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세월이 흘러 만 6년이란 세월이 훌쩍~~`/.
2009년 오늘 이였던가....? 캠핑 첫 필드에 참석했던것이.
그동안 새내기를 잘 이끌고, 도움주시고, 함께할 마당을 마련해준
많은 캠핑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젠 어느사이 제가 새내기님을 이끌고...장을 마련하는 자리에 있다보니
새삼 지난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캠핑이란 캠자도 모르던 시절에
그땐 꽤나 스마트 했는데...ㅎ,
사진이 바뀌어 2번째 필드( 인천 을왕리 이네요)
온라인을 벗어나 첫 오프에 났던날..(추부 장산저수지)
눈이 내리던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이때 만났던 원촌님과 주유천하님과는
아직까지 함께 캠핑을 자주하는 동지들...,
이제부터 진정 야생에 맛들기 시작하네요.
강원도 소양강 어느 무인도 섬에 여성은 곰취채취, 남성은 보트낚시.
화천 딴산에서 노숙인처럼 지내던 시절~ㅋ.
위의 무인도 섬에서 채취한 곰취나물 과 약초.
제법큰 뱀을 만났는데....결국 푹~~고아서 영양보충제로 후루룩~~ㅋㅋㅋ.
자주 다니던 양양 수산항이네요.
한 폼하지 않나요?.
여긴 제천의 오지에서 밤낮없이 족대질...
여러번 갔지만 지금은 못 찾아가겠더군요.
양양에서 참가자미를 아침 저녁으로 수백마리씩~~~
이날은 문어도 제가 건져올려서 초밥을 잔뜩했었지요.
어? 이사진은 2012년 정모날 사진인데...왜?????
가장 최근 해남에서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주엔 순천 모후산으로 또 캠핑을 떠날 예정입니다.
회원님 모두 즐거운 나날이시길 바라면서~~~ 아듀!!!.
멋진 삶을 살아 가시는 것이 언제나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세요^^
반갑습니다 멍멍님.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제각각 이지만 전 캠핑으로 노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출석을 잘하셔서 개근상을 드려야 하나요? ㅎ.
기회가 된다면 필드에서 악수라도 나누길 바랍니다.