거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동의 받고 방송에 내냐?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않고.
며칠전에 아침 방송에 애들 끼리 나누는 대화를 멀리서 음성녹음하고
이거 통신비밀 보호법 위반인것 아냐?
니들은 애들이 공원에서 애들끼리 대화하는 내용을 멀리서 몰래
카메라로 녹음및 녹화해서 방송에 내보냈는데
통신비밀 보호법위반이야...
당신들 방송의 기자놈들은 괜찮고 택시기사가 하면 불법이야?
아니, 인터넷에 올릴때 모자이크 처리하고 음성변조까지 해줬는데
불법이냐고?
본인이 행정안전부 장관이라면 ..
강신기 행정안전부 개인정보과장 짜른다.
기본 마인드가 아되 있다는 거다.
어떻게 택시 내부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느냐 이말이다.
그건 한정치산자나 생각할 정도의 수준이고.
그런 생각은 아이큐 2자리 수준이란 것이다
어떻게 이사람이 그자리까지 올라갔는지 정말 미스테리하다 이말이다.
한번 집에가서 당신 아이들에게 물어봐라.
애들도 안다.
첫댓글 아주 속 시원합니다.
이러한 내용 이해하려면 최소한 생각의 용량은 2메가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과 미만을 따지면 그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머릿속 용량도 2메가 이상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놈의 한계는 거기까지인가 봅니다.
택시가 뭔지도 모르는 그들은 택시를 이해할일 없을 것 입니다.
택시를 알고 있는 누구는 인기 성으로 활용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주 야비한 것이지요.
택시는 정보통이지요.
입에서 귀로 전해지는 소식을 객관성을 가지고 그런 놈들 흠집을 내는 것도 우리가 할 일입니다.
공무원을 뽑을때 머리가 좋지 안는 놈들을 뽑으니까 이모양이죠..
도대체 택시 안에서 뭘 할려구 사생활 운운 하는 지 ^^
대가리에 똥만 가득 들은 공무원 나부랭이들은 빨리 퇴출시켜야 할것 같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