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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사진편지 romantic 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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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걷기 후기 2014-2018 한밤의 사진편지 제2208호 (제372회 주말걷기 후기 - 양정옥, 이복주/'15/2/17/화)
불꽃 추천 0 조회 185 15.02.16 18:2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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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17 07:20

    첫댓글 양정옥,이복주님.
    경안천을 걷던 그 날은 전능자께서도 두 분을 축복하신 날이었습니다.
    멀고도 먼 길을 마다않고 허위허위 달려와 주신 회원님들과 봄날 같은 날씨,,, 아마도 두분의 성심에 하늘도 감동하신것 아닐까!!
    어제 종일 내리는 비를 보며 생각해봤습니다.

    경 전철과 간이역 같은 낭만적인 풍경, 그에 도심을 벗어난 시골 냄새까지,..조금은 새로운 문화를 접해 보았다는 생각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구요.
    새삼 한사모에서 빛나는 두분의 저력에, 또한 가슴 뿌듯하네요.

    행복한 명절들 되시구요
    늘 건강을 빕니다.^^

  • 15.02.17 21:24

    날씨 포근하고 따뜻한 주말에 먼 시골 여행을 나선 기분이였습니다.
    경전철을 타보면서 마치 아프리카의 얼룩덜룩한 "사파리" 차를 탄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복주 & 양정옥 회원님께서 공들여 안내하여 주셨음에 심심 감사드립니다.

  • 15.02.19 18:50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했던가요?
    언제나 단짝 친구인 두 사람이 나란히 정답게 안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에선 처음 타 보는 경전철과 처음 가 보는 경안천 산책길을 걸으며 이 안내를 위해
    몇번이나 이 길을 답사 했을까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점심을 설치고 먼길 오시는 회원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정성스런 떡을 준비한 따뜻하고 자상한 마음과
    그 무거운 떡을 그 먼 곳 까지 운반해다 준 누군가의 수고로움과 번거로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사모 정신 아래 모인 한사모 회원간에만 가능한 아름다운 마음씀이었습니다.

  • 15.02.19 18:55

    아 참, 그리고 부족한 시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가 날개옷을 달아 한 사모 후기에 소개 시켜 준
    자상한 배려도 부끄럽지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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