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이름을 지어 불러준 부모님의 희망과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그 이름이 그 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서 이름을 붙인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생의 목표가 이름에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각자는 자기만의 목표가 있습니다. 이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을 보며 이름 값도 못한다고 혀를 차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름 속에 개개인의 목표를 이루어 가야할 당위성인 각자의 사명과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모세는 물에서 건져올렸다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바로 구원자로서의 인생 사명이 이름에 담겨있습니다.
베드로는 시몬이라는 이름에 베드로라는 이름을 예수님께서 더하셨습니다.
바위라는 이름의 뜻을 더 확실하게 부르신 것입니다.
사울이라는 바울은 큰 자에서 작은 자가 되어 주 예수님을 위하여 복음전파에 헌신하는 자기 되었습니다.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이름이 바뀐 그는 여러 민족의 아비라는 뜻을 담고 살았습니다.
사래는 사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는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된다는 뜻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불러주신 이름대로 삶을 살아간 그들입니다.
"예수"님은 잉태되면서 하나님께서 예수라 이름하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그 이름대로 인생을 가꾸며 헌신하며 살았습니다.
가족 친구 친지 동료들이 부르는 나의 이름은 무엇인지 뜻을 한번쯤은 생각하며 사는 것이 삶을 의미있게
사는 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들은 이름의 뜻이 자기가 목표로 하는 삶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개명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름은 무슨 뜻이 담겨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