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금요일 강사워크샾을 다녀간 유재영이라고 합니다.
촌장님의 인품과 그동안 죽장의 제품을 먹고 판매했던 사람으로써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신뢰감과 촌장의 성품과 인품을 믿고 그곳에서 나는 맛있는 사과를 아무 의심없이
두박스를 구매해서 택배로 받아 봤습니다.
사실 저희 집옆에는 농산물 도매시장이 크게 있기 때문에 35000원(택배비 포함) 2박스 70000만원을 들여서 굳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바로 바로 좋은 상품의 과일을 도매가로 구매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죽장 농민의 고마움과 현지에서 맛을 보면서 좋은상품이라고 인정하고 구매해서 택배로 받아봤는데
너무 실망이 큽니다. 15킬로 짜리 두박스 모두가 멍들고 깨지고, 빨리 처리해서 먹지 않으면 곧 썩을 판입니다.
못믿으실것 같아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이건 좀 너무한것 같다. 죽장에서 몇개가져온 사과의 품질이랑 이렇게
다를수가 있냐고 하시면서, 파지를 담았던지, 막던져서 포장한것 같다고 하십니다.
죽장에 대한 믿음과 확신과 신뢰가 좀 깨지는듯 합니다..
사진 첨부합니다..
촌장님께서 보시고 처리 부탁합니다. 반품하고 싶습니다. 좀 나누어 줄려고 2박스나 샀는데
누구 주지도 못하겠습니다.
이래서 누구에게 추천도 못할것 같네요.
-NRCommunication 부천 송내bp 유재영 올림(010 3044 1114)-
첫댓글 우선 미안하게 되었습니다....지난해 내가 서울 딸에게 보낸 사과가 멍이들어 먹지 못하게 되었다고 연락이 왔드군요...분명히 좋은 사과를 보내는데...아마 이번도 택배과정에 사과를 일반 짐 처럼 다루어 멍이 들어 사과가 엉망이 되었지 싶읍니다.....농가에서는 종이를 깔고 하나 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합니다.....택배회사를 바꾸든지.....사과농장에 연락하여 반품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사과가 택배과정에 이러한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