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태극종주
♤ 누구랑 ㅡ J3부산지부5명(희야.준.마인드.도이리닷.민정)
♤ 땜빵 - 김해백두산악회 4명(강윈도의힘. 항아. 바람막이. 하늬)
♤ 2019년 5월4일 0시 ~ 5월6일 .21시 30분(약 45시간30분)
♤ 땜빵 2020년 5월17일 06시~
18시30분(약12시간)
♤ 영남알프스산 ㅡ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404-4 ~ 양산시~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478-6
♤ 산행코스 ㅡ 내사마을 ~ 옥녀봉 ~ 국수봉 ~ 치술령 ~ 미호고개 ~ 천마산 ~ 삼강봉 ~ 백운산 ~ 고헌산 ~ 외항재 ~ 신원봉 ~ 운문령 ~ 상운산
~ 가지산 ~ 중봉 ~ 입석봉 ~ 능동산 ~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윌산 ~ 신불산 ~ 영축산 ~오룡산 ~염수봉 ~내석고개 ~ 뒷삐알산 ~ 용선고개 ~축천산 ~안전산 ~배테고개 ~매봉
~닭봉 ~ 금오산 ~ 구천산 ~ 만어산 ~산성산 ~ 밀양역(약120km)
계절의 여왕 오월!
해마다 오월이면 장미의 계절 ?
국공의 계절 오월! 지리.덕유.가야산!
설레임과 두근두근 거리다가 결국
두려움이 이겨 참가 못한다
내년이면 노화가 더 진행되어 어려울수도 있는데
다음 또다 음 그러다가 내려 놓을지?
정맥을 잇고 있던 우리팀은 두분의 국공 참가로
대신 영알태극을 선택한다
꿈만 꾸고 있던 그길 태극길!
부산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만나 울산
버스 타러 간다
빠진것 또는 요기 하던지 하는 걸루다가
편의점은 이밤중에도 불켜져 있으니 편리한 말 그대로 편의점이다
서사리 내사마을에서 진입로 인증삿
옥녀봉!
초반부터 힘든건지 인증삿 없음
정상석만 인증삿
음식이름이라 처음 지은이들의 생각이 궁금한 국수봉
갈미봉 팻말은 기둥에 흐릿하게 쓰여 있고
치술령
치술령 지나서 휴식 .
간식타임 갈길이 멀어 생각만 해도 까마득~
미호고개 지나서
힘겹게 천마산 오른다
고사리가 온사방 늘려 있지만 조금 습관적으로
따 보다가 버린다
삼강봉
처음 먹어보는 육회 비빔밥 !
여기 잘하는 메뉴라기에
뱀. 개고기 빼고는 다먹는 느낌
운문령 ~ 상운산 ~ 가지산
가지산 배경 어둠이 내려 앉는다
가지산 중봉~ 입석봉 ~ 능동산
배내고개에서 매식과ㅡ 주문한 간식거리 찾아서
분배 .. 배내봉을 어둠속에 오른다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분들이 신불산
오르며 억새밭에 몸을 눕힌다
덩달아 다같이 쓰러지듯 억새의 포근함을 느끼며
한숨 눈부치고 또 걷는다
비몽사몽 그러다가 날새고
오룡산에서 대원들과 헤어진다
혼자서 염수봉 오른다
실크로드 전국 마라톤 대회가 열린듯
간간히 뛰어가는 모습들
뒷삐알산은 사진이 없어 아주예전에 내석리 환종주때 꺼다
딸래미가 어버이날이라고 사준 배낭 !
참 오래도 메고 다녓다
저거 스틱은 잊어 버렷고 장갑을 보니 겨울에 종주 한듯 하다
뒷삐알산을 뒤로 하고 대형 알바가 시작된다
산행기 몇편은 훑어보고 가야하지만 집에만 가면 뭐가 그리 바쁜지 산행기도 에습도 안하게
되고 지금껏 현장 가서 후회 를...보고 올걸...
강원도의힘님은 10편 이상 20편은 읽고 온다는데...존경 스럽다 폰에만 의지하고 다니니 이런 현상이....
용선고개.안전산.매봉.금오산. 구천산.만어산.
을 가야하지만 휴대폰 사용할수 없어 알수없는길
멍하니 둘레길 걷다가 끝부분 산성산에서 다같이
만난다 그때 당시는 산성산을 그지역 주민들은
일자봉으로 부르고 있어 산성산 찾는데 여러분들에게 물어본 기억이다
그렇게 왠종일 걷다가 만어산으로 올라 오르다가 대원들을 만났다
다시 턴해서 산성산 기념삿 하고 다음에 다시 도전하는 걸로 다짐 해 보지만 기약이 없었다
그러다가 항아와 강원도의힘 두사람이 나눠서
태극길 걷는다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 구간에 다행히 알게 되어
금오산 자락에 학순이 친구 팬션에서 시작해
감사히 땜빵? 종주는 한번에 해야 되지만
체력이 받쳐주지 못하니 땜빵으로다가
태극종주길 마무리 기록해 본다
태극종주길 걸었던 지나온 구간의 항아모습
용선고개의 지금은 문닫힌 에덴밸리 스키장이 펼쳐지고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고
땜빵이라 여유있어 고개 능선길 축천산 봉우리 들리고 턴해서 안전산으로 베테고개 오솔길 뱀이 오솔길에 길게 드러 누워 갈수 없어
참..ㅋ 오랜시간 며칠 ..ㅋ 쉬었다가 오솔길 다시 걸었다
매봉으로 그옆에 닭봉도 들리고 금오산!
당고개에서 항아랑 한컷
금오산 오르기전 물맛이 좋아 약수암에도 들리고
약수암을 지키는 큰개 항아보다도 더 큼
학순이가 싸준 나의 도시락 감사히 먹고
초록이 싱그럽다
구천산 팻말을 찾아서 인증
감물리 고개
내려서기가 어렵고
항아는 폴짝 잘 내려가구만~
만어산에서 단체 인증삿
만어산 처녀산행이라 쉽게 생각
능선길 산성산길 처럼 멀리서 보기에는 그렇더니
직접 걸어보니 태극길중 젤로 힘든길이 만어산 능선길이다
가시밭길에 딸기들이 벌겋고 따먹어 가며
가시에 긁힌 자국이 몇일 지난 지금도 아물지가 않았다
산성산 능선길 끝부분이라도 힐링....
산성산
부산지부님들과 만어산 끝자락에서 만나 산성산은 그나마 상봉한다
작년 이맘때를 떠올리며 휴식~~~
태극종주 역태극종주
다음에는 무거동에서 남기리로 해보고 싶은데
체력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