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송 "진지(진로지원)이지만 괜찮아"

[달그락]

달그락에 청소년 방송이 생길 예정입니다.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방송으로 여름방학때(7~8월)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9,10,11월에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무팀, 공유변화팀, 사회참여팀, 진로지원팀 총 4개의 팀으로 나뉘어 1주씩 맡아 주마다 더욱 풍성하게 청소년 방송을 꾸며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오늘 청소년 방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김도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김혜린 자원활동가(자원활동가 청년), 김현아 간사(담당 간사) 셋이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로지원팀의 경우, 메이크드림 대표인 김도담 청소년이 진로지원팀 방송 MC를 맡기로 하였습니다. 청소년 방송의 구성은 기자단 청소년이 나와 그 주에 자신이 작성한 기사에 대해 기자처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 다음코너로 자치기구에 대한 설명, 홍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 코너는 학교 선생님도 방송에 모실 예정입니다. 자치기구원들 중 자신이 생각하는 정말 좋은 선생님과 그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인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진로지원팀만의 스페셜 코너도 준비하였는데요. 바로 군산대학교 동아리 ‘청담’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동아리 소개나 소식에 대해 전할 예정입니다.

같이 방송준비를 위해 이야기 하던 중 김도담 청소년에게 좋은 선생님이 누구인지 물었을 때 바로 “중학교 도덕선생님이요!”라고 말하였는데요. 그 이유를 물으니 “담임 선생님도 아니신데 제가 힘들었을 때 상담도 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정말 좋은 ‘선생’이라고 느꼈어요!”라며 선생님을 추천했습니다. 같이 모임을 진행한 혜린선생님은 ‘라온’ 자치기구를 만들고 ‘청담’ 동아리 회장이기도 하십니다. 오늘 방송에 대해 다음주 ‘청담’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청소년과 자원활동가(청년)가 함께하니 더 방송 내용이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점점 구색을 갖추어 가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제: “청소년 방송 "진지(진로지원)이지만 괜찮아" ) 진로지원팀 청소년 방송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