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여동 43번 종점 근처에 전국적으로 소문난 군것질꺼리 찐빵집이 있습니다.
8개에 1,000원하는 보라찐빵은 외제승용차 탄 승용차 사모님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사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보라찐빵의 묘한 맛 때문인 거죠.
찐빵은 군것질꺼리에 속하는것 음식이다. 군것질은 삼끼 셋때 밥하고 틀리게 그 중간에 먹는 음식이기에 군것질이라한다.
군것질을 사전에 찾아보니 " 끼니 외에 과일이나 과자 빵 따위의 군음식을 먹는 일." 이라고 적혀있다.
밥 먹고 난 뒤 커피와 케이크는 필수라는 사람들, 오후가 되면 배가 출출하여 무엇인가 먹어야되는데 어떤 군것질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밥은 대충 먹어도 달달한 디저트를 포기할 수 없는 군것질 마니아들이 예전보다 많아졌다. 종류는 달라도 포기할 수 없는 유혹, 군것질에 대한 추억이 많다
옛날 태광산업 입구 맞은편에 있는 "보라찐빵"는 딸 이름에서 상호이름을 만든 보라찐빵의 보라는 딸의 이름 이라고 합니다. 딸의 이름을 걸고 장사를 시작했으니 얼마나 정성들이고 열심히 했겠습니까! 누구라도 자식의 이름을 걸고 장사를한다면, 열과성을 다하며 맛 또한 좋아 질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부의 쉴틈 없는 손놀림이 완전 기계처럼 날렵해 구경하는 눈이 즐거울 지경이다.
찐빵을 사 가는 사람이 많아 현재는 찐방위주로 판매되고있었다. 가계는아주 작고 허름하지만 부부 두 사람이 쉼 없이 손을 움직여 만두와 찐빵을 만들어 낸다.
오전10시30분경에 빵집에 갔는데 4-5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저희 앞에는 외제승용차를 탄 사람도 기다리고 있었다.
만두는 지금 하질 않고 , 고르개,도나츠가 진열장에 있을뿐 찐빵은 진열장에 들어갈 시간이 없다
1,000원 에 8개씩 비닐포장 해준다. 조금 많이 사시면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전지렌지에 데워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접시에 담겨진 8개가 1,000원치 입니다. 한사람이 먹기에 많은 양입니다. 찐빵피가 쫄깃쫄깃하고 팥의 양도 엄청 많다. 크기가 일반 찐빵 반정도로 한입 속넣어 먹기 좋다. 한번 맛보시면 그냥 단골이 되는데 먹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알려진 찐빵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반여 농산물시장 갈때마다 들리지만,가게 앞에 언제나 차들이 많이 대기해있어요. 평일 6시까지지만..한데요..동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끝낸 답니다.
맛집정보 1> 상호 : 보라찐빵 2> 위치 :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동 옛 태광산업 앞 ( 반여농산물시장에서 가깝고, 43번종점 옆 ) 3> 문의 051)528-8525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첫댓글 먹거리에 관한한 한가자만 빼고는 다 좋아하는데요
무지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